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사회란 무엇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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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보화사회란 무엇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정보화사회란 무엇이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바람직한 정보사회란 무엇인가?


- 막스 더블린, 왜곡되는 미래
1 단계 - 정보화 사회의 개념 정립 - 정보화 사회론 비판
2단계 - 포괄적 정보화사회론 및 우리 이론의 생산
3단계 - 현실 세계로 한걸음...

서론 - 미래예측의 숨은 뜻은

1. 우리 시대의 미래학
1.1 미래학이란 무엇인가
1.2. 선전으로서의 미래학

본론 - 정보화사회, 그 실체는 무엇인가

2. 정보사회론
2.1 정보사회란?
2.2 정보의 정의와 경제상품으로서의 가치
3. 정보화사회론 비판
3.1 역사발전단계와 정보사회의 도래
3.2 정보화사회의 실력자 - 지식인, 지식노동자
3.3 정보화시대의 노동과 자본의 변화
3.4 정보화시대의 정치
3.4.1 정보사회와 원격민주주의론
3.4.2 원격민주주의이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

결론

본문내용

로 검토해본다.
(1) 정치의 대중조작과 연예화의 강화
원격정치는 정치인들의 대중매체를 통한 실체의 노출보다는 정치인들로 하여금 마키아벨리가 권력의 기술로서 강조했던, 실체를 은폐한 외양의 조작을 통해 사기와 기만행위를 교묘하게 구사할수 있는 능력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할 가능성이 많다. 나아가 원격정치는 진정한 정책적인 논쟁이나 사안을 무시하고 정치가들의 외양과 스타일의 중요성을 과장적으로 부각시킬수도 있다. 즉 정치인들의 리더쉽,식견,비젼의 문제보다 그들이 재치가 있고, 활기가 있고, 기민한가 등의 주변적인 문제가 정치적 분위기를 압도하면서 일반시민의 지지와 동의를 구하는데 주된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외양과 인물의 차원에서 교묘하게 분장된 커뮤니케이션은 한편으로는 경멸과 냉소를 빚어내어 정치적 무관심을 조장할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중가수나 영화배우와 같은 인기연예인들에게 붙어다니는 우상숭배를 조장하면서 정치의 연예화를 유발,증폭할 수 있다.
(2) 정보과부화에 따른 일반시민들의 정치적 무력감과 방관자의식의 강화
정보과부화의 정치적 함의에 대해 살펴보자.
첫째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보급은 개인과 사회에 이용가능한 정보의 양을 급속히 증가시킬 것이며, 이른바 정보폭발의 우려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개인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개인이 저장,활용할수 있는 정보의 양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이다. 따라서 엄청난 양의 정보는 물론 복잡다양하고 상호모순되는 정치적 정보를 접하게 되는 일반시민들은 이에 압도외어 정치적 무력감과 방관자의식에 빠질수 도 있다.
둘째로 정치적 지식과 정보는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시민이 이를 행동이나 의사결정으로 옮길 정치적 능력이나 수단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정치적 좌절감의 증대와 그로인해 귀결되는 정치적 냉소주의, 무력감, 무관심의 팽배를 들수 있다. 정보사회를 통한 원격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인간활동에 있어서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입수해서 그것에 의해 행동을 결정하는 합리적인 인간상을 전제로 하고 있다. 하지만 TV를 중심으로 하는 뉴미디어의 영상매체적 성격은 오락성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합리성보다는 비합리성, 이성적인 면보다는 감성적인 퍼스낼리티를 지닌 인간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점에서 원격민주주의의 낙관적 전망에 대해 반론을 제기할수도 있다. 따라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의 진보에 따라 이성적 인간에 의한 참여적 민주주의의 형성에 유리한 정보환경이 조성되기보다는 오히려 정치적 무관심을 강화하는 정보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해진다.
(3) 정보의 집중과 독점 및 조작에 따른 전제정치의 위험성
정치의 대중조작과 연예화의 강화 및 정보과부화에 따른 일반시민들의 정치적 무력감과 무관심의 증대현상은 첨단의 통신전자장치를 소수의 엘리트가 장악하는 현상과 결합할 경우 역사상 유례없는 정보정치나 전제정치가 출현한 위험도 제기된다.
또한 신임투표적인 전제정치의 출현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미디어나 기타 통신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능력으로 무장한 테크노라트적인 엘리트가 대중을 조작하여 여론이 수시로 바뀌고, 그 결과 선거에 의해 선출된 공직자들이 너무나 쉽게 정치에서 밀려나게 될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권력과 언론의 유착현상에 의한 전제정치의 위험도 있다. 원격정치는 정경유착 또는 군산복합체와 유사한 권언복합체를 유례없는 규모로 산출할 가능성이 있다. 권언유착현상은 엘리트들의 비리를 은폐하여 책임정치의 이상을 외면하고 국가안보나 공공이익에 위배되는 정책을 기만적으로 정당화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차단하고 여론을 호도할 가능성이 높다.
(4)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문제
정보사회나 탈산업사회에서의 정치를 전망하는 학자들은 대개의 경우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문제에 관해서는 깊은 고려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보사회의 대두와 함께 다양한 정보에 대한 균등한 접근기회가 일단 보장된다고 해도, 현재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지속되는 한, 사회경제적으로 유리한 지위에 있는 집단이나 개인이 경제적 부와 정치적 권력을 배경으로 하여 보다 비싸고 성능이 좋은 정보통신장비를 이용하거나 자신의 조직을 동원하여 보다 많은 정보를 수용 및 활용함으로써 '정보의 부인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나고 이에 따라 기존의 사회적,경제적,정치적 불평등이 심화될수 있는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
자본주의체제를 전제로 한 정보사회에서 정보의 불평등의 문제는 단순히 정보의 양적 차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질적 차원 역시 문제된다. 따라서 개인간의 정보격차는 물론 한편으로 일반인과 다른 한편 기업과 국가간의 정보격차로 인해 초래된 정보의 불평등이 정치의 장에서는 정치적 영향력의 불평등, 곧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쉽게 비화될 것이라는 점은 새삼 강조를 요하지 않는다.
결론
지금까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있고 또한 대중적 지지를 얻고 있는 정보화사회론자들의 이론을 부문별로 정리, 비판하였다. 이글을 통하여 정보화사회론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자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한 우리의 비판이 실제로 올바른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기우에 불과한 것인지도 지금은 판별하기 어렵다.
실재로 한과청 인터넷모임 안에서도 이 장기간의 세미나를 통하여 정보화사회의 실체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내지도, 비판의 합일점을 찾지도 못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성과라고 자부하는 것은 하나의 일관된 합의를 끌어냈다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모임원들 각각 자기나름의 정보화사회론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각각의 회원들이 자기 나름의 조금은 더 구체적인 다음 세계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범람하고 있는 장미빛 미래를 비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인터넷모임은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과감히 현실 세계로 뛰어들어 전자민주주의, 초고속 통신망, 정보화, 자동화와 함께 다가오는 실업문제, 암호문제, 전자상거래 등 한국사회 현실에서 드러나고 있는 "미래적 문제"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마련하고 건설적인 비판을 마련하는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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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1.11
  • 저작시기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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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7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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