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정치론] 전체주의와 대량학살, 북한에 주는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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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정치론] 전체주의와 대량학살, 북한에 주는 함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전체주의 국가의 정의와 특징
2. 대량학살의 정의와 시행조건
1)대량학살의 정의
2)대량학살의 시행조건
(1)가해자 조건
(2)논리적 조건
3. 캄보디아 사례와 북한에 주는 함의
Ⅲ결론

본문내용

전후로 5만 명이라는 규모적인 조건에 맞아떨어지는 숫자를 꾸준히 지속적으로 학살하고 있다. 그 학살은 주로 강제수용소에서 일어나게 된다. 강제수용소의 참혹성은 강제수용소에 대한 탈북자의 증언으로, 강철환, 『수용소의 노래』, 시대정신, 2005 참고.
여러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 조금씩 드러나고 있지만, 향후 통일이 될시 드러날 것이 훨씬 충격적이고 참혹할 것으로 예상된다. 캄보디아의 사례에서 그 학살이 지식인층을 중심으로 해서 사회적 인적 기반자원이 없다는 점이 3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문제가 되듯이, 북한의 그러한 학살이 통일이후에 가지고 올 여파는 가공할 만한 것으로 생각된다.
Ⅲ결론
종합하여 보면, 20세기의 전체주의 국가의 등장은 대량학살의 시대를 도래하게 하였다. 전체주의 국가는 그 권위가 합리적 법적 권위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이분법적인 사고에 기초한 이데올로기와 선동성에 기초하여 정당성이 없는 권위이기 때문에 폭력에 의지하게 된다. 또한 전체주의 국가는 이데올로기의 절대성을 부각하며 급진적인 사회변혁을 추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급진적인 매개를 정치적 도구로 폭력을 동원하게 되므로 대량학살을 양산한다. 따라서 전체주의 국가의 중요한 특징은 급진적 정치동원수단인 대량학살이라고 할 수 있다. 대량학살은 비전투원을 대상으로 하는 그러한 급진적인 사회변혁 수단으로써 5년 이내에 5만명 이상의 피해자를 만들어내는 의도적인 살인이다. 그러한 대량학살은 대중적인 지지가 없더라도 소수 정치집단의 동원에 의해 충분히 양산될 수 있다. 오히려 대량학살에 대한 적극적 반대나 저항이 그 개인에게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는 박탈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반면에 이익은 개인에게 귀속되지 않고 사회에 귀속되므로 저항에의 동기가 약하다는 점에서, 대량학살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사회가 비정상적인 사회임을 확인할 수 있다. 대량학살에 동원되는 행위자는 합법적인 살인기회를 얻은 사디스트적인 경향을 가진 사람이나 그 이데올로기에 대해 진실하게 충성된 신자, 혹은 여러 가지 상황적 압력으로 인해 내재된 폭력성이 도출 될 수 밖에 없었던 보통사람으로 구성되며, 이는 가해자집단에의 행위자 동원이 용이함을 시사한다. 전체주의 국가에서 선택되는 논리적 조건은 전략적 이데올로기, 공산주의 조건이다. 즉, 전체주의, 특히 공산주의의 급진적인 이데올로기가 결국 급진적인 사회변혁을 위해 비인간적인 동원수단인 대량학살을 양산한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내용을 통해 전체주의 국가의 인간의 내재된 폭력성과 이데올로기 절대화에 의해 대량학살이 얼마나 쉽게 일어날 수 있는지 알 수 있고, 그 위험성을 자각할 수 있다. 전체주의 국가인 북한 또한 위와 같은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캄보디아의 사례를 통해 보면, 대량학살은 사회적 인적 자원이 파괴하여 발전을 막고 국가가 쇠퇴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현재에도 자행되고 있는 북한의 강제수용소, 여러 식량박탈, 공개처형 등의 대량학살 행위는 먼저 인류 보편적 도덕에 비추어 보아 막아야 할 행위인 동시에 미래 통일 한국의 사회적 인적 자본을 말살하여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전체주의 국가들이 자행한 대량학살에서 많은 함의를 찾을 수 있다. 소수의 인간, 한명의 지도자를 위해 다수가 희생되었던 전체주의 국가의 대량학살은 사라져야할 인류사의 악이다. 또한 이것은 다시 반복하지 않아야 할 인류사의 커다란 아픔이다. 북한에 자행되고 있는 대량학살은 국가적 자원의 말살로써 현저한 불이익이며 따라서 다가올 통일한국의 큰 문제점이 될 것이다. 또한, 한민족으로써 북한을 바라볼 때에 그것은 통일이후의 극복할, 함께 치유해야할 민족적인 상처이다.
※참고문헌
최호근, 『제노사이드- 학살과 은폐의 역사』, 책세상, 2005
벤자민 발렌티노(Valentino, Benjamin A.), 『20세기의 대량학살과 제노사이드』, 제주대학교 출판부, 2003
강철환, 『수용소의 노래』, 시대정신, 2005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전체주의의 기원(The Origins of Totalitarianism, 1958)』,한길사, 2006
네이버 백과사전, ‘전체주의 [全體主義, totalitarianism]’, http://100.naver.com/100.nhn?docid=135172
네이버 지식사전, ‘킬링필드[ Killing Fields ]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8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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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13
  • 저작시기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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