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 - 성형, 무너진 자존감으로부터의 도피

소개글

성형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 - 성형, 무너진 자존감으로부터의 도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성형의 목적이 변하다.
2. 성형을 하는 이유 - 자존감
3. 성형을 권하는 사회
4. 나르시시즘 전염병에 의한 자기의 변화
5. 추구할수록 커지는 공허함
6. 마치며

본문내용

잦은 노출이 된 젊은 세대는 평범한 외모에 대해 왜곡된 시각을 갖게 되었다.
자존감 없는 인격은 거대한 영향력에 따라 휘둘리는 빤하고 제한된 산물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 영향력 중 하나는 사회에서 옹ㄴ다. 사회는 내가 동류의 인정을 받고 나의 위치를 누리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일, 사야 하는 것, 되어야 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공격을 퍼붓는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은 그러한 융단 폭격의 희생양이 될 뿐이다. 옷 입는 방식, 생각하는 방식, 살아가는 방식, 생각조차 스스로 정하지 못한다. 스스로에게 아무런 자신이 없으니 나라는 인간은 빗발치는 명령을 받아들이는 이상적인 수집 장치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좋은 자존감을 지닌 사람은 사회적 영향력에 놀아나는 장난감이 되지 않는다.
어떻게 이 모든 영향력을 떨쳐내고 나 자신이 될 것인가? 내가 되고자 하는 존재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2)와 같음
6. 마치며
본인도 매부리코와 외꺼풀로 인해 웃지 않으면 차가운 인상을 주는 것과 예쁘지 않아서 사랑에 계속 실패하는 것 같은 마음에 성형수술을 결심하고 덜덜 떨면서 수술대에 올랐던 기억이 있다. 사실 수술만 하면 고민이 해결 될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큰 착각이었다는 것을 수술 후 회복기간에 깨달았다. 한 달 동안 심한 붓기와 멍을 빼고 집 안에만 있는 것이 답답하여 사람들을 만나고 다녔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덜 빠진 붓기가 계속 고정 되는 줄 알았는지 직접적인 표현은 안하지만 이상하게 보는 것 같이 느껴졌다. 친한 친구는 1년이 지난 후에야 “사실 그때 좀 망한 것 아닌가 생각했어.”라며 고백 아닌 고백을 했다. 사랑받기 위해 선택한 수술은 붓기가 빠지는 1년 동안 내게 상처 아닌 상처를 주었고 외려 사람들이 성형한 것을 알아보고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는 두려움이 들기까지 했다. 성형은 내게 자신감이 아니라 또 다른 부끄러움을 주고 있었다. 재수술을 해야 하는 건가, 다른 부분들도 성형해야 하는 걸까 고민 아닌 고민도 했다. 그러던 와중에 ‘나라서 참 다행이다’라는 책을 만나게 되고 좋은 자존감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존감 향상을 위해 성형은 보조적 수단이 되어야 하지 그것이 주요 수단으로 작용할 때는 중독과 같은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그것이 충족되지 못할 때는 허망함과 공허함을 느낄 것이다. 진정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진중히 고민해야 할 때이다.

키워드

성형,   심리학적 ,   성형설,   성형 이유,   성형을 권하는 사회,   자존감,   나르시시즘,   공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