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 새로움 새로움-가브리엘 샤넬 그리고, 엘자 스키아파렐리

목차

1. 서론
　1-1. 들어가는 말
　1-2. 1920, 1930 시대적 배경
　　A. 1920년대
　　B. 1930년대
2. ‘코코 샤넬’과 ‘엘자 스키아파렐리’
　2-1. ‘코코 샤넬’
　2-2. ‘엘자 스키아파렐리’
　2-3. 초현실주의에서의 스키아파렐리
　2-4. 현대에서의 스키아파렐리
3. 결론

본문내용

)는 눈의 시각적 착시를 이용하여 평면에 그림을 그려, 입체적인 것 같은 눈속임 그림을 지칭한다. 뒤집힌 하이힐 모양의 구두모자(Shoe hat)는 일상품을 의복의 예상치 못한 엉뚱한 곳에 위치시킴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끈 작품이다.
스키아파렐리는 1954년에 디자인 하우스를 닫았으나 아직도 패션에는 초현실주의 정신이 남아있다. 스키아파렐리는 오브제를 활용한 위치전환법을 복식에 두드러지게 나타낸 것으로 유명하며, 손, 눈과 입술 등의 신체 일부를 독립시켜 응용하기도 하였다. Ruby Lips Brooch는 신체일부인 입술을 모티프로 삼아 만든 것이다. 스키아파렐리는 1954년에 디자인 하우스를 닫았으나 아직도 패션에는 초현실주의 정신이 남아있다.
한번은 달리가 그녀의 윈도 디스플레이를 도와주기로 했다. 그는 스키아파렐리의 상징적인 컬러인 쇼킹 핑크로 물들인 곰 인형의 몸통에 서랍을 설치한 작품을 만들어 주었는데, 이는 당시 새롭게 완성한 자신의 조각<서랍이 달린 밀로의 비너스>를 패러디한 것이었다. 스키아파렐리는 다시 여기에서 영감을 얻어 유명한 ‘서랍 슈트’를 만들었다. 그녀는 특기였던 ‘트롱프뢰유 기법(눈속임으로 진짜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법)’을 발휘해, 실제 주머니와 진짜 장식주머니가 함께 달린 기발한 슈트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스키아파렐리는 머리에 신발을 올려놓은 달리의 유명한 사진에 착안해 실제로 신발을 닮은 모자를 디자인해 칵테일 슈트에 매치했고, 고기에 대한 달리의 망상에 영감을 얻어 ‘양고기 조각 모자’ 도 만들었다.
그녀의 작업실은 전쟁 기간 동안 문을 닫았다. 다른 이들의 고통을 담보로 편안한 삶을 살지 않겠다고 선언한 그녀는 앰뷸런스를 운전하는 등 연합국 편에서 거친 일을 도맡았다. 다소 괴팍한 성격으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그녀는 아직도 프랑스 국민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다.
2-4. 현대에서의 스키아파렐리
20세기 패션계의 전설이 된 이탈리아 출신의 엘자 스키아파렐리. 1930년대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였으며 남성과 대등한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어깨패드를 고안해 낸 장본인이다. 스키아파렐리를 사사한 지방시의 2009 F/W 컬렉션에는 아직도 스키아파렐리의 흔적이 남아 있다.
<2009 f/w, 지방시의 스키아파렐리 헌사>
3. 결론
옷을 이해하는 것은 곧, 그 옷을 만든 디자이너를 이해하는 것이고 나아가 그 시대 전체를 이해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의/식/주 모두가 중요하지만 그 중 의류는 인간의 생리적 욕구를 비롯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1920년대에서 1930년대로 넘어가는 때, 코코 샤넬과 엘자 스키아파렐리는 여성 디자이너로써 사회의 한 획을 그은 중요한 인물들이다. 2000년대인 지금까지도 우리 패션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았을 때, 이 인물들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과제를 함으로 인해서 두 디자이너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기뻤고, 비슷한 점을 비교하고 자료를 접하다 보니 신기하고 즐거웠다.

키워드

가브리엘,   사넬,   엘자,   스키아파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