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탱해주는 힘

본문내용

것이다. 스스로 배경이 되어주는 하늘은 많은 것들을 품고 있다가, 마르지 않는 물기에 젖어 있을 때 뽀송뽀송 햇살을 내어주어 마르게 해주고, 곤한 잠에 빠져 있을 때에는 살포시 구름담요를 내어주어 깊은 잠을 자게 해줄것이다. 때로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검은 장막을 드리워 쉬게 해주고 별들의 속삭이는 합창은 세상의 소음에 시달린 귀에 새로운 소리를 담게 해줄것이다. 달은 어떠한가? 메마르고 삭막한 얼굴에 온화함과 평화로움으로 수고했노라고 말해줄 것이다. 이처럼 친구는 나의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이다. 이글을 쓰면서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낀다. 나는 이런 소중한 것들을 잃고 싶지 않고 잃어서도 안 될 것이다. 항상 이런 소중한 것들 생각하면서 나는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룰 것이다.

키워드

나를 지탱해주는 힘,   ,힘,   나를 ,   지탱해 ,   주는 ,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