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 및 사회복지 (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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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족상담 및 사회복지 (치료사례)

본문내용

기 때문에 실제 종결이 완결되기 전에 내담자와의 관계에서 감정적으로 철회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함
- 가족의 일부만이 종결을 하고 나머지 가족원들과는 가족상담을 계속할 때
ex) 상실감, 분노, 죄책감, 또는 안도감을 부정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함
♣ 상담의 종결
- 어떠한 상담사례도 ‘이제는 필요 없다’거나 ‘완전히 해결됐다’는 의미로 종결될 수 없음. 처음에 기대했던 목표와 상담관계의 한계와 타협되어 종결되는 것이 보통.
- 당초에 세웠던 목표에 비추어 상담의 진행결과가 성공적이거나 실패 했을 때 이루어 짐. - 내담자의 변화정도를 검토하며 내담자의 생활배경의 주요 인물들로부터 평가자료를 얻어 종결에 이를 수 있음.
a. 상담자에 의한 조기종결
- 상담의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학기가 끝난다든지 상담자가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갈 때
- 내담자가 상담자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느끼기 쉬우므로 상담자의 심정을 표현해 줘야 함. ‘나도 이렇게 된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이렇게 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우리 둘 사이의 관계가 나에게도 상당한 의미가 있었기 때문에 벌써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중도에서 이렇게 끝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b. 내담자에 의한 조기종결
- 내담자가 상담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상담을 거부하는 경우.
-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거절당하는 것이 자기의 무능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움
- 긴장에 대해 솔직히 반응하는 것이 모르는 체하거나 억제하는 것보다 긍정적일 수 있음
예) 상담이 이제는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시간을 낭비하기 싫어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말하였는데... 나로서는 좀 예상외의 말이라서 당황스럽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을 솔직히 말해 주니 내가 자네를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아. 자네가 상담을 끝내고 싶다면 끝 낼 수도 있지 그전에 우선 어떤 점에서 그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 말해줄 수 있겠나?
c. 성공적인 결과 후의 종결
- 상담실 밖에서의 내담자 행동에 변화가 생기고 과거의 행동보다 바람직하다는 판단임
- 상담자 쪽에서 내담자에 대해 느꼈던 것들을 이야기하고 내담자도 종결에 관련된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므로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음.
‘우리가 만난 이후 여러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성취하려고 했던 목표와 과정을 잘 수행해 왔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상담에서 많은 변화를 이룩한 사람도 가끔 현실에서 부딪혀야 할 어렵고 새로운 상황에 대해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해 회의를 느끼곤 하죠. 혹시 당신도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군요.’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음. 여기에 대해 내담자가 ‘아니요‘라고 대답하면 상담자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일 ’그렇다‘라고 하면 불안감정의 내용을 탐색해야 함.
4) 종결을 위한 계획
⑴ 종결 언급 시기
- 종결에 대한 이야기는 상담면담의 초기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함
- 어느 정도 시간 조절이 가능한 경우에는 마지막 치료면담일의 적어도 6주전에 이야기함
- 종결에 대한 논의는 모든 가족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함
⑵ 종결에 대한 구체적 계획
- 종결의 마지막 단계는 내담자로부터 예상되는 반응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계획함
- 만약 가족이 종결에 대한 준비가 아직 안되었으면 일시적으로 연기할 수 있음
- 내담자의 종결에 대한 정서적 반응에 무엇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하여 계획해야 함
⑶ 종결과정
① 준비과정
- 종결에 대한 감정에 대처하고 종결을 할 것인지, 상담자 이전을 할 것인지 적절한 결정을 내리고 상담을 통해 달성한 성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개입 함
② 가족의 종결을 완수하도록 돕는 과정
* 내담자의 종결에 대한 감정처리 작업
* 목표달성, 감정처리 및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한 마지막 작업
* 종결후의 접촉
- 사후지도를 위한 상담면담 약속과 전화연락
① 사후지도를 위한 상담면담약속- 사후지도를 위한 면담은 보통의 상담면담보다 짧게 이루어질 수 있는데 가족의 근황에 대해 듣고 성공적으로 대처해나가는 것을 축하해줌
② 종결후의 전화연락- 상담자가 이직을 하는 것이 아니고 내담자와 자연적적인 종결을 완수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전화해도 된다고 간단히 얘기해 줌
동영상을 통한 가족치료
1. 아이의 문제행동
1)낮은 지위와 권력을 지닌 구성원으로서 유리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자기의 방어기제를 욕설과 때를 쓰는 것으로 행동화함.
2)욕구가 충족되지 못하여 자신만의 공간을 집착으로 표출하는 행동.
3)충족되지 못한 욕구로 까탈 부리는 행동.
2. 엄마의 문제행동
1) 의사소통에서 “~하자, ~해라”라는 지시적 말투를 표출하는 지시적 행동 .
2)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아이의 앞에서 한숨을 자주 내쉬는 행동.
3) “누가 ~하래“와 같은 식으로 큰소리로 화를 내는 잘못된 처벌 행동.
※ 아이와 엄마의 행동 규정.
- 의사소통에서 “무엇을 말 하는가?“보다 ”어떻게 무슨 말을 해야 하는가?“가 제일 중요하다.
- 의사소통을 통해 아이에 대한 욕구를 이해해 주는 게 중요하다.
<잘못된 양육방식> - 긍정적 피드백
1. “~좀 해라.”라는 지시적 말투.
2. 자신이 하고 싶은 놀이를 하자고 강요.
3. 한숨을 자주 내쉬며 아이를 무시하는 듯한 행동.
<개선된 양육방식> - 부정적 피드백
1. 아이만의 공간과 욕구를 이해해 주고 계속적으로 동의를 구한 다음 아이의 방으로 들어가기.
(예) ~해도 되겠니?
2. 침묵의 방법으로 아이의 욕구를 확인하고 충족시켜주기.
(예) 놀이를 하고 싶을 때 엄마를 부르렴.
3. 억양 및 음색을 부드럽게 하기.
4.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기회 마련해 주기.
결과 - 아이는 스스로 방을 치우게 된다.
- 자신이 원하는 놀이를 하면서 엄마와의 위계질서를 통한 관계의 기회를 갖는다.
- 엄마의 말없이도 스스로 스티커를 받으려고 행동한다.
- 자신의 욕구를 수용해 주는 엄마와의 관계가 개선되었다.
- 자신의 욕구에 집착하거나 때를 부리는 경우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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