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와 합리주의 건축사례 조사분석

목차

1. 낭만주의 서양사례


2. 낭만주의 국내사례


3. 합리주의 서양사례


4. 합리주의 국내사례

본문내용

물(서양)
1. 필립존슨의 The glass house
■ 글라스하우스, 말 그대로 유리로 지은 집이다. 일반적인 주택과는 달리 벽이라고는 가운데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찾아 볼 수 없다. 내벽대신 가구로 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글라스 하우스는 도시가 아닌 자연속에 지어져 건물만의 투명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심지어 부엌, 침실까지 개방되어있다. 자연과 집이 하나되는 모습, 건축가가 고려해야하는 한 가지 조건이 아닐까생각한다.
■ 필립존슨은 근대건축의 이론적 계몽자로서 출발하여 1930년대 초반에 모던아트뮤지움에서 일하며 알프레드 히치고크와 인터네셔널 스타일이라는 전후 최고의 전시회를 기획하고 같은 이름의 책을 TMau 합리주의 건축과 디자인을 미국에 소개하였다. 1946년 부터는 건축설계의 실제를 배우기 시작하여, 마침내 미스 반 데어 로에의 공간의상에 가까운 건축물을 만들어 냈다. 그 결정이 글래스박스이다. 1950년대 후반부터는 교회 미술관 극장 대학 등 정열적인 설계횔동을 계속하였으며, 특히 1984년에 설계한 뉴욕의 AT&T빌딩은 포스트모더니즘의 대표적인 건축으로 손꼽힌다.
글라스박스 외부전경
내부사진
평면도
합리주의 건축물(서양)
2. 바르셀로나 박람회 독일관(미스반데어로에)
■ 미스반데어로에는 독일의 아헨에서 석공의 아들로 태어나 1905년 베를린으로 이주하였습니다. 1907년 주택을 처음 건축하였고, 1909년에 p.베렌스의 건축사무소에 들어가 경험을 쌓았습니다. 1912년에 설계한 크뢸러의 저택으로 뒷날 그의 주제가 된 고전주의적 건축형태를 추구하는 기본적 자세를 보였습니다. 1920년대 중반에는 표현주의적 경향에서 벗어나 국제합리주의 jscnrdns동의 일환을 맡아, 1927년 독일공작연맹의 부회장이 되고, 1929년에는 바르셀로나 국제박람회의 독일관을 설계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박람회 독일관이다. 53m x 17m 높이는 3,10m의 크기의 트라버틴 석재로 된 기단위에 세워진 건물로 당시 이 건물은 박람회 방문객들이 교차하는 산책로 상에 자리잡고 있었다. 건물의 형태와 구조는 사무실을 빼고 한 개의 수평지붕(슬라브)을 8개의 기둥이 지지되고 있다. 슬라브 밑에 일반칸막이 벽과 유리칸막이 벽이 설치되어 있지만 이 벽은 단지 공간을 분할하는 역할을 할 뿐 천정슬라브를 받치고있는 역할이 아닌 구조적으로 아무 역할도 하지 않고 다만 필요에 의해 공간을 분할하고 동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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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 외부
독일관 내부
독일관 평면도
④ 합리주의 건축물(국내)
1. 국민생명 사옥(창조건축)
■ 위치 :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66-2
지역 : 준주거지역, 2종 미관지구, 주차장 정비지구, 방화지구, 재개발지구
대지면적 : 856평
건축면적 : 335평
규모 : 지하 5층, 지상 18층
구조 : 철골, 철근콘크리트조
용도 : 오피스
건축주 : 국민생명보험(주)
■ 인간의 내면에는 경험적인 것과 선험적인 것이 존재하며 또한 애매성을 가지는데, 경험적인 것은 합리주의에 가깝고 선험적인 것은 내면의 욕구나 정서에 관계된 것으로, 이계획은 이 두가지를 모두 표현하고자 하는 의욕을 가지고 출발하였으며, 이러한 전제하에 감각적인 디자인 등 입면과 형태를 디자인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몇 가지 개념을 정립하였다. 첫째, 하나의 건물로서 도시와 가로에 작용하면서 그를 구성하는 각기의 요소들은 개별성을 가지며 요소들의 전체인 건물과 상황에 대응하는 역할과 작용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 나의 정서에 맞는 수리의 법칙을 적용하여 보이지 않는 틀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셋째, 건물의 스케일과 비례를 다른 각도로 해석하는 것이었으며, 넷째, 건물의 재료와 재료들의 감각을 다르게 해석하는 것이었다.
옥상정원
외부사진
기준층 평면도
정면도
합리주의 건축물(국내)
2. 서울대학교 미술관(렘 쿨하스)
■ 건축면적 2,775.56㎡ (839.60평)
연면적 4,486.47㎡ (1,357.15평)
건물높이 17.575m
구조 철골트러스, 철근콘크리트
규모 지상 3층 (로비, 전시실(6), 강당, 강의홀),
지하 3층 (관장실, 행정실, 학예연구실, 미디어라운지)
설계자 렘 쿨하스(Rem Koolhaas)
시공사 삼성물산(주) 건설부문
■ 서울대학교미술관을 설계한 렘 쿨하스(1944~ )는 현대 도시건축 설계 뿐 아니라 건축이론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건축가로서 영국 런던 AA건축학교(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에서 수학하였고, 뉴욕의 ‘건축과 도시문제연구소 Institute for Architecture and Urban Studies’ 에서 근무한 바 있다. 또한 근·현대 건축과 사회에 대한 고전으로 꼽히는 <정신착란증 뉴욕 Delirious New York>(1978)을 집필하였으며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을 수상(2000)하기도 하였다. 또한 1975년 런던에 설립한 그의 건축설계사무소 OMA(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는 로테르담, 뉴욕, 베이징에 사무실을 두고 유럽 뿐 아니라 미국과 아시아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헤이그의 네델란드 국립무용극장, 로테르담의 쿤스트할, 로스엔젤리스 박물관, 우트레히트의 에듀카토리움 등의 건축물과 일본 후쿠오카 넥서스 주택안, 메종 보르도, 더치 하우스 등의 주거 건축이 있다. 최근에는 베를린의 네델란드 대사관과 시애틀 공립 도서관을 완공하였으며, 뉴욕 맨하탄과 로스엔젤리스의 프라다 매장의 확장과 인테리어를 담당하기도 하였고, 국내에서는 삼성미술관리움의 설계에 참여한 바 있다.
렘 쿨하스는 1995년부터 미국 하바드대 건축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도시의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슈들을 연구해오고 있다. 그의 건축은 하나의 흐름에 종속되지도, 동일한 양식을 표방하지도 않으며 모든 건축에서 공간 디자인은 자유롭고 가변적이면서도 기능에 따라 분절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미술관 외부사진
서울대 미술관 내부사진
입면도
·1, 2층 평면도

키워드

낭만주의,   합리주의,   건축물,   사례,   특징,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