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분석] (A+) 토미 웅거러(Tomi ungerer)의 생애와 작가관, 작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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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품분석] (A+) 토미 웅거러(Tomi ungerer)의 생애와 작가관, 작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작가
 1. 생애
 2. 세계관
 3. 아동관
 4. 수상 경력
 . 일러스트레이션 특징

Ⅱ. 작품 분석
 (줄거리 / 주제 / 등장인물 / 플롯 / 문체 / 일러스트레이션 특징 / 작가 생애와 연관된 분석)
 1. 세 강도
 2. 꼬마구름 파랑이
 3. 제랄다와 거인

Ⅲ. 참고 문헌

본문내용

색으로 변하게 되고 싸움이 멈추고 모두가 평화로워 진다. 결과적으로 해피엔딩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파랑이가 지나간 자리가 모두 파란색으로 물든다는 것은 파랑이가 내린 비가 모든 것을 파란색으로 물들게 하고 평화를 찾아준다는 복선으로 작용한다.
5) 문체
구연동화를 하는듯한 말투로 따뜻함을 전해준다.
3. 제랄다와 거인
저자: 토미웅거러
역자: 김경연
원서명: Zeralda's Ogre
원저자명: Tomi ungerer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1996년 4월 25일
1) 줄거리
옛날에 아이들을 잡아먹는 거인이 있었다.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숲 속에 사는 농부와 어린 딸 제랄다만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아버지가 편찮으시기에 제랄다는 혼자 근처 마을의 장으로 물건을 팔러 간다. 그 때, 거인은 제랄다를 잡아먹으려고 바위 뒤에 숨었다. 그러나 거인은 너무 허둥대다가 그만 바위에서 미끄러져 정신을 잃고 만다. 제랄다는 쓰러져 있는 거인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음식 맛을 본 거인은 제랄다에게 성의 요리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된 거인은 더 이상 사람을 먹고 싶어 하지 않았다. 마을에는 다시 평화가 오고, 나중에 제랄다는 거인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산다.
4) 등장인물
제랄다와 거인에는 제랄다, 거인이 주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우선 제랄다는 어린 소녀임에도 마을 어른들이 물리치지 못했던 거인을 길들이는 조련사의 역할을 해낸다.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는 순수함과 거인의 식인에 대한 무지함으로 편견이 없었기에 제랄다는 거인에게 침착하게 대항할 수 있었다. 제랄다는 배고프다고 말하는 거인에게 보통 사람을 대하듯 도와주고 먹을 것을 만들어 준다. 이와 같은 제랄다의 침착하고 현실적인 행동은 매력적인 여주인공으로 각인되어 어린 아이들에게 모범이 된다.
다음으로 제랄다와 결혼한 거인은 제랄다의 음식에 길들여진 뒤 텍스트에는 나와 있지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착한 거인이 된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다. 애초에 거인은 식인을 즐긴 것이 아닌, 맛있는 먹을거리라고는 어린 아이들밖에 알지 못했기 때문에,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간단한 해결책으로도 본래의 착한 성질이 되살아난 것이다. 또한 험상궂게 보이게 하는 수염을 깎아 보기 좋아짐으로써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바뀌는 것으로 그러한 형태가 두드러진다. 편견 없이 애정으로 누군가를 대하면 누구나 다시 착해질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2) 주제
거인은 순수하고 편견이 없어 자신을 보고도 침착하게 도와주는 제랄다의 음식을 먹고 잃어버린 선함을 되찾게 된다. 자신보다 크고 강한 거인에게 지레 겁을 먹고 거인을 무찌르려 하지 않는 마을 사람들에 비하면 무시무시하게 생긴 거인에게까지 평등한 애정으로 대하여 거인을 교화시킨 제랄다의 순수함은 부각된다. 그런 제랄다의 모습은 여러 형태의 두려운 공포의 대상을 다루는 하나의 방법을 아이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6) 일러스트레이션 특징
제랄다와 거인에서는 각 인물의 특징이나 성격에 맞게 등장인물들이 그려진다. 무서운 거인은 그에 맞춰 길게 기른 뾰족한 수염, 우락부락한 몸, 사납게 치켜뜬 눈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빨도 세심하게 하나하나 그려서 거인이 식인을 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거인의 친구들도 매부리코에 깊이 팬 눈을 가지고 있어서 무섭게 생기긴 마찬가지이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동화라는 것을 생각하면 거인이 들고 있는 피 묻은 칼이나 철창을 쥐고 있는 장면, 자루 밖으로 튀어나온 아이의 손 등은 지나치게 잔인하고 섬뜩한 공포감이 드러난다. 이에 반해 제랄다는 동그란 눈에 홍조를 띤 발그레한 볼로 귀여운 여자 아이로 그려진다. 게다가 제랄다는 항상 웃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서 긍정적이고 순수한 모습이 부각된다.
그림의 명암은 굵은 선을 이용해서 대각선으로 칠해졌다. 풀 속의 개구리, 수레 안의 돼지까지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 마냥 배경 구석구석에 다양한 동물들을 그렸다. 이를 통해 작가가 세밀한 부분까지 잘 묘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 플롯
식인 거인이라는 무서운 괴물을 착한 거인으로 만든 것은 마법사와 같은 초월적 존재가 아닌 동화를 읽는 아이들 또래의 어린 소녀이다. 거인을 바꿔놓은 것 역시 신비한 능력으로 만든 요리가 아닌 단순히 맛있는 요리로, 문제의 해결조차 단순하고 현실적으로 제시된다.
제랄다와 거인은 첫 장부터 토미 웅거러의 작품답게 무시무시하게 시작된다. 검은 바탕에 흉악하게 생긴 거인이 들고 있는 피 묻은 칼은 아름답기만 한 동화와는 다르다. 이러한 장면을 시작으로 거인의 식인을 알게 된 마을 아이들이 땅굴로, 궤짝으로 숨어 거인은 굶주리게 된다. 전개에서는 제랄다의 이야기가 나온다. 숲 속에서만 살아 거인의 존재를 모르는 제랄다는 아버지의 말에 따라 물건을 팔러 간다. 절정에서 제랄다와 거인이 마주치고, 제랄다는 다친 거인을 도와주고 먹을 것을 해준다. 결말에서 제랄다는 아버지와 함께 거인의 성으로 들어가 거인과 거인의 친구들에게 먹을 것을 해주고 거인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게 된다.
5) 문체
제랄다와 거인에서는 주로 직접 화법이 나타나며, ‘~습니다’와 ‘~어요’와 같은 구어체로 이루어져있다. 거인이 화를 낼 때는 ‘불퉁불퉁’, 냄새를 맡을 때는 ‘킁킁’, 아플 때는 ‘끙끙’거리는 것처럼 의성어와 의태어의 표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이 의성어와 의태어의 표현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거인의 말이나 음식의 이름을 비슷한 구조로 나열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기에 운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요리에 쓰이는 단어를 알 수 있어 어휘 확장의 기회를 갖게 된다.
Ⅲ. 참고 문헌
- 한국 어린이문학교육연구회, 「환상 그림책으로서의 여행」, 다음세대, 1999.09.18
- 현은자, 김세희, 「그림책의 이해1」, 사계절, 2007.03.05
- 토마스 다비트(Thomas David) (대담자), 김경연 (번역자), [토미 웅거러(Tomi Ungerrer) 인터뷰] “나는 죽음의 낙인을 지니고 있다”, 창비어린이 Vol.5 No.2 197-209(13쪽),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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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3.01.03
  • 저작시기201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7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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