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마드리드]

목차

개요
지명의 유래
마드리드의 역사
마드리드의 대표 음식
마드리드의 기후
마드리드 공항
마드리드 주요 관광지
마드리드의 교통·통신·우편제도

본문내용

묘도 여기에 있음.
- 처음에는 교회로 지어졌지만, 고야가 그린 천장 그림이 유명하여 고야의 「빤떼온」이라 부름.
Museo Sorolla
- 스페인 근대 회화의 수많은 거장중 대표적인 인상과 화가 Joaquin sorolla의 그림을 전시한 미술관
- 생전에 소로야가 살던 집으로 그의 작품과 아틀리에, 도서실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음.
- 발렌시아 태생인 그의 작품은 발렌시아의 바다와 밝은 풍경을 배경으로 한 풍경화가 특색임.
Museo Arqueologico Nacional (국립고고학 박물관)
- 유사이전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스페인 국내에서 출토된 유품이 40여개 이상의 방에 진열
- 이 곳에서 알따미라 동굴벽화의 (스페인 북쪽 싼딴데르에 있음) 모조본을 볼 수 있음
(싼딴데르에 있는 동굴벽화는 이제 일반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사전에 주 정부에 서면을 통하여 신청하여야 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릴뿐 아니라 수속도 아주 복잡함).
Centro Arte de Reina Sofia(소피아 미술관)
- 스페인 국왕 Juan Calos I세의 부인 Sofia 왕비의 이름을 딴 현대미술관으로 원래는 병원이었음.
- 이 곳에서는 피카소의 걸작 "게르니카"가 전시되어 있고 넓은 전시장에는 여러 가지 기획전이 개최됨.
Museo Cerralbo(쎄랄보 미술관)
- 에스빠냐 광장 서쪽에 있는 미술관으로 쎄랄보 공작이 기증한 그의 저택
- 유럽의 유명한 화가 등의 작품 이외에도 스페인의 거장 엘그레꼬, 벨라스께스의 작품들도 있고, 호화로운 가구와 타피스트리, 도자기 등 동·서양의 작품이 함께 있음.
Museo Thyssen(티쎈 미술관)
- 시벨레스 광장에서 쁘라도 미술관 쪽으로 가다 보면 길가 오른쪽에 별로 크게 눈에 띄지않게 있는 현대미술관으로 마드리드에서 개인 소장품으로는 가장 많은 작품을 전시
- 미스 에스파냐였던 티센부인이 그녀의 남편이 유품으로 남긴 세계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모아 둔 곳으로 굳이 명화들을 감상하러 각국을 여행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은 화가들의 작품들이 있음.
- 한쪽에서는 현대미술 전시회가 항상 기획전으로 열림.
마드리드의 교통·통신·우편제도
1) 교 통
다른 유럽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시내 및 간선 도로가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다. 주차 사정은 쉽지 않은 편으로써, 갓길 주차장은 빈자리 찾기가 어려우며, 공공 주차장은 요소 요소에 산재되어 편리하긴 하나 주차료가 시간당 0.9-1.8 수준. 출퇴근 시간 교통사정은 한국보다는 나은 편이나, 전반적으로는 복잡한 편이다.
대중 교통 수단이 잘 갖춰져 있기는 하나, 외국인의 경우 자가용을 운용하는 편이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버스, 지하철등 내에서 소매치기가 빈발하므로 대중 교통 탑승시 주의해야 함.
택시(한국의 개인택시에 해당)
- 흰색 바탕에 앞문에 빨간 사선이 있고, 지붕에 "TAXI"램프 신호가 있음.
- 빈차는 지붕에 녹색 램프가 켜져 있거나 운전기사 옆좌석 앞부분에 "Libre"(free) 표시가 있으며, 원칙적으로 지정 승차장에서 탈수 있음.
- 우리 나라와 같이 합승 제도(사례)는 없음. 승객은 4명까지 탈수 있으며, 하차 장소가 각각 다를지라도 최종 하차자가 미터기에 표시된 요금만 지불하면 됨.
- 요금 체계는 거리·시간 병산제로써, 기본요금은 1.65 유로이며, 공휴일(06:00-23:00), 심야(23:00-06:00), 시외(공항 포함) 할증료를 부과함.
- 차체는 붉은색이며, 각 버스 정류장마다 노선 번호와 주요 통과 지점이 표시되어 있음.
- 운행 시간은 06:00-24:00까지이며, 자정부터 오전 05:00까지는 30분내지 1시간마다 심야 버스 운행
- 요금은 1회용 티켓이 1.10, 10회권이 5.5, 횟수와 무관하게 쓸 수 있는 시내 월 정기승차권이 33.6(A)이며, 버스-지하철 연계 승차권임.
- 그밖에 시외권역에 따라 39(B1)부터 61.20(C2)까지의 시외 정기 승차권이 있음.
- 승차권(버스-지하철 공용)은 각 전철역(자판기) 또는 ESTANCO(담배판매소)에서 구입함.
지하철(Metro)
마드리드 지하철은 마드리드 시 전체를 잇는 지하철 교통 체계로서 마드리드 시민 중 3백만~650만 정도가 지하철을 이용할 정도로 사용 빈도가 높다. 세계에서 가장 큰 지하철 체계 중 하나이며 마드리드가 세계 25위 권 인구밀집 도시이지만 지하철에 있어서는 세계 10위권에 속할 정도다. 2007년 지하철이 연장 개통되면서 282km로 늘어났고 런던과 모스크바에 이어 유럽 전체에서 3번째로 긴 지하철이 되었다. 서울과 베이징 지하철 등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 교통망과 함께 더불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하철 교통망 중 하나이다.
- 운행 시간은 오전 06:00부터 익일 새벽 01:30까지임.
- 요금은 '버스' 설명 참조(지하철표와 버스표 공동 사용 가능)
2) 통신
전반적으로 불편은 없으나, 한국에 비해 장비수준 및 시스템이 뒤떨어진 편이다. 전화요금도 한국에 비해 비싼 편.
국제전화는 00을 돌려 신호음이 들린 후 국가번호, 지역번호, 전화번호 순으로 다이얼링하고 공중전화는 시내 1통화당 0.20임. 새로 설치된 전화기에는 카드만 투입하도록 제작되어 있으므로 공중전화 카드를 ESTANCO에서 구입,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선 전화기는 한국과 시스템이 달라 국내에서 사용 하던 전화기를 스페인에서 사용할 수 없다.
인터넷 회선설치료는 연간 72에서 90이며, Navegante Internet (91-316-8020 / 91-551-7030) 또는 Arakis(902-222-122) 등의 회사를 통해 설치 가능하다. 스페인 전화국(Telefonica)에서는 인터넷 전용회선을 운용중에 있는바, 설치비는 90, 사용료는 시간에 관계없이 월 30임.
3) 우편
우체국은 지역별로 단위 우체국(Sucrusal de Correos)으로 산재하고 있으며, 도로변에 노란색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월-금 09:00-14:00 (토, 09:00-13:00)이며, 우표는 Estanco에서도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