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딱지 예술가(Chewing-gum Painting)를 통해 바라본 문화, 경제, CGP, 유래, 전략, 변화, 특징, 현황, 사례, 관리, 역할, 기법, 시사점,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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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Chewing-gum Painting의 선구자 Ben Wilson

2. 논의
 (1) CGP의 가치
  ① CGP의 문화적 가치
  ② CGP의 경제적 가치
 (2) 경제하의 밴 윌슨의 창조성
 (3) 영국의 문화정책과 CGP
  ① 영국의 문화정책 방향
  ② CGP와의 연계성
 (4) 창조도시(Creative City)

3. 결론

* 참고 자료

본문내용

담당해왔던 윌슨에게 정부의 지원금이 지급되 고, 사회*예술단체와의 연계로 여러 가지 ‘범 Graffiti'사업이 시행된다면 진정 윌슨의 작 은 도전과 노력이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결실을 이루어 낼 것이다.
(4) 창조도시(Creative City)
21세기의 도시는 인구, 물자가 집중되면서 국가 경제 성장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 구조가 크게 변하고 물자와 경제의 흐름 수송이 빛의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도시의 창조성이 곧 도시 경쟁력이자 국가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있다.
창조도시의 실증적 접근을 시도한 미국의 학자 Richard florida의 말에 따르면, 창조요소는 크게 3T로 요약된다.
Talent(재능), Technology(기술), Tolerance(관용)
이 세가지 요소가 모두 갖춰져 있어야 진정한 창조도시가 형성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윌슨의 CGP활동은 그가 제시한 세가지 창조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 우선 도시 예술가의 전형을 탈피한 새로운 Talent를 보여주었으며, 두 번째로 CGP만의 나름의 진보적 Technology가 담겨있다.
첫째, 바닥에 붙은 껌을 blow torch로 가열
둘째, 넓게 펼쳐진 세겹의 에나멜 아크릴로 코팅
셋째, 에나멜을 이용한 그림 완성
넷째, 투명한 광택제 스프레이로 마무리
마지막으로, 10년 전 그가 처음 CGP를 할 당시에는, 대로에 엎드려 무엇인가 하고 있는 윌슨을 수상히 여긴 경찰들에 의해 제지당하기 일쑤였으나, 사정을 알게 된 경찰당국과 런던 시민들의 Tolerance로 이제는 런던의 명물이 되었다. 물론 런던에는 CGP뿐만이 아니라, 여러 박물관들과 공원, 호수, 궁전, 도시 기획물 등이 산재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창조도시를 위한 또 하나의 작은 예술가의 노력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 한명의 창조도시 주창자인 미국의 공간이론가 Jane Jacobs도 말하였듯이, 현대는 문화예술이 그 도시를 만드는 강력한 힘이 되고 있고, 세계도시를 살펴보면, 문화*예술 활동이 두드러진 곳에서 차별성과 공동체 정신이 보편화 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다시 도시에 창조적 인재와 전문가들이 모여서 인적 자본의 외부효과가 더욱 경쟁력을 부과시킨다.
3. 결론
지금까지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CGP라는 새로운 문화현상과 윌슨이라는 예술가를 나름의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우리는 분명 지식기반 경제위에서 갖가지 외부지표(GDP, GNP등)에 의해 행복을 논하는 세상에 살고있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모든 자본주의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공리(公利)주의’의 진정한 의미에는 부합하는 사회에 살고 있지는 않다. 다만 그 과도기에서 시름하고 있을 따름이다. 밀(Jhon stuart mill)이 말한 진정한 공리주의는 도덕적 기반을 갖춘 인간이 서로에 대한 ‘인식’하에 행하는 질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이다. 이는 곧 현대사회에 와서 문화, 창조도시, 상징본성으로 표출되는 모든 정신적*심미적 가치가 부합된 사회를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예술가가 죽은 사회는 결코 진정한 경제발전을 이룬 것이 아니며, 그것은 우리가 밴 윌슨의 CGP의 그림에서 무언가 황홀감을 느끼며, 행복의 일말을 찾아 낸다는 점에서 방증된다.
‘현대 사회의 사람들은 그들이 살고 있는 곳과 연결고리를 맺는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그들은 더 이상 길거리에서 더 이상 놀 수가 없다. 그들은 어떤 걸 만들거나 맘껏 표
현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그들이 행하는 모든 것들은 공공카메라에 녹화된다.
그들을 둘러싼 모든 환경들은 닿을 수 없는 곳에 있거나 다 팔아치워진 것들이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자신들이 사는 길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이유이다.
그리고 내가 행하는 이 행위는 사람들을 이어주기 위한 하나의 작은 방법이다.‘
- Ben Wilsom -
* 참고 자료
ο 데이비드 트로스비, [문화 경제학], 한울 아카데미, 2004
ο 정명주*박지은, [2012 영국과 프랑스의 문화정책 전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2
ο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영국의 껌딱지 예술가 밴 윌슨]-영상물, SBS, 2006
ο Richard florida저 * 이길태역, [The Flight of the Creative Class], 전자신문사, 2011
ο Jane Jacobs, [The Death and Life of Great American Cities], Modern librar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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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08
  • 저작시기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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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6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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