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는 말
2. 짜임새 있는 구성하기
3. 등장인물 부각하기
4. 반전 포인트 설치하기
5. 비극적인 내용 구성하기
6. 이야기 속 아이러니 연출하기
7. 맺는 말
2. 짜임새 있는 구성하기
3. 등장인물 부각하기
4. 반전 포인트 설치하기
5. 비극적인 내용 구성하기
6. 이야기 속 아이러니 연출하기
7. 맺는 말
본문내용
공인 방귀남, 그는 어린 시절 외국으로 입양된 뒤 성인이 되어 부모를 찾아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러면서 진행되는 드라마는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 안에서 시청자는 극 중 인물들에 대해 답답함을 느낀다. 잃어버린 것이라고 생각했던 어린 방귀남이 실제로는 그의 숙모가 일부러 버린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시청자는 이 사실을 알지만 극 중 인물들은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답답해 한다.
또 하나의 이야기를 보자. 한 사내가 골목을 걸어온다. 그의 앞에는 한 소녀가 걸어간다. 사내의 주머니에는 시퍼런 칼날이 비쳐지지만 앞에서 걸어가는 소녀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로 걸어갈 뿐이다. 서서히 둘의 거리는 좁혀지는 가운데 시청자의 긴장감은 점점 더 고조되어 간다. 당장이라도 화면 속으로 뛰어 들어가 사내를 저지하고 소녀를 구하고 싶은 심정이다. 그러나 TV 프로그램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 간섭할 수는 없다.
바로 이런 상황 속에서 시청자는 아이러니를 느끼면서 점점 더 이야기에 몰입한다. 이야기 속의 인물보다 더욱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관객은 더 이상 관객의 입장을 넘어서서 이야기 속에 훨씬 깊게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장치가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면 관객은 더 빠르게, 더 깊이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현실과 이야기를 혼돈하는 상황까지 나타나는 것이다.
7. 맺는 말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것은 절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니다. 위에서 말한 다섯 가지만 고려해도 충분히 멋진 이야기를 펼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막상 시작하려는 입장에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차근차근 해 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의 일상을 떠올리면서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생각해보고, 어떤 인물들이 등장했는지 돌이켜보는 것이 시작이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사건을 구성하면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어느 새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가 만들어질 것이다.
점점 자기 PR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사람의 이목을 끄는 능력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하였으니 대화는 결코 떼어놓을 수 없는 조건이다. 언제 어디에서든지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멋지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인 것이다. 더 이상 입 열기를 망설이지 말라. 더 이상 펜 들기를 망설이지 말라. 누구나 재미있고 위트가 넘치는 이야기꾼이 될 수 있다. 절대 망설이지 말라.
또 하나의 이야기를 보자. 한 사내가 골목을 걸어온다. 그의 앞에는 한 소녀가 걸어간다. 사내의 주머니에는 시퍼런 칼날이 비쳐지지만 앞에서 걸어가는 소녀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로 걸어갈 뿐이다. 서서히 둘의 거리는 좁혀지는 가운데 시청자의 긴장감은 점점 더 고조되어 간다. 당장이라도 화면 속으로 뛰어 들어가 사내를 저지하고 소녀를 구하고 싶은 심정이다. 그러나 TV 프로그램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 간섭할 수는 없다.
바로 이런 상황 속에서 시청자는 아이러니를 느끼면서 점점 더 이야기에 몰입한다. 이야기 속의 인물보다 더욱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관객은 더 이상 관객의 입장을 넘어서서 이야기 속에 훨씬 깊게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장치가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면 관객은 더 빠르게, 더 깊이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현실과 이야기를 혼돈하는 상황까지 나타나는 것이다.
7. 맺는 말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것은 절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니다. 위에서 말한 다섯 가지만 고려해도 충분히 멋진 이야기를 펼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막상 시작하려는 입장에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차근차근 해 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의 일상을 떠올리면서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생각해보고, 어떤 인물들이 등장했는지 돌이켜보는 것이 시작이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사건을 구성하면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어느 새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가 만들어질 것이다.
점점 자기 PR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사람의 이목을 끄는 능력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하였으니 대화는 결코 떼어놓을 수 없는 조건이다. 언제 어디에서든지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멋지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인 것이다. 더 이상 입 열기를 망설이지 말라. 더 이상 펜 들기를 망설이지 말라. 누구나 재미있고 위트가 넘치는 이야기꾼이 될 수 있다. 절대 망설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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