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미래 대본

소개글

우주의 미래 대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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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la초신성을 이용해서 비교적 정확하게 거리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하면서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의 사울 펄뮤터가 이끄는 천문학 팀과 호주 국립대학의 브라이언 슈미트가 이끄는 천문학 팀은 이를 이용해서 감속변수를 구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 결과 닫힌 우주일 것이라고 생각해왔던 것과는 정 반대되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 ‘빅뱅이 일어난 후 70억년 이전의 우주는 팽창속도가 느려지고 있었지만 70억년을 지나서는 팽창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현상에 대해서 최근 들어 진공에너지(Dark Energy)에 의한 결과로 보면서 여러 가지 이론이 대두되었는데요. 닫힌 우주론 대세에서 열린 우주론 대세로 바뀌게 된 계기가 바로 이들의 관측결과가 나오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과학자들의 가장 큰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은 열린 우주론인데요. 우주의 나이를 볼 때도 가장 가깝습니다. 우주는 영원히 팽창한다는 것이 지금까지는 정설이라고 합니다. (?)
우주의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에 대해 조사해보고 또 그에 따른 개인적인 견해도 서로 나누어본 결과 우리 조같은 경우는 빅 프리즈이론을 많이 지지했습니다.
빅 프리즈 이론은 아까 열린 우주에서 설명했었는데요. 우주가 계속 팽창하면서 온도가 점차 내려가게되고, 언젠가 273도까지 얼게되면 모든 원자들이 움직이지 않는 운동정지상태까지 가게 되는데, 그러면 별들은 핵융합을 못하니까 열에너지를 내보내지 못하고, 그렇게 모든 별들이 빛을 잃으면서 멸망한다는 설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우주가 꽁꽁 얼게 된다는겁니다.
여기서 잠깐 빅프리즈관련 짧은 동영상보고 발표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설명했습니다. 동영상 1분 7초에서 꺼도 무방함)
이제까지 전제된 가설들이 모두 다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우주가 실제로 등방적이고 균질한 것을 전제한 가설들이기 때문에, 실제로 등방적이고 균질한 것이 아니라면 앞의 모든 이야기는 효력을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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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주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너무나 무의미해 보이기도 하고, 그 끝이 비극적임에 틀립없습니다. 그렇지만 우주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인간의 삶을 광대극보다 좀 더 나은 수준으로 높여주고 다소나마 비교적 품위를 주는 아주 드문 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준비한 것은 끝이구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질문 받겠습니다.
이로써 13조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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