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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레덩쿨나무
본문내용
있는데 두가지 모두 약용한다. <본초강목>에서는 백색이 더 낫다고 기록하고 있다.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 위, 비장에 들어간다. 해독하고 습을 제거하며 관절을 이롭게 한다. 매독, 임탁, 근골 경련 동통, 각기, 정창, 옹종, 나력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가루를 내어 붙인다. 성분은 뿌리 줄기에는 사포닌, 탄닌, 수지가 함유되어 있다.
사용시 주의사항
『우씨가묘방』 “철기(鐵器: 무쇠그릇)를 꺼린다.”『본초강목』 “이 약의 복용시에는 차(茶)를 금지해야 한다.”『본초종신』 “간신음휴(肝腎陰虧)한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간신:간과 신장, 음휴:습하고 이지러짐)
채취 및 제법: 연중 채취가 가능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혹은 소금물에 몇 시간 담구었다가 증열(蒸熟)시키고 햇볕에 말린다. 여름에 잎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매독치료제로 쓰인 토복령-청미래덩굴 뿌리
청미래덩굴은 뿌리에 흡사 혹 같은 괴근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생약의 토복령(土茯)이라 한다. 일명 중국명으로 산귀래(山歸來)라고도 하는데 청미래덩굴의 뿌리 토복령(土茯)는 한방에서 중요한 매독치료제 구실을 하고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요사이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는데 약을 조금 써 고친 후에도 다시 이 병이 재발하여 고질화하고 있다. 이때는 토복령을 치료제로 쓰라」고 적고 있다. 이것은 강장제의 구실도 했으며 산귀래(山歸來)라는 이름이 생기게 된 데 얽힌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옛날에 매독에 걸려 소생할 가망이 없게 된 사나이를 그 아내가 너무 미워서 업어다 산에 버리고 돌아와 버렸다. 그런데 이 사나이의 모진 목숨이 끊어지지 않고 허기져 풀밭을 헤집는데 청미래덩굴의 덩이뿌리가 나오므로 배고픈 김에 씹어 먹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허기를 잊게 되자 자꾸 그 풀뿌리만 캐 먹었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독이 완쾌되어 산에서 집으로 돌아와 다시는 못된 짓을 안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상히 여긴 마을 사람들이 사연을 물어와 사실대로 일러주게 되었다. 그 후부터 청미래덩굴을 산에서 돌아오게 한 풀이라 하여 산귀래((山歸來))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청미래덩굴은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惡瘡)등에 쓰며 다려서 마시면 발한(發汗), 이뇨(利尿), 지사(止瀉)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구황식량이기도 했던 토복령
또 뿌리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 위, 비장에 들어간다. 해독하고 습을 제거하며 관절을 이롭게 한다. 매독, 임탁, 근골 경련 동통, 각기, 정창, 옹종, 나력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가루를 내어 붙인다. 성분은 뿌리 줄기에는 사포닌, 탄닌, 수지가 함유되어 있다.
사용시 주의사항
『우씨가묘방』 “철기(鐵器: 무쇠그릇)를 꺼린다.”『본초강목』 “이 약의 복용시에는 차(茶)를 금지해야 한다.”『본초종신』 “간신음휴(肝腎陰虧)한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간신:간과 신장, 음휴:습하고 이지러짐)
채취 및 제법: 연중 채취가 가능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혹은 소금물에 몇 시간 담구었다가 증열(蒸熟)시키고 햇볕에 말린다. 여름에 잎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매독치료제로 쓰인 토복령-청미래덩굴 뿌리
청미래덩굴은 뿌리에 흡사 혹 같은 괴근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생약의 토복령(土茯)이라 한다. 일명 중국명으로 산귀래(山歸來)라고도 하는데 청미래덩굴의 뿌리 토복령(土茯)는 한방에서 중요한 매독치료제 구실을 하고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요사이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는데 약을 조금 써 고친 후에도 다시 이 병이 재발하여 고질화하고 있다. 이때는 토복령을 치료제로 쓰라」고 적고 있다. 이것은 강장제의 구실도 했으며 산귀래(山歸來)라는 이름이 생기게 된 데 얽힌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옛날에 매독에 걸려 소생할 가망이 없게 된 사나이를 그 아내가 너무 미워서 업어다 산에 버리고 돌아와 버렸다. 그런데 이 사나이의 모진 목숨이 끊어지지 않고 허기져 풀밭을 헤집는데 청미래덩굴의 덩이뿌리가 나오므로 배고픈 김에 씹어 먹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허기를 잊게 되자 자꾸 그 풀뿌리만 캐 먹었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독이 완쾌되어 산에서 집으로 돌아와 다시는 못된 짓을 안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상히 여긴 마을 사람들이 사연을 물어와 사실대로 일러주게 되었다. 그 후부터 청미래덩굴을 산에서 돌아오게 한 풀이라 하여 산귀래((山歸來))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청미래덩굴은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惡瘡)등에 쓰며 다려서 마시면 발한(發汗), 이뇨(利尿), 지사(止瀉)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구황식량이기도 했던 토복령
또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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