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IT로 무장한 7-ELEVEN[세븐 일레븐]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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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소형 유통산업의 특성

Ⅱ. 똘똘한 세븐일레븐재팬, 어떻게 시장 평정했나
1. 하루 세 번, 정교한 배송시스템
2. 정확한 Data에 기반한 남다른 신선도(freshness)로 브랜드 이미지까지
업그레이드

Ⅲ. 전세계를 감탄시킨 세븐일레븐재팬 : 시작부터 지금까지

Ⅳ. '1978년 7월' 정보 무장화의 여명기
1. 터미널 세븐 발주방식
2. 가맹점 종합정보 시스템
3. EOS 발주의 선구자
4. 터미널 컨트롤

Ⅴ. '86년 본격적인 정보무장화의 원년 : 세계 유통업의 역사를 바꾸다.
1. 죽은 상품을 발견하는 도구 : POS
2. 재고관리 기능의 POS
3. 그래픽 디스플레이 퍼스컴의 도입

Ⅵ. 정보 무장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1. 정보의 통조림 OFC(Operation Field Counselor)
2. 발주 단말기의 새로운 스타 : GOT(Graphic Order Terminal)

Ⅶ. 제 3차 서비스 산업의 혁신
1. ISDN(Integrated Services Digital Network)이 여는 새로운 세계
2. 통합 정보망과 운영현장 상담가 (OFC: Operation Field Counselor)

Ⅷ. 기업에 있어 바람직한 IT활용방안

Ⅸ. 참고문헌

본문내용

보 시스템은 도대체 어디서 탄생된 것일까? 어떠한 원동력으로 오늘과 같은 높은 수준의 시스템으로 발전했는가? 이 글을 작성하면서 가능 많이 들었던 생각 두 가지이다.
일단 세븐일레븐 제팬을 일으킨 스즈키 사장의 경영 철학을 들어보면 손쉽게 궁굼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그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라.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경영의 핵심이다." 라고 말해왔다. 그의 경영철학은 소매업에 필요한 신속함과 유동성 그 자체였다. 세븐일레븐의 놀라운 성공은 상품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살피고 고객의 욕구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야말로 소매업의 기본이라는 생각에서, 일상업무를 하나하나 끊임없이 혁신해나간 노력들이 축적된 것이다. 그 노력에 IT기술이 결합하여 타협을 허용하지 않고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것을 개선하고 추구해온 토털시스템의 힘이었다.
세븐일레븐을 소형 유통업의 스즈키 사장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이런 일화가 나온다.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운영현장 상담가 회의를 엿보기로 하자. 스즈키 사장은 회의실을 돌아다니다가 누구에게나 이렇게 묻는다.
“당신의 현재 가설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검증할 계획인가? 어떤 데이터가 필요하며, 그 데이터는 있나? 추가 조치에는 어떤 것이 있겠나?”
그렇게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이런 식이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편의점은 시민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시민공원 내에 많은 행사가 열립니다. 제가 주말 도시락 종류별 매출액을 보니 어떤 주는 연어도시락이 많이 팔리고, 또 어떤 주는 매운 불고기 도시락이 많이 팔립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가설은 공원에서 열리는 주말 행사의 종류에 따라, 도시락 종류별 수요량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현재 주말 행사 종류를 역으로 추적해 그 내용을 파악하고 있고, 도시락 종류별 매출량과 폐기 재고량 Data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두 Data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해서 관련성이 입증이 되면, 앞으로 주말 행사 종류를 미리 파악해 이에 따라 도시락 주문량을 조절할 생각입니다.”
이 정도가 되어야 스즈키 회장의 날카로운 다음 질문을 피해 갈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정교한 가설검증의 문화, 데이터 수집을 중요시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는 고민을 하는 문화야말로 세븐일레븐재팬의 모든 전략을 뒷받침하는 진정한 힘이었다. 이처럼 스즈키 회장은 유통산업의 신속함과 정교함에 발을 맞추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IT활용에 투자하였다. IT산업이 소형 유통업에만 국한 되는 것은 아니다. 국내 기업의 경우 대부분 산업기술을 이용한 제조업 비중이 크다. 단순히 수요에 맞춰 판매만 해서는 순익을 맞추기 힘들다. 그 이유는 산업시설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석유를 수입해야하고 제조에 필요한 원료를 수입해야한다. 노동력을 이용해 100%로 팔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 할 경우 제고로 남게 되어 수익성에 큰 타격을 입히게 된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세븐일레븐과 같이 다양한 경우와 작은 변화를 예측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IT기반의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 원료와 장비 모두 수입을 하고 집약된 기술력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들이 수입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은 집약된 기술력과 인건비 절감이다. IT 기술 개발은 궁국적으로는 기술집약을 통해 신속한 발전을 의미 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인건비 절감을 더 할 수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자, 기계 산업의 핵심부품은 아직까지 일본에서 전량수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대일적자는 줄지않고 있다. 일본의 경우 장인정신에 입각한 기업문화가 발달해있다. 몇 대에 걸친 기술축적으로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가 많다. 독일의 경우 중소기업의 형태지만 세계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는 Hidden Champion중소기업이 많다. 한국의 대기업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그를 뒷받힘 해주는 중소기업의 기반은 터무늬 없이 약하다. 중소기업의 역량이 높아져야 진정한 상생이 존재 할 수 있다. 최근까지 한국의 중소기업은 대부분 OO기업의 하청업체라 불리우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의 중소기업중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췄지만 한국사회내의 중소기업을 무시하는 풍토와 대기업에 기생하듯 납품하는 기형적인 산업구조로 성장이 더딘 회사가 많다. 정부의 중소기업을 살리는 정책과 대기업의 중소기업 상생정책도 중요하다. 하지만 기업의 본질은 혼자서 자생할 수 있어야 한다. 일본의 장인정신 독일의 Hidden Champion의 자격을 갖춘 중소기업이 될 소지가 있는 기업이 많다. 바로 이런 기업들이 대기업의 하청만을 담당하며 단가낮추기에 회사의 명운이 좌지우지 하기 보다는 다양한 수요 공급을 예측할 수 있는 IT기술을 이용해야 한다. 즉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여 한국기업에 납품하는 기생적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급구조를 갖춰야 한다. 한국은 한국인의 근면함과 혁신력 그리고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의 기술력은 장인정신의 일본, HiddenChampion의 독일을 합친 경쟁력을 발휘 할 수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IT기술을 이용한 효율적인 기업관리가 필수다. 바로 이런 IT기술을 통해 해당산업기반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기업의 목표인 최대이윤추구를 할 수 있고 중소기업의 경우 상생뿐만 아니라 독자적 생존을 도모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 수요가 장기적으로는 한국의 SI업체를 살찌울 것이다. 국내 현재 DB관련 회사들의 경우 해외 대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다. IT기술의 자국내 성장을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해야 해야 DB기반 IT업체들이 자생할 수 있다. 국내 기업실정에 맞는 SI업체가 기반이 되어 중소기업 및 대기업의 경쟁력을 도모 할 때 모든 기업이 추구하는 영속성과 최대이윤추구 모두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
Ⅸ. 참고문헌
세븐일레븐의 유통혁명, 오카다 도모유키, P150~154, P166~176, P182~194, 세종서적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 스즈키 도시후미, P219~234, 서동
삼성경제연구소
http://www.seri.org/kz/kzKsosv.html?ucgb=KZKSOS&no=38232&cate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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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5.22
  • 저작시기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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