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뜨거운 빨간색과 차가운 파란색
격렬한 빨간색과 차분한 파란색
두 라이벌의 완벽한 조화 ‘태극기’
격렬한 빨간색과 차분한 파란색
두 라이벌의 완벽한 조화 ‘태극기’
본문내용
이제 태극무늬의 빨간색과 파란색의 조화로움을 살펴보자. 양(陽)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음(陽)을 상징하는 파란색이 보이는데 그 형태가 마치 빨간색은 위에서 파란색은 아래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듯하다. 만물의 생성변화의 기본원리인 음양이 두 손을 맞잡고 조화되어 있음은 나아가 태양과 바다, 피(彼)와 아(我), 남성과 여성 등 세상 만물의 조화를 상징 한다고 볼 수 있다. 세상 만물의 조화를 단 두 가지 색으로, 그것도 색 중에서도 가장 양극의 성질을 지닌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나타낸 조상의 지혜에 감탄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
태극기 이 외에도 빨간색과 파란색의 조화를 살펴 볼 수 있는 것으로는 노을 진 하늘과 3d입체안경 등이 있다. 해가 저물 쯤의 하늘을 보면 해 주위로 햇빛에 붉게 물든 하늘과 햇빛이 닿지 않아 아직은 푸른 하늘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곤 한다. 또한 3D 입체안경을 보면 한 쪽의 렌즈는 빨간색, 또 한쪽의 렌즈는 파란색으로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원리를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두 가지 렌즈가 서로 반대되는 색의 영상만을 통과시켜 그로 인하여 생기는 입체감으로 우리가 3D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태극기 이 외에도 빨간색과 파란색의 조화를 살펴 볼 수 있는 것으로는 노을 진 하늘과 3d입체안경 등이 있다. 해가 저물 쯤의 하늘을 보면 해 주위로 햇빛에 붉게 물든 하늘과 햇빛이 닿지 않아 아직은 푸른 하늘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곤 한다. 또한 3D 입체안경을 보면 한 쪽의 렌즈는 빨간색, 또 한쪽의 렌즈는 파란색으로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원리를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두 가지 렌즈가 서로 반대되는 색의 영상만을 통과시켜 그로 인하여 생기는 입체감으로 우리가 3D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