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미국 OMB의 VE통첩(Circular A-131)에서는 VA(Value Analysis), VM(Value Management), VC(Value Control) 등의 개념을 구분하지 않고 VE라는 용어로 통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VE라는 용어대신 VM(Value Management)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미국식 VE보다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Kelly & Male(1993)은 VM을 “어떤 프로젝트의 구상단계에서 소멸단계까지 프로젝트의 발생과 발전을 관리함으로써 프로젝트의 기능적 가치를 극대화 시키려는 서비스”로 정의한다.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의사결정은 고객(발주자; client)의 가치기준에 비추어 비교하고 검토하여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용어의 구분은 VE가 비용절감 또는 기능향상을 위한 기술적 성과에 초점을 맞추는 데 비하여 VM은 가치에 대한 폭 넓은 관리방식에 초점을 두는 개념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Norton & McElligott(1995)은 VE가 주로 설계와 시공단계의 가치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는 활동인 반면, VM은 VE의 원래 의도인 LCC의 개념에 좀더 충실하여 수행되는 가치향상 노력이라고 주장한다. [그림 Ⅱ-2]에서 보는 바와 같이 VM은 프로젝트의 구상단계에서 유지관리, 해체단계까지의 기능분석과 기능
설계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발주자의 가치를 반영하는 범위가 더 포괄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VM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발주자의 가치체계를 파악하여 건축물이 발주자의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생산물이 만들어지도록 하는 일이다.
영국에서는 VE라는 용어대신 VM(Value Management)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미국식 VE보다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Kelly & Male(1993)은 VM을 “어떤 프로젝트의 구상단계에서 소멸단계까지 프로젝트의 발생과 발전을 관리함으로써 프로젝트의 기능적 가치를 극대화 시키려는 서비스”로 정의한다.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의사결정은 고객(발주자; client)의 가치기준에 비추어 비교하고 검토하여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용어의 구분은 VE가 비용절감 또는 기능향상을 위한 기술적 성과에 초점을 맞추는 데 비하여 VM은 가치에 대한 폭 넓은 관리방식에 초점을 두는 개념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Norton & McElligott(1995)은 VE가 주로 설계와 시공단계의 가치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는 활동인 반면, VM은 VE의 원래 의도인 LCC의 개념에 좀더 충실하여 수행되는 가치향상 노력이라고 주장한다. [그림 Ⅱ-2]에서 보는 바와 같이 VM은 프로젝트의 구상단계에서 유지관리, 해체단계까지의 기능분석과 기능
설계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발주자의 가치를 반영하는 범위가 더 포괄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VM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발주자의 가치체계를 파악하여 건축물이 발주자의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생산물이 만들어지도록 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