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장애인복지의 이념과 가치

목차

1. 일반사회복지의 가치와 실천원칙

2. 장애인복지의 특성
　1) 장애인복지와 장애인복지서비스의 특성

3. 장애인복지의 이념
　1) 인권보장의 이념
　2) 정상화 이념
  3) 사회통합의 이념
  4) 자립생활의 이념
  5) 사회(국가) 책임의 이념

4. 장애인복지의 가치
  1) 인간의 존엄성 존중
  2) 생명 존중
  3) 생존권 존중
  4) 사회접근 보장

5. 장애인복지의 관점
  1) 의료재활 관점
  2) 심리재활 관점
  3) 기능주의(역할이론) 관점
  4) 심리사회 관점
  5) 사회학적 관점

6. 장애인복지서비스 접근모델
  1) 강점 중심 접근
  2) 임파워먼트 접근
  3)사례관리 접근
  4) 자립생활 접근

6. 장애인복지서비스 접근모델

본문내용

장애인 스스로가 그들의 삶을 운영하도록 장애인 스스로나 대인관계 또는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능력을 증가시키는데(또는 증가시키는 과정)에 초점을 둔다.

*임파워먼트 접근의 특성
① 생태체계적 관점을 통합하고 있다.
② 대상자의 결함보다는 강점을 지향한다.
③ 문제 확인보다는 문제해결을 추구한다.
④ 처방에 따른 치료보다는 능력향상을 추구한다.
⑤ 전문가의 전문적 능력보다는 대상자를 변화과정의 모든 국면에서 완전한 동반자로서 참 여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전문가와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강조한다.
⑥ 환경은 잠재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함으로써 다양한 환경적 자원을 활성화하는데 심지어 대상자로 하여금 자신을 자원으로 보도록 돕는다.

*임파워먼트 접근의 과정

① 전문가와 대상자 간의 상호신뢰라는 협력적 관계를 확립하고 유지시키는 대화단계에서는 함께 준비하기, 동반자관계 형성, 해결해야 할 일 설명하기, 강점 확인하기, 방향정하기 등이 있다.
② 발견단계에서는 전문가와 대상자는 체계적으로 해결에 필요한 자원발굴방법을 모색하는데 이 단계에서는 자원체계 조사하기, 자원의 능력 분석하기, 해결책 고안하기 등이 있다.
③ 발달단계에서는 전문가와 대상자는 기존의 자원을 활성화하고, 대상자가 목적에 도달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들을 개발한다. 또한, 발달단계에서는 자원을 조직하고 확대시키며, 결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하며 공식적 개입과정을 결정짓는데 이 단계에서는 자원을 활성화시키기, 기회확장, 성공인식, 결과들을 통합하기 등이 있다.

3)사례관리 접근

사례관리는 복합적인 문제들로 인하여 여러 종류의 도움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기 위한 실천 방법

사례관리는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보다는 간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의 연속성 보장, 비용-효과성의 증대, 접근성과 책임성의 증진, 도움을 주는 집단이나 사회적 기능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사례관리는 주로 사회기능상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경제적 문제, 건강문제, 사회적응문제, 이동문제 등)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례관리의 기능
① 지역사회 내의 장애인에게 개별화된 조언·상담·치료를 제공하는, 즉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과 옹호하는 기능이 있다.
② 지역사회기관과 비공식적인 원조망들에 의해서 제공될 수 있는 자원들과 필요한 서비스들을 장애인에게 연결시키고, 서로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며, 사례관리기관 상호 간의 조정을 하는 기능이 있다.

4) 자립생활 접근

자립생활 접근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모델과 소수자 관점에서 출발하고 있다. 즉, 장애인은 사회의 소수이기에 사회구성원으로서 당연하게 누려야 할 기회, 자원 등이 박탈된 것이며, 사회적으로 가치하락, 기회봉쇄, 그리고 억압과 차별 등이 가장 큰 문제임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립생활 접근에서는 기존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자들의 전통적인 방법에 반하여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영위하고 통제하며, 삶의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 선택하고 그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가정하에 모든 서비스들에 대한 수혜여부나 삶에서 중요한 결정순간에 장애인 스스로가 선택하고 결정하기에 이러한 선택과 결정을 돕는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6. 장애인복지서비스 접근모델

장애인에게 있어서 시민권이 보장되지 못하는 것은 기존의 복지모델의 관점에서 장애인 복지를 시행하고 있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즉, 장애인을 ‘일반인들이 충분히 행하는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없게 만드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손상을 가진 사람’으로 정의하여 장애인은 ‘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으로 여기기에 권리의 주체임을 망각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시민권 모델은 장애인을 ‘장애로 인해 사회적 배제기제에 의해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 이라고 바라본다. 그러기에 문제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장애인을 기피하려는 차별적 사회기제에 있으며 차별적 사회기제를 없애는 것이 중요한 이슈이다.

결론적으로, 장애인복지서비스 모델에 관한 이슈와 동향은 장애인복지서비스가 대상자(소비자) 중심으로, 자기결정권의 극대화, 장애인 당사자의 서비스에 대한 선택권 중시, 자립생활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다, 즉, 서비스 제공자 중김의 복지모델에서 서비스를 제공받는(또는 소비하는)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시민권모델 또는 인권모델로 바뀌어 가고 있다.

*장애인복지 정책광고
http://www.youtube.com/watch?v=aFnj8IM1M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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