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70년대 산아제한 광고와 2000년대 출산장려 광고를 통한 가족관의 변화 비교 조사분석

목차

1. 1960~70년대 우리나라의 가족관
1) 1960~70년대의 사회현상
2) 사회현상이 가족관에 미치는 영향
3) 1960~70년대의 가족관

2. 2000년대 우리나라의 가족관
1) 2000년대의 우리나라의 사회현상
2) 사회현상이 가족관에 미치는 영향
3) 2000년대의 가족관

3. 60~70년대 산아제한 광고

4. 2000년대 출산장려 광고

5. 결과

본문내용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갖지 않고 맞벌이를 하는 젊은 부부를 말한다. 이들 부부는 열심히 일하고 여가시간은 자녀들에게 구속당하지 않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보내려는 생활방식이 특징이다. 여가나 취미활동에 큰 비중을 두며, 자녀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피하려는 현실적인 이유로 딩크족을 선택하 기도 한다. 부부 자녀로 구성된 가족관과는 달리 부부로만 이루어진 가족관도 사람들의 가족관에 포함되기 시작하면서 저출산의 원인이 되고 있다.
- 꾸준한 출산장려정책 : 우리나라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꾸준한 출산장려정책을 펴 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막고 출산율 증가를 위해 출산장려금과 출산관련금융상품까지 만들어지는 등 출산에 대한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국가와 사회가 지원하는 장치를 마련 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를 통해 3명 이상의 자녀들이 있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람 들의 가족관 변화에 힘을 쓰고 있다.
⇒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 사회현상으로 인해 저출산현상까지 더해지면서 2000년대의 가족관은 단순 핵가족을 뛰어넘은 형태의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자녀의 수는 대부분 한명에서 두명이고 아에 자녀를 두지 않는 가정의 모습까지 등장하면서 가족관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꾸준한 미디어를 통해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고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3명이상 자녀를 낳는 부부들이 증가하는 모습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3. 60~70년대 산아제한 광고
- 표어 :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둘도 많다.
덮어 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 이러한 표어를 미디어를 통해 전파함으로써 사람들의 가족관의 인식의 변화를 가 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포스터 광고 뿐 만 아니라 TV 광고까지 60~70년대는 산아 제한광고가 많은 미디어를 통해 전파되었다.
- ‘딸,아들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라는 표어로 대부분의 사람들의 가족관이 대 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또한 자녀의 수 감소로 변화하였다. 60~70년대의 산아제한광고는 큰 성공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4. 2000년대 출산장려 광고
- 표어 : 우리의 밝은 내일 희망을 함께 키워갑니다.
아빠! 혼자는 싫어요. 엄마! 저도 동생을 갖고 싶어요.
한 자녀보다는 둘, 둘보단 셋이 더 행복합니다.
하나의 촛불보다는 여러 개의 촛불이 더 밝습니다.
⇒ 2000년대의 표어는 60~70년대보다 더 순화되고 비유적인 표현으로 사람들의 감 성을 자극하는 언어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이러한 표어와 정책을 미디어를 통해 계 속 전파하고 있으며 서서히 가족관의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 순화된 표어와 함께 세련된 그림을 통해 출산장려에 힘을 쓰고 있고, 정책과 더불어 미디어에서도 다자녀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자주 비춰주면서 출산장려광고를 꾸준히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3자녀 이상 둔 연예인들이 많아지고 이것이 계속 비춰짐에 따라 사람들의 가족관에서 점차 변화가 생기고 있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5. 결과
시간이 계속 흐르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가족관이 계속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족관의 변화는 현재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가져왔다. 그러나 60~70년대 광고를 통한 산아정책이 큰 성공을 이룬 것을 보아 꾸준한 출산장려광고와 정책이 동반된다면 출산장려정책 또한 성공한 정책이라고 평가 받을 날이 올 것이다.
미디어가 보여주는 파급효과는 대단하다. 한 번 전파를 보내기만 해도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친다. 이러한 미디어의 효과를 이용하여 출산장려정책을 꾸준히 진행한다면 미디어를 통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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