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Algae)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조류(Algae)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조류(Algae)
1. 조류의 생물학적 개념
2. 환경 및 생활적인 측면
3. 조류의 분류
4. 해양저식물이란?

본문내용

물체라는 점에서 진화계열에서 박테리아와 같이 매우 하등한 생물로 분류되며, 전세계에 분포하고 있다.
해양 남조류는 세포 및 엽체의 분화가 잘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 몇 개의 가지를 지닌 하나의 열을 이룬 실모양이며, 생식기관이 뚜렷하게 분화되어 있지도 않고, 현미경으로만 식별이 가능한 아주 작은 크기이다.
남조류의 자손 번식은 대부분 몸체의 일부분이 특별한 동기에 의해 몸체로부터 떨어져나와 다시 하나의 개체로서 살아가는 영양생식법에 의한다. 일부 남조류에서 발달한 생식법은 다량의 저장물을 포함한 두터운 막으로 싸여진 휴면포자를 형성하는 것이다. 휴면포자는 형성된 후에 곧 하나의 개체로 자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나, 아주 건조하다든지 또는 높은 온도와 같은 혹독한 환경을 거친 이후에만 성장한다. 휴면포자의 생존능력은 매우 뛰어나, 실제 표본실에서 87년간 보존되었던 개체들이 다시 살아났다.
남 조류는 환경에 대한 뛰어난 적응력과 형태적인 변이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분류하는 작업이 대단히 어려워 문헌중에 나타난 종류는 7,500종에 이르고 있지만 자연에서는 200종 이하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며, 우리 나라에서 서식하는 남 조류는 50여종이 보고되어 있다.
2). 녹조류
녹조류는 생식법이나 엽록체의 구조, 광합성 색소가 육상식물과 가장 가까운 종류로서 해조류 중에서 가장 진화한 분류군이다.
녹조류가 선명한 초록색을 띠는 이유는 이들이 현화식물과 거의 유사하게 엽록소 a와 b, 크산토필 (xanthophyll), 카로테노이드 (carotenoid) 등의 광합성 색소가 복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암·수로 구분된 개체들로부터 발생한 생식세포에 의해 새로운 개체가 자라게 된다.
홑파래의 예를 보면, 암·수 홑파래는 성숙기가 되면 각 세포에서 수많은 암·수 배우자를 형성한다. 암·수 배우자는 어미세포로부터 튀어나와 접합하여 공모양의 접합자로 자란다. 접합자에서는 다시 유주자라는 새로운 형태의 생식세포를 만들고 이 유주자가 다시 눈에 보이는 홑파래로 자란다. 우리 나라에서 보고된 녹조류는 80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나, 생물량이 가장 많은 종류는 파래류와 갈파래류이다. 우리나라의 녹조류들은 그 크기가 대개 50 cm 이하로 작으며, 대규모로 분포하는 것을 볼 수 없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연안에서는 옥덩굴류의 일종이 1 ㎢에 달하는 면적에 펼쳐져 서식하고 있으며, 10 cm의 두께로 융단처럼 밀집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멕시코 연안에서 살아가는 청각류중에서 아주 큰 것들은 폭 25 cm, 길이 8 m에 이른다.
3). 갈조류
갈조류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해조류로, 우리 식탁에 흔하게 오르는 미역, 다시마, 모자반, 톳 등이 갈조류에 속한다. 대부분의 갈조류는 크기가 대단히 크고, 구조가 어느 해조류보다 잘 분화되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갈조류는 마크로시스티스 (Macrocystis)로 그 길이가 30∼40 m에 이른다. 우리나라 바닷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괭생이모자반도 자라는 수심에 따라서는 10 m 이상까지 성장한다. 갈조류가 갈색을 띄는 것은 푸코잔틴 (fucoxanthin)이라는 갈조류의 고유한 광합성 색소가 엽록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다수의 모자반에는 몇 년을 사는 줄기가 있고, 줄기에서는 여러 개의 가지가 나오며, 가지에서는 다시 작은 가지가 나온다. 잎은 작은 가지에 붙어있고, 잎과 작은 가지 사이에는 기낭이 있다. 기낭은 엽체가 물속 또는 해수면에 떠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부착기는 모든 해조류에서와 같이 엽체를 암반에 부착시키는 역할을 할 뿐이며, 부착기를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지 않는다.
모자반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갈조류는 암·수가 구별되지 않는 무성세대와 암·수가 구별되는 유성세대가 번갈아 일어나는 세대교번을 하며, 대표적인 세대교번의 예를 미역에서 볼 수 있다. 우리가 먹는 미역은 무성세대인 포자체이며, 이 포자체의 줄기 아랫부분에 위치한 생식기에서 작은 유주자가 방출된다. 유주자는 바다속에 떠다니며 우연한 기회에 의해 바위에 붙게 되고, 바위에 붙은 유주자는 싹을 내어 암·수 배우체로 자란다. 성숙조건에 이르게 되면 암배우체에서는 구형의 난을 만들고, 수배우체에서는 정자를 방출한다. 두 생식세포가 수정하여 어린 포자체로 자라며, 어린 포자체가 겨울동안 충분히 자라 봄철에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에 이른다.
모자반의 생식법은 갈조류중에서 가장 잘 발달되어 있다. 괭생이모자반이 대표적인 예로 암·수로 구분된 엽체는 성숙기에 이르면 잎과 작은 가지의 사이에서 암·수 생식기관을 만든다. 암·수 생식기관에서는 난과 정자가 방출되고 수정하여 어린 괭생이모자반이 된다.
4). 홍조류
홍조류는 전생활사에서 편모가 없고 광합성 기구와 색소가 원시적 형태를 띤다는 점때문에 진핵식물중에서 가장 하등하게 분류되지만, 해산 저서식물중에서 종류가 가장 다양한 무리이며, 전세계에 분포하는 홍조류는 모두 4,000종에 이른다. 우리 나라 연안에 분포하는 약 600종의 저서 해조류중 홍조류가 70%에 이른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홍조류는 김이며, 김은 원시 홍조류에 해당한다.
홍조류의 색깔은 일정하지 않은데, 일부 종류들은 녹색인 경우가 있으며, 갈조식물로 혼돈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홍색의 광합성 색소인 피코에리드린 (phycoerythrin)이 다른 광합성 색소에 덮여져서 특유의 홍색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다.
홍조류중에서 가장 특색을 띤 무리는 석회조류로 조간대 또는 조하대에서 큰 무리를 이루고 있다. 석회조류중 덩이형태의 무리는 19세기 중반까지 산호와 같은 식충류로 취급되었다. 물론 지금 우리들은 이들이 홍조류의 산호말과에 속하는 식물이라고 알고 있으며, 덩어리 산호말 (crustose coralline)이라 부르고 있다. 석회조류의 또 다른 무리는 여러 개의 마디로 서 있는 형태를 한 마디산호말 (articulated coralline)이며, 이것들은 석회질로 굳은 마디 사이에 석회질이 없는 접속부가 있어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다. 석회조류는 열대해안으로부터 극지방까지 널리 분포하고 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059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