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의 개념 및 그 밖의 분야(프로그램 및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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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역사회복지의 개념 및 그 밖의 분야(프로그램 및 소감문)

본문내용

. 즉 권력의 균형을 이동시킴으로써 초기 의사결정과정에 서 배제된 사람들이 미래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참여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사회정의를 실현시키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
② 변화를 위한 주요 표적대상은 잠재적 참여자와 선거로 선출된 공직자와 행정 관료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주민의 건강과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오 염 등과 같은 지역사회에 해를 미치는 활동에 참여한 기업과 정부당국이 될 수 있다. 구성원은 특정 정치적 권한이 있는 시민이거나 특정사안에 책임 있 는 시민들이다. 관심의 영역은 정치권력을 형성하는 것이며, 사회정의를 위한 제도의 변화에 있다.
③ 사회사업가의 역할을 옹호자, 교육자, 조직가, 조사자로 수행한다. 내부적으로 조직가는 집단과정과 의사결정 기술면에서 능력을 쌓아올리며, 외부적으로 직접적인 행동기술, 대중과 언론관계, 삼층적 조사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비 록 조직가가 일부 주요사항에 대해 옹호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더라도 조직가 는 집단구성원이 적극적인 옹호자가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7) 연합(Coalitions)
① 연합모델은 분리된 집단 및 조직을 집합적인 사회변화에 동참시키는 데 있 다. 이 모델은 연합의 공통 이해관계에 대응할 수 있는 자원동원의 잠재력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프로그램의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조직적인 권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② 이 모델의 변화를 위한 표적체계는 대부분 새로운 정책을 승인한 선거로 선 출된 공직자이며, 서비스 프로그램의 신설과 확대에 자금제공을 고취시키는 재단, 특정 사회적 관심에 대응할 수 있는 권위를 지녔지만 준비가 되지 않 은 정부당국이다. 이 모델의 주요 관심영역은 연합의 구성집단과 조직들이 지지하는 구체적인 이슈들이다.
③ 사회사업가의 역할은 전문적 또는 휴먼서비스연합에서의 지도자와 대변인이 며, 또한 연합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개와 협상기술이 필요하다.
8) 사회운동(Social Movements)
·사회운동의 목표는 바람직한 사회변화로서 변화를 위한 표적체계는 일반대중 과 정치제도이다. 사회운동모델의 일차적 구성원은 새로운 비전과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는 조직과 지도자이며, 사회사업가는 사회운동 자원봉사자 또는 사회운동조직의 스텝으로서 관여할 수 있다. 이때 사회사업가의 역할을 옹호 자와 촉진자로 수행된다
지역사회복지 실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복지실천계획 (노인복지센터)
1. 교육 및 활동내용
노인 복지센터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은 시간대가 9시 정도면 괜찮으실 거 같아 봉사활동을 같이 가는 학과 형, 동생들과 학교에 모여서 다 같이 기관에 방문하였다. 노인의 집을 두 번째 방문하였다. 처음이 아니어서 그런지 어르신들과 어색하지 않고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먼저 어르신께 간단한 안부인사와 함께 청소를 시작하였다. 기관위치상 자원봉사자들이 자주 찾아오시는 곳이 아니고 생활보조원 아주머니 혼자 청소하시기에 는 힘이 부치기 때문에 높은 곳이나 쇼파 밑 등과 같은 손이 많이 가는 곳에는 먼지가 그대로 쌓여있었다. 그래서 청소하기 힘든 곳 위주로 청소를 하였는데 처음 청소한 곳이 천장에 장식되어있는 인종 꽃줄기들에 묻어 있는 먼지를 걸레로 깨끗이 제거하였다. 그리고 후원을 받아 일광욕 방이라는 곳을 만들었는데 어르신들이 추운 날에도 밖에 나가지 않고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천장부터해서 전부 유리로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어르신들이 앉으시는 의자를 치약과 퐁퐁을 이용해서 잘 지워지지 않았던 찢은 때를 제거해 드리고 밖에 창문을 걸레로 깨끗이 닦아드리고 의자뒤쪽에 있는 장식용 문을 걸레로 구석구석 끼여 있는 먼지를 닦아드렸다. 청소를 끝내고 어르신들과 대화도 나누고 노래도 같이 부르면서 시간을 보내었다. 마지막으로 기관장님과 기관에 대해 궁금한 내용과 기타 질문사항들에 대한 답변을 들으면서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2. 문제점 & 실천 개선방향
지금 노인의 복지센터의 경우 노인 분들의 장기요양보호 목적을 위해 지어진 시설이기는 하나 전문가에 의해 노인 분들에게 맞추어진 건물 및 구조가 아니라 기관장님 개인이 건물을 지어 허가를 받은 시설이다. 그래서 구조상 다른 신규요양시설과는 질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었다. 현제 기관의 구조 및 분위기는 일반 가정집을 연상하게 한다. 물론 화장실의 개수 부터해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기본 복지시설들은 다 있는 상태이다. 침대를 쓰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각 방에 침대도 있었고 화장실의 경우 미끄러운 바닥 주위에 손잡이를 설치하였으며 몸을 잘 못 가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각 방에 간이변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하지만 좀 더 낳은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관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어르신들은 깔끔한 시설보다는 이런 가정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신다고는 말씀하시지만 외간상 너무 좋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다. 주방의 경우 음식을 만드는 곳과 식사를 하는 곳이 한 공간으로 구성되어있어 정신에 이상이 있으신 어르신의 경우 자칫하면 위험한 일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가스레인지에 음식이 담긴 냄비를 데우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치매가 있으신 어르신이 배가 고프다며 뜨겁게 달궈진 냄비에 손을 데 화상을 입은 사례가 있다. 또한 폐쇄적이고 통제가 심한 다른 기관에 비해 노인의 집의 경우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통제를 하시려고 노력하신다고 하였다. 물론 어르신의 정서적으로 자유로운 생활이 유지 및 치료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르신이 한번 다치면 크게 다치시는 노약자분들이란 걸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 기관의 경우 기관 앞에는 논밭이 있고 조금만 내려가면 마을이 있기 때문에 산책을 하시기 위해 행동이 자유로운 어르신의 경우 외출을 자주 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외출을 하시다가 넘어지셔서 병원신세를 지신분이 몇 분 계신다고 한다. 이처럼 다치는 사고가 생기질 않으려면 어느 정도의 자유를 보장하되 한분한분 따로 외출하는 것 보다 단체로 외출을 하고 안전을 위해 같이 동행하는 정도의 통제는 괜찮을 것 이라 생각한다.
<노인 복지센터 식구들과 함께>

키워드

지역,   복지,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