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기억도 언젠가는 그리움의 대상으로 변해버리는 것이 기억의 본 모습이라 여기기에, 메모장에 채집한 그 기억들도 사실은 나의 소중한 삶에 다름 아니기에. 그리고 언젠가는 나의 부끄러움을 세상에게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못나도 소중한 내 삶이니까,
부끄러운 일은 자랑할 만한 것은 못되지만 감추면 감출수록 더 부끄러워지니까 말이다.
-끝-
못나도 소중한 내 삶이니까,
부끄러운 일은 자랑할 만한 것은 못되지만 감추면 감출수록 더 부끄러워지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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