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소재공학] 진화론의 증거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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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소재공학] 진화론의 증거에 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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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가 한국 과학 교과서의 진화론 논란과 관련, ‘한국이 창조론의 요구에 항복했다’는 글이 게재되었다. ‘미국에서는 진화론 반대자들이 주류 과학계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교진추)는 지난해 12월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종이 아니다.’라는 청원을 제출해 6개 교과서 출판사가 관련 부분을 수정하거나 삭제하기로 했다. 또 3월에는 ‘말의 진화 계열은 상상의 산물’이라는 청원을 내 3개 출판사로부터 삭제 약속을 받아냈다고 하는데 깜짝 놀랄만한 일이었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학내에 창조과학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한국을 이끄는 과학기술 대학에서조차 진화론을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9년 조사를 바탕으로 ‘국민의 3분의 1은 진화론을 믿지 않으며 41%는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불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39%는 자신의 종교적 믿음과 진화론이 배치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진화론에 대한 반감의 원인으로 기독교 신앙의 번영을 꼽았다. 이 기사는 내가 지금까지 설명한 화석상의 증거부터 여러 증거들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난 이 글에서 진화론을 택했지만, 궁극적으론 지구에 생물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창조론과 진화론의 이론이 모두 입각해야만 설명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단지 과학적인 증거들을 댈 수 있는 진화론 쪽으로 의견이 기울여진 것인데 이 기사를 보고 있자니 답답할 뿐이었다. 창조론은 이렇다 할 증거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진추가 창조론자들의 요구에 교과서 내용을 쉽게 바꾸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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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소재공학,   진화론,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