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실험] 반응열 실험

본문내용

의 법칙에 의하면 1)번 실험식과 2)번실험식을 더해서 3)번 식이 나오기 때문에 이론상 + 가 나와야 한다. 위 실험에서 측정된 결과값을 대입하면 48.45+34.78=83.23으로써 79.10이라는 값에 어느정도 근사하는 걸 알 수 있다. 반응 오차의 원인으로는 시료의 불완전 반응, 공기 중으로 유출, 측정시의 실험자의 측정 오차 등 이 있을 수 있다.
7. 토의 (Discussions)
이번 실험은 Hess의 법칙을 설명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헤스의 법칙이란 화학반응에서 반응열은 그 반응의 시작과 끝 상태만으로 결정되며, 도중의 경로에는 관계하지 않는다는 법칙이다. 이번 실험에서는 Hess의 법칙을 설명하기 위해 산과 염기의 중화 반응을 이용하였다. 우선 실험1)에서는 고체 NaOH의 용해열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실험2)에서는 염산에 고체 NaOH를 넣음으로써 NaOH의 용해열과 HCl과 NaOH의 중화열을 측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실험3)에서는 액체상태의 NaOH와 HCl의 중화열을 측정하였다. Hess의 법칙에 의하면 실험식1)과 실험식3)을 합하였을 때 실험식2)가 나오므로 그 반응열 역시 이론상으로는 + 가 되어야 한다. 이번실험에서는 +83.23kJ 로써 실험을 통해 얻은 =79.10kJ 과는 약간의 오차를 보였지만 어느정도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실험의 오차를 발생시킨 원인으로는 크게3가지가 있을 수 있다. 첫 번 째로 시료의 불완전한 반응을 들 수 있다. 이번 실험에서 고체NaOH를 물에 용해시키거나 HCl과 반응 시킬 때 충분한 시간을 가지지 않고 실험한 것이 충분한 반응시간을 만들지 못하여 온도를 더 낮게 측정하여 오차를 만들어 냈을 가능성이 있다. 두 번 째로 발생한 열이 공기 중으로 유출되었기 때문에 측정값에서 오차가 생겼을 수 있다. 이러한 공기중으로의 열손실은 어떠한 실험에서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는 부분이다. 마지막 요인으로는 측정시의 실험자의 측정 오차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요인 또한 인간이 실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없앨 수는 없는 요인이다. 온도를 측정할 때나 혹은 특정 몰농도의 용액을 만들 때, 또는 정확한 무게를 잴 때도 이러한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오차를 고려해 본다면 이번 실험은 나름 이론으로 측정된 값에 근사하게 측정되었으며 Hess의 법칙을 잘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실험이었다.
8. 참고문헌 (References)
일반화학실험책

키워드

열역학 제 1 법칙 ,   반응열 실험,   열역학 제 2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