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카타르시스의 미학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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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고의 명문대에서 공부를 하건, 매우 높은 수입을 얻는 직장에서 일을 하건, 역에서 구걸을 하던 인간의 마음이라는 한 나무가 병들지 않기 위해서는 그 뿌리의 힘이 필요하다. 뿌리가 굵고 튼튼할수록 나무가 높이 건강하게 자라듯이 사람도 그 뿌리를 가까이하면서 마음의 힘을 얻어야 하건만,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주변 상황이라는 넝쿨에 묶여 그 뿌리를 자주 돌아보지 못하고 그저 마음속으로만 그리게 되는 비애를 체험한다. 이 같은 비애는 李白의 <靜夜思>에 잘 형상화되어 있다.

<靜夜思>

床前明月光
疑是地上霜
擧頭望明月
低頭思故鄕

머리맡의 밝은 달빛
땅의 서리인가 했네
고개 드니 밝은 달 보이고
고개 숙여 고향 생각

李白은 그 출생지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성장은 현재의 쓰촨성 일대에서 하였기에 이 시에서 그가 그리는 고향은 아마 쓰촨의 한 지역일 것이다. 1행의 달빛(月光)은 동양에서 오랫동안 그리움의 상징으로 사용된 시어이다. 달은 어느 지역에서 보더라도 동일하기에 그 달을 보면서 고향 사람들도 같은 달을 보고 있겠구나, 혹은 사랑하는 사람도 이 달을 보고 있겠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백제의 민가라고 알려진 정읍사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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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02
  • 저작시기2011.7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76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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