[사회복지실천기술론] 영화분석과제- 28일동안 (28. days)

소개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영화분석과제- 28일동안 (28. days)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내용 및 줄거리

2. 영화 분석
① 관계형성
② 인정하기, 정당화하기
③ 직접성
④ 자기노출
⑤ Biestek 의 7대 관계론 중 (표현의자유)
⑥ 정보주기 혹은 교육
⑦ 명확화
⑧ 정보제공기술
⑨ 대응의 잘못된 방법
⑩ 종결기술에서의 클라이언트의 감정
⑪ 차단하지 않기
⑫ 개방형 질문 대 패쇄형 질문

3. 느낀점과 질문

본문내용

생원을 떠나게된 주인공은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남자친구를 만나 러간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그웬을 어느 술집으로 데리고 가게된다. 이 부분에서만 상담 의 잘못된 방법이 적용되었다. 이야기가 효과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선 조용한 공간이 필 요한데 이제 막 알콜치료를 끝낸 사람에게 다시 술집에 가는 것은 상식에 벗어난 행동이 다. 두 번째로는 남자는 주인공의 말을 거의 다 차단하고 자신의 주장만 할뿐이다. 주인 공이 싫은 기색을 내면서 이야기를 하자고 요구하는데도 막무가내로 다른곳에 정신이 팔 려있을 뿐이다. 일반적으로 사회복지사라면 이런 오류를 범하진 않겠지만 매사에 항상 감정을 추스르고 상담에 임해야 할 것이다.
⑫ 개방형 질문 대 패쇄형 질문
: 질문에는 개방형 패쇄형 질문이 있다. 개방형 질문이란 열린질문으로써 상대방의 마음 을 편하게 해주며 더 잘 이야기 할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다. 개방형 질문시에는 대답 하는 사람이 예 , 아니오 라는 단답형으로 대답할수 없게 주의하여 질문을 해야한다. 패쇄형 질문이란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할 때 사용할수 있는 질문 기법이다.
○ 결혼식때 그웬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 봐요..
그리고 그녀에게 어떻게 느꼈는지 말해주세요.
그래, 어떤 느낌이 들었어?
→ 워커는 현재 개방적인 질문을 하고 있다. 어떠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원하지만 이것을 단답형식의 대답을 유도하지 않았다. 클라이언트를 충분히 생각하게 하고 일정한 침묵을 유지한뒤 느낌에 대해서 다시 물어보았다. 즉 침묵으로써 클라이언트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고 후에는 개방적인 질문으로써 대답을 이끌어 내었다. 이처럼 개방적인 질문은 워커가 원하던 그이상의 대답을 얻을수도 있다. 그리고 개방적인 질문을 하면서 클라이 언트와의 관계도 더 돈독해질수 있다. 그리하여 상담시에는 개방적인 질문을 자주 효과 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3. 느낀점과 질문
28일동안 이라는 영화의 소재는 현대사회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경고를 다루는 영화이다. 이러한 경고를 치료집단에 소속되어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접적으로 나타내었다. 이러한 과정중에 나는 실천론적인 관점으로 여러 가지 실천기술을 대입시켜 영화내 인물들간 어떠한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분석을 해보았다. 영화에서는 이미 분석을 완료한 것을 보여주어 내가 좀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보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영화에서도 클라이언트에게 완벽한 기술을 적용하였다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어보였다. 하지만 나에게 추상적인 생각은 충분히 갖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도 그렇다. 알콜중독, 인터넷중독, 마약중독.. 시대를 거슬러 오면 올라올수록 과거에는 존재하지않았던 새로운 병들이 매우 빠른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 예비 사회복지사인 나는 어떠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을까? 첫째로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인식이 필요할 것 같다. 현재 사회복지사는 여러방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중독자, 마약중독, 알콜중독자의 일차적인 치료는 사회복지사대신 병원의 의사나 간호사들 아니면 심리치료사들이 담당하고 있는것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식도 그렇다. 사회복지사는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등의 어떠한 범주에서만 노력하고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분명히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질병아닌 질병에 대한 복지정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에서도 중점적으로 배우는 것이 장애인 노인등의 복지를 배우는데 이를 확장하여 시대에 앞서가는 과목을 배우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8일동안이라는 영화를 통하여 나는 교과서에서 읽던 딱딱한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지루하지 않게 실천기술에 대하여 쉽게 이해한 것 같다. 또한 이러한 실천기술에 대하여 꼭 사회복지현장에서만 쓸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하면 유용한 방법이 될것이라 생각하였다. 영화를 보면서 대사 하나 하나에 귀를 기울여 듣게 된것도 처음겪는일이었고 이러한 방법으로 영화를 한편 감상하니 새롭고 배울점을 많이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과제를 하면서 생기게 된 질문은 한명의 클라이언트와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실천에는 어떠한 방법을 취해야 가장 효과적일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집단을 대상으로 하게 되면 인원도 많을 것이고 한사람 한사람의 의견을 일일이 경청하고 질문하는 것은 힘이 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키워드

실천기술론,   28일동안,   영화분석,   감정이입,   클라이언트,   알코올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