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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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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본론
　1)컨텍스트
　2)전송자
　3)수용자
　4)차알스 샌더스 퍼어스
3. 나오면서

본문내용

기호의 해석항이라 부른다. 그 기호는 어떤 것, 즉 그 대상을 상징한다. 그것은 그 대상을 상징하지만 모든 측면에서 그러한 것은 아니며, 일종의 개념과 관련되어 가능한 것으로 나는 그것을 때때로 대표체의 배경ground이라고 불러왔다.
기호의 연설 구조는 언술-행위 이론에 점유되어 왔다. ‘보다 발전된 기호’는 해석의 복잡한 행위, 즉 학문적 작업을 겨냥한다. ‘배경’은 해석이 이루어져 약호라는 보다 일반적 개념에 가장 가까워지는 기반으로 보인다.
퍼어스는 기호학 과정의 기본 삼분법을 도출하려고 애쓴다. 기호학 탐구 분야에 기분 구분은 기호 과정 요소들 사이의 관계에 기반을 두고 있다. 기호와 배경간의 문법으로 이어지는데 그 문법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연구되는 측면은 통사론이다. 기호와 대상 간의 관계는 의미의 문제 또는 의미론으로 이어진다. 기호와 해석항 간의 관계는 한 사고가 다른 사고를 불러온다는 개념에 의해 실용학의 일부인 수사학 문제와 연결될 수 있다. 이러한 세 가지 탐구 분야의 구분은 미술 비평보다는 언어학에서 보다 일반적이지만 확실히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 화용론은 한 작품의 정서적 효과가 검증되는 영역이다. 의미론은 작품의 의미에 대한 모든 가정, 즉 도상해석학을 포함한다. 통사론은 약호에 대한 이미지의 요소들, 또는 의미-생산 방법들 간의 관계를 연구한다.
이런 퍼어스의 기본이론의 가장 유명한 이들 도상icon, 지표index, 상징symbol은 더 연구할 가치가 있다. 이런 유형론이 종종 오해를 사기 때문에 퍼어스의 정의를 직접 인용해 보면
도상은, 그 지시 대상이 실존하지 않음에도 마치 기하학적 선을 보여주는 연필 선과 같이 그것을 의미있게 만드는 성격을 소유한 기호이다. 지표는 그 대상이 제거되면 기호가 되는 성격을 단번에 상실하지만 해석항이 없다고 그 성격을 상실하는 기호는 아니다. 예를 들어 그것은 사격의 기호가 되는 총알 구멍이 난 판들이다. 사격이 없었다면 구멍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누가 그것을 총격의 결과라고 추측하건 그렇지 않건 간에 구멍은 거기에 존재한다. 상징은 해석항이 없으면 기호를 만드는 성격을 상실하는 기호이다. 그것은 오로지 그러한 의미 작용을 한다고 이해되는 덕분에 그것이 하는 것을 의미화하는 언술의 발화이다.
퍼어스의 기호 이론은 우리로 하여금 사회, 역사 내의 미술의 과정의 여러 측면들에 대해 미술가의 의도와 얽매이지 않고 생각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미술 연구와 관련이 있다. 그것은 이미지의 어떤 요소들이 왜 유혹적인지 또는 기만적인지를 설명하는데 기여하며 반사성, 즉 실제적인 것에서 떨어져 있는 자리로 귀환하는 것이 사실은 그 유혹의 근거가 되는 반면에 실제의 것을 묘사한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모든 이미지가 보여주는 도상성, 지표성, 상징성의 혼합은 그 이미지가 용이하게 가정되는 환영적 통일성의 다른 측면을 강조한다. 즉 그 파편성, 다시 말해 역동적이며 시간 속에 자리잡은 이미지-보기를 허용하는 ‘내적 차이’를 강조한다.
3. 나오면서
의미와 가치는 언어, 문화, 인간이 존재하는 곳에 스며 있으며,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의미와 가치를 지닐 때에만 비로소 우리에게 존재한다는 점에서, 현실의 모든 양상은 기호학적 관점에서 조망될 수 있다. 철학과 예술뿐만 아니라 대중분화에 이르기까지 이제 기호란 어느 곳에도 빠질 수 없는 우리 삶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다. 미술사에 적용하여 바라보았던 기호학을 이제 사진에까지 뻗어야겠다. 그 것은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분석 대상으로서의 사진과 그 안에 담겨진 의미를 찾는 기호연구로 현실 세계에서 의미가 어떻게 구해지는지를 보다 쉽게 밝힐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기호학과 미술사,   노만 브라이어슨,   미크 빌,   전송자,   차알스 샌더스 퍼어스,   컨텍스트,   기호학,   시각예술,   수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