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보고서 - 수영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본문내용

얻기 위해서 인간은 물 속에서 움직이는 법을 터득하여야 하였고 그것이 점점 발전해 나가 현재는 수영이라는 운동 종목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수영은 기본적으로 물에서 움직이는 법을 익히는 것이고 운동 종목으로서의 수영은 물에서 스피드를 겨루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수영이 단순히 기술로서만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다. 수영을 통하여 우리는 일상적인 생활과 단절되는 경험을 가지게 된다. 타자에 대한 관심과 타의 것에 연결되어 있는 것이 수영을 하러 들어가게 되면 그 연결이 끊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얻게 되는 끊어짐을 통하여 고독이란 경험을 수영을 통해 얻을 수 있게 된다. 타자에게 돌려져 있던 시선이 물에 의한 단절에 의하여 자신에게 돌려져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이 바로 고독이고 수영은 이러한 고독을 인간에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가 아닌지 고찰해 볼 수 있다. 또한 인간이 배우는 모습을 수영을 통해 볼 수 있고 그 모습 자체가 인간의 인생을 축소하여 보여주는 것이 아닌지 고찰해 볼 수 있다 하겠다. 단순히 운동으로서가 아니라 인간에게 특별한 의미를 줄 수 있는 수영의 특별한 점은 바로 이러한 점이 아닐까 한다.
수 영 보 고 서
-수영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담당 교수:
제출 일자: 11월 3일
계열: 인문 계열
참고 문헌 page
1) http://cont1.edunet4u.net/cobac2/scientist/Thales.html
에서 탈레스의 만물에 대한 이론과 관련한 부분에서 발췌.
2) http://swimming.sports.or.kr/
에서 수영의 발생에 관련한 부분에서 발췌.

키워드

수영,   인문학적 고찰,   수영의 발생,   수분,   물,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