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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습니다"라는 말은 정말 동감이다. 학생이라기보다 메피스토의 졸개, 개라고 소개되는게 더 맞지 않을까. 학생으로서 연기를 너무나 처절하게, 그래서 멋지게 잘해주어서 무척 인상적이었다.
공연을 보고 명동이라는 현실세계로 돌아오니 굉장히 어색했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우어파우스트가 남겨주는 트라우마에 즐거운 마음으로 갇힐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공연을 보고 명동이라는 현실세계로 돌아오니 굉장히 어색했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우어파우스트가 남겨주는 트라우마에 즐거운 마음으로 갇힐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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