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통계에서 찾아본 2009 블루슈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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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가 통계에서 찾아본 2009 블루슈머 10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백수 탈출(Job Seekers)
2. 똑똑한 지갑족(Smart Consumer)
3. 나홀로 가구(Single Household)
4. 녹색 세대(Green Generation)
5. U-쇼핑시대(Ubiquitous Shopping)
6. 내나라 여행족(Intrabound Traveler)
7. 자연愛 밥상족(Love Organic Food)
8. 아이를 기다리는 부부(Baby Expecting Couple)
9. 거울보는 남자(Grooming)
10. 가려운 아이들(Itchy Kids)

본문내용

매가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들 제품을 찾는 30대 남성 구매자가 늘고 있다.
패션부문에서는 전통적인 수트 판매는 줄고 있는 대신 자신만의 개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 정장의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영향으로 미국 사립학교 교복풍의 프레피룩 의상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몸매 보정 속옷을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복부를 집중적으로 보정해주는 남성용 복대 ‘니퍼’, 근육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가슴 패드, 엉덩이의 볼륨을 살려주는 보정 팬티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 남성들이 주 구매층이다.
성형외과를 찾는 남성들도 늘고 있다. 성형수술을 받는 남성들은 크게 20대와 50대로 구분되는데 20대는 주로 쌍꺼풀 수술이나 코성형, 여드름 흉터 제거 등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수술을 많이 한다. 반면 50대는 보톡스 주사나 주름 제거수술 등 좀 더 젊고 건강해보이기 위한 성형수술이 주를 이루고 있다.
서울의 홍대거리, 강남, 신촌 등 젊은 층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을 중심으로 남성전용 피부관리실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기미, 주근깨, 여드름을 없애는 치료 중심의 피부관리와 클렌징, 팩 등을 통한 미백관리를 주로하고 있지만 체성분 분석을 통한 스포츠마사지까지 제공하며 총체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오형직 브랜드매니저는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자 하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남성들에게는 신체적 자산으로서 외모가 능력과 더불어 자신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점점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0. 가려운 아이들(Itchy Kids)
주부 H씨(36세) 가족은 남편의 직장이 서울인데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도 광주로 이사를 했다. 7세, 10세 아이들이 심한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어 계속 치료를 했는데 차도가 없자 아파트가 아닌 전원생활을 결심했다. 남편의 출퇴근이 불편하지만 이를 감수하고 결국 이사를 한 것이다. 그런데도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다.
보건복지가족부의 <2005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이 2001년 12명에서 2005년 91.4명으로 나타나, 4년 만에 7.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환경성 질환인 천식 유병률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181% 증가했다.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는 서구식 주거형태와 대기오염 등으로 소아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02~2007 환경성 질환 진료환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아토피 피부염 환자 중 9세 이하가 5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전국 16개 광역시도교육청에서 조사한 아토피 질환 학생 통계에 따르면 초·중·고교생 762만1000명의 5.7%인 43만 명의 학생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토피 이외에도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같은 환경성 질환은 매 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02~2007 환경성 질환 진료환자 분석> 보고서를 보면 환경성 질환 환자 수는 ▲2002년 552만 명 ▲2003년 588만 명 ▲2004년 633만 명 ▲2005년 680만 명 ▲2006년 693만 명에 이어 2007년 7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의 7명 중 1명이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을 말한다.
아토피 환자의 증가는 친환경 청소제품, 새집증후군 방지 제품, 유기농 의류 등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증가로 연결된다. 보령메디앙스의 경우 ‘닥터아토마일드’라는 아토피 전용 화장품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주)피죤에서는 아토피 환자들이 살에 직접 닿는 옷의 원단에도 민감한 것에 착안,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달맞이꽃 오일이 들어간 섬유유연제를 개발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경희생활과학의 경우 아토피예방기능을 갖춘 스팀 청소기 '한경희 아기사랑 아토스팀 SI-5000'를 최근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의 아토피 전문 쇼핑몰인 아토피샵은 하루 평균 방문자수 30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아토피샵에서는 자체 개발한 보습제와 비누, 로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토피 화장품의 경우 2005년 600억 원 규모였던 시장이 연평균 15%가량 성장해 2010년에는 10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토피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녹차 판매가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통나무로 지은 집에서 유기농 음식으로 아토피를 치료하는 단기캠프도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캠프에서는 아토피의 예방과 치료에 목적을 두고 ▲아토피와 식생활관리 ▲건강간식 만들기-녹차두부 ▲아토피 영양교육활동 ▲아토피와 다도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아토피 개선방향 ▲요가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풀무원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 식단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생활습관을 모니터링 하는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도 전개 중이다.
최근에는 새집증후군 등으로 인한 아토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가 이루어지는 아파트도 나오고 있다. 서울 송파구의 경우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친환경 공동주택 건축 기준’을 마련해 시행 하고 있다. 이 기준에 따라 공동주택을 지을 경우 ‘친환경’이 검증된 건축 자재를 사용해야 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보령메디앙스의 이희준 차장은 “국내업체들이 아토피 제품 시장에 속속히 뛰어들면서 지난 2000년 1백억원대 시장을 형성했던 국내 아토피 화장품 시장 규모는 현재 4백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며,“아토피 질환 관련 시장 규모만 현재 5000억 원대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며, 이제는 단순히 아토피 치료 제품에서 더 나아가 아토피 예방 기능을 상품에 접목시키는 노력까지도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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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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