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P(Digital textile printing)의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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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P(Digital textile printing)의 동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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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의 흐름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진단했다고 한다.
또, 디젠 문승훈 실장 역시 소프트 사이니지에서 친환경적인 요소를 언급하고 “국내는 소프트 사이니지 시장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지만 해외의 경우 깃발, 배너, 펜스 등 광고시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환경규제 때문에 수성장비인 DTP의 수요가 느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아직 환경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캐릭터 등 아동 제품 관련 출력물은 패브릭 출력이 기존 솔벤트를 대체하는 사인물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는 현수막이라는 특수한 시장이 보편화되어 있어 그 시장을 텍스타일이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따라서 소프트 사이니지가 국내에서 확산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의 확산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텍스타일 프린팅 시장 규모와 성장 추이 >
국내외 주요 잉크젯 프린터 메이커들은 DTP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마켓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텍스타일에 특화된 장비를 꾸준히 개발, 출시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 DTP 장비 제조사인 디젠은 국내외에서 가장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개최된 ‘FESPA 2011’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 디젠은 DTP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졌다. 디젠의 DTP 장비로는 텍스타일 섬유 쪽에 특화된 아트릭스(Artrix) 시리즈와 소프트 사이니지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이는 텔레이오스(Teleios) 시리즈를 주요하게 꼽을 수 있다. 10년 넘게 텍스타일에 매진해 온 디젠은 기존 날염을 디지털 출력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넘어 기존 설비를 디지털로 대체하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DTP를 주력 비즈니스 모델로 삼은 디지털 날염공장까지 생겨나는 등 날염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의 DTP시장은 프린터기의 성능도 중요하겠지만 디자인이 요구하는 컬러를 프린터가 구현하기 위해서는 DTP 장비의 펌웨어가 사인시장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수성 잉크젯 프린터와는 차별화 되어야 할 것이다. 잉크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전사 펌웨어가 있느냐가 장비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참고문헌>
유한킴벌리 DTP 사업부
세계동향 - IT Strategies
국내동향 - 한국염색기술연구소 보고서
[출처]잉크젯 프린터, 텍스타일 물들이다!|작성자 제 19회 2011 KO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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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textile,   printing,   dtp,   염색,   날염,   프린팅,   디티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