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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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미션>을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986년에 만들어진 영화를 PC에서 고화질로 보게 된 동기를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영화를 감상하기 전에 이 영화는 오래된 영화라는 인식과 흥미로운 주제는 아닌 것 같은 이미지를 받았기 때문에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막연하게 레포트를 써야한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영화 첫 부분에 이 영화는 1750년대에 실제로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는 문구에 막연히 감동적인 영화인가 보다 하고 생각했다. 영화 시작 부분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신부가 주인공이려니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었다. 예상을 뒤엎고 노예상인에 용병에 잔인하게 원주민들을 사냥하는 악역으로 등장한 로버트 드니로가 주인공이었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은 남미 폭포 상류지역의 원주민들이 사는 곳이다. 영화를 보면 이 곳은 원래 스페인령 이었지만 이곳이 포르투갈에 양도되면서 빚어지는 갈등으로 인해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스페인에는 원주민 사냥이 허용되지 않았으나 포르투갈에서는 원주민을 사냥해 노예로 파는 것이 허용되었다. 이 것 때문에 그 곳에 남은 선교사들과 원주민들은 군에 대항해 싸우게 된다. 조 교황이 과라니족 들이 살아가는 선교회를 방문하면서 하는 독백 중에 ‘내가 잘라내야 할 가지들이 이렇게 강하고 아름다울 줄 몰랐다’라고 하는 부분에서 그가 어떤 결정을 할 것인지 이 영화에서는 이미 암시해놓았다. 결국 양심의 소리에 따른다고 말했던 조 교황은 절대강국인 포르투갈의 압박에 이기지 못하고 점령을 승인하게 된다.
군대의 점령에 원주민들과 선교사들은 일부는 무력으로 저항을 하고 나머지는 교회에 남아서 숭고한 그들만의 의식을 행한다. 이 영화가 감동적인 이유 중 한 가지는 음악성에 있다. 일반적으로 그렇듯이 보통은 원주민들이 성가를 부를 것이라고 상상하지 않는다. 이 영화에서 과라니족이 부르는 성가는 서양의 평화로운 교회 안에서 기독교인들이 부르는 성가를 듣는 것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본문내용

고있느냐고 물었을 때 내가 “하느님은 사랑이오 사랑이 설자리가 없는 곳에 난 살아갈 힘이 없오.”라는 영화중의 대사를 조선시대 왕비 버전으로 흉내내었다. 그랬더니 친구가 “너 기독교 신자였냐?” 면서 놀렸다. 사실 나는 믿는 종교가 없지만 기독교인가 무교인가를 떠나 이 영화는 명화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정말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본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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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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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9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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