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에 대한 의견>!!!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외도에 대한 의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최근 여성들의 외도에 대한 상담이 많아졌다.
여성들끼리 모인 모임에 가면 더 쉽게 그들의 애인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직장여성은 물론이고 주부들도 애인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스스럼없이 나올 정도로 ‘애인따로, 남편 따로’ 두고, ‘사랑 따로, 생활 따로’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외도가 남성들의 전유물이던 때는 이미 간 것 간다.
최근 어른들을 위한 웹사이트 예스비엘닷컴은 30~50대 성인 남녀 1,154명(남성 1,032명, 여성 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결혼한 응답자중에 61%가 배우자와에 섹스 파트너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해서 화제를 모았다.
물론 응답자중에 남성이 많았고 남성들은 여성보다 성경험을 부풀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좀더 높았을 수 있지만, 이미 2001년 3월에 미국 시사타임즈 타임지는 우리나라 여성의 41%가 혼외정사의 경험이 있다는 보도를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예전에는 여성들이 외도를 하면 가정이 깨지거나, 스스로 가정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결혼생활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사랑(?)은 사랑대로 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다.
몇년전 독일의 여성들의 외도 고백서가 ‘나에겐 두남자가 필요하다’란 제목으로 번역되어 출판되었을 때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이미 우리나라도 두사람의 남자와 같이 사는(?) 여성들이 적지 않았다고 본다.
이렇게 ‘남편 따로, 애인 따로’를 유지하는 경우 결혼생활은 유지하면서 남편이 모르게 애인과 사랑도 하고 섹스도 나눈다. 대부분 이들은 이혼할 생각이 없다. 현재의 남편이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나쁜 사람이 아니고 그에 대한 자신의 애정만 사라졌을 뿐이니 사랑의 부분만을 보충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일수도 있고, 이혼이 가져올 사회적이며 가정적인 위기를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스스로 경제적이거나 사회적으로도 자립하기가 어렵다고 현실적인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사회가 도와주기 보다는 개인이 모두 책임져야 하는 아이들의 양육문제도 그녀들이 쉽게 이혼하지 못하게 하는 큰 이유이다.
또 남편과 이혼하고 새로운 연인과 결혼하게 된다고 해도 결국 마찬가지 결과가 될 것임을 알기에 이들은 사랑과 생활을 따로 유지하게 된다.
자신이 원하는 삶에는 낭만적인 사랑이 필요하지만 그 사랑이란 것이 생활과 연결되면 그 빛을 잃는다는 것을 이미 경험해서 알기 때문이다.
삶은 그대로지만 ‘사랑’이라는 보너스가 있어서 그녀들은 삶의 활기를 찾을 수 있다고도 말한다.


또 이들 가운데는 남편과 전혀 섹스를 나누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전과 변함없는 태도를 (외견상이라도) 보이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남편들은 아내가 연인을 두고 있으리라는 것을 전혀 짐작도 못한다.


얼마 전 들은 이야기는 더 놀라웠다.
50대의 그녀는 작년에 이혼했다.
“10여 년 전부터 이미 결혼생활은 빈껍데기가 되었어요. 우리는 서로에게 관심도 없었고 아무런 애착도 없었어요. 하지만 헤어질 수도 없었지요. 아이들 때문에도 그랬지만 이혼할 경우 주위의 시선을 감당할 자신도 없었지요. 그래서 10여년이 넘게 남남이면서 부부로 살아 왔어요. 물론 사랑도 따로 했지요.”
그녀의 말에 의하면 남편도 자신도 따로 애인을 두고 10여년을 살았다는 것이다. 물론 서로 알고 있었지만 이미 같이 나눈 애정이 사라진지라 아이들이 클 때까지라는 시한을 두고 한집에서 각방을 쓰며 살아왔다는 것이다.
아이들도 부모들이 따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데, 막내가 유학을 가게 되자 이 부부는 이혼했다.
이미 같이 살되 부부로서의 동반자적인 사랑이나 애정이 사라진 빈껍데기 결혼생활이 만연해 있다.
결혼제도는 여성들에게 더 많이 불리하며, 여성들의 희생을 끊임없이 요구해왔고, 남편들은 특별한 각성없이 결혼생활을 유지해 온 것이 사실이다. 아내는 늘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그들은 밖에서의 생활에 열중했다. 사회도 그들을 가정으로 돌려 보내지 않았다. 남편들의 회식문화, 다양해진 밤문화를 즐기는 동안 많은 것이 달라졌다. 아이들은 컸고 부모에게서 떨어져 나갔으며, 아내는 소외된 자신을 되돌아 보기 시작했다.
아내들의 외도는 상당 부분 중년을 맞으면서 느끼게 되는 위기감에서 출발한다.
“어느날 문득 머리를 얻어 맞은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집안의 소파처럼 이렇게 무기력하게 늙어 갈 수는 없다는 생각, 인생은 한번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지금처럼 살아가기 싫었고, 그러다 지금의 애인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에게 나는 여자였고 생동감있는 존재였지요. 남편이 나를 그렇게 외롭게 두지만 않았어도 나는 외도하지 않았을 지도 모르죠”(37세 주부)
친절하지도, 아내를 사람대접하지도 않는, 섹스가 만족스럽지도 않은 남편에 대한 절망과 분노는 그녀에게 애인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이다.

본문내용

그런 장면이 나온 적이 있다. 상대의 외도를 알고나자 어떤 섹스를 했는지 말하라고 다구치고 그 상대는 정말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하지만 듣고 나서는 더 지옥을 느낄 뿐이다.
외도가 모든 것을 다 무너뜨리지는 않는다. 어쩌면 외도가 서로의 관계를 각성하게 하는 아픈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앞으로 서로에게 더 집중하고 서로의 사랑을 잃지 않고자 노력하게 된다면 힘들고 아팠지만 꼭 최악은 아닐 수 있다.
그렇더라도 남편들은 아내들의 외도가 시작되기 전에 아내들을 외롭지 않게 하고 대화와 관심을 가져 볼 일 이다.
일찍 돌아가서 나의 아내와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가지고 동일한 기쁨을 만들어 갈 일이다.
얼마 전 근교의 한 리조트에서 한 무리의 40대쯤 되어 보이는 여성들을 보았다. 호프집에서 간단한 인사를 나눈 그녀들과 좀더 젊은 남자의 무리들은 노래방에 들어가 끌어안고 춤을 추기도 하면서 즐기더니, ‘즐겁게 잘 놀았다’며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이렇게 무사히만 헤어질 수 있다면, 따로 놀아도 되는 걸까?
그런데 프란체스카는 킨케이드와 그후론 전혀 만나지 만나지 않았을까?
가끔은 은밀하게 ‘가슴 설레이는 외출’을 하지 않았을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 가격1,0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227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