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학] 정상보행과 편마비보행에 관해

소개글

[물리치료학] 정상보행과 편마비보행에 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정의
1) 정상 보행 (Normal gait)
2) 편마비 보행 (Hemiplegia gait)
2. 연구의 목적

Ⅱ. 본론

1. 정상보행 (Normal gait)
1) 특징
(1) 체중심(Center of gravity : C.O.G.)
(2) Pelvic rotation
(3) 입각기(stance phase) 동안 knee의 motion
(4) Ankle joint와 knee joint의 관계
2) 보행주기의 상 (Phase of gait cycle)
(1) 유각기 (Swing phase)
(2) 입각기 (Stance phase, Support phase)
(3) 동시 입각기 (Double support period)
3) 보행시 관절운동의 범위
(1) 입각기(stance phase)
(2) 유각기(swing phase)
4) 근육활동
(1) 전유각기(Pre-swing phase)
(2) 초기 유각기(Initial-swing phase)
(3) 중간 유각기(Mid-swing phase)
(4) 말기 유각기(Terminal-swing phase)
(5) 초기입각기(initial-contact phase)와 하중반응기(Loading-response phase)
(6) 중간입각기(Mid-stance phase)와 말기입각기(terminal-stance phase)
2. 편마비 보행 (Hemiplegia gait)
1) 특징
2)편마비 환자의 보행 패턴
(1)유각기
(2)입각기
3) 치료
(1) 편마비 환자 보행훈련의 필요성
(2) 편마비 환자의 기능적 보행을 위한 훈련

Ⅲ. 결론
1. 치료사의 역할
2. 소감

본문내용

긴장이 이 시기까지 그대로 지속하여 슬관절의 굴곡을 방해 혹은 굴곡을 지나치게 늦게 한다. 정상 보행에 필요한 하퇴삼두근에 의한 능동적인 발뒤꿈치 들기와 함께 고관절, 슬관절의 굴곡기가 일어나지 않는 다.
<슬관절>
①입각 초기와 중기
- 뇌졸중 후의 초기에 하지가 이완되어 있다면 슬관절은 체중을 지지하지 못 한다.
보행시에 굴곡, 신전 운동이 생길 때에 슬관절의 과신전이 일어난다. 과신 전된 슬관절은 슬관절을 더욱 안정시켜 주며 슬관절 조절을 완전히 못하는 환자에게 그에 알맞은 대상 작용을 하게 해 준다.
지나치게 긴장된 하퇴삼두근은 족관절에서 하퇴의 전진운동을 방해하며 족 관절이 족배굴곡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슬관절이 과신전이 된다.
②입각 후기
- 대퇴 사두근과 하퇴삼두근 사이에 존재하는 강한 연계가 정상적으로 전진 하기 위한, 입각후기에 필요한 근의 공동동작을 방해한다.
환측 다리를 전진시키는 다른 방법을 찾게 된다.(거상하여 circumduction)
<고관절>
①입각초기와 중기
- 신전근 공동운동이 체중부하에 의해 활발하게 될 때 굴곡근 공동운동에 속 하는 외전근은 반응을 보이지 않아 환측에 체중이 부하되었을 때 건측 골반 이 내려가는 trendelenburg 보행이 나타난다. trendelenburg 보행과 슬관절 의 과신전은 동시에 나타난다.
- 환자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체중을 이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간을 앞으로 기울여 대상작용을 한다. 체간의 굴곡은 입각초기와 중기에서 체간을 굴곡 시켜 고관절을 굴곡시키는 것을 말하며, 슬관절의 과신전과 입각 중기에서 하퇴삼두근의 불충분한 작용과 함께 일어난다.
②입각후기
- 하퇴 삼두근은 입각기 내내 작용을 지속, 발끝 떼기 시에는 급속한 근긴장 이 요구 되는데 이러한 급속한 근긴장이 결여되어 있다.
3) 치료
(1) 편마비 환자 보행훈련의 필요성
편마비 환자의 보행은 최소한의 독립적인 생활을 보장받고 활동공간을 확대하 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에 편마비 환자의 보행훈련은 물리치료학적 측면에 서 매우 중요한데, 정상적인 보행은 하지의 여러 관절이 잘 조화된 역학 운동 이 동시에 일어나 체중심을 완만하게 이동시키는 복잡한 과정으로, 상지와 체 간의 움직임이 상호 교대적이고 부드럽게 함께 일어나 그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Norkin과 Levangie, 1992).
(2) 편마비 환자의 기능적 보행을 위한 훈련
- 보행 훈련 조기 시작→ 컨디션 저하,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 효과
- 골반운동: 편마비 환자의 기능적 보행을 위한 주된 물리치료 중의 하나이다.
Bobath(1990)는 치료자가 가장 효과적으로 보행패턴의 조절에 큰 영향을 미치 는 곳(key point of control)이 골반이라 하였으며 다리 조절의 핵심인 골반의 자세와 움직임의 변화를 위해서 촉진(facilitation), 억제(inhibition), 그리 고 자극(stimuli)이 사용된다고 하였다. Davies(1990)는 환자의 골반을 전방, 후방, 양측 방향으로 경사시키는 분리된 선택적 골반 운동을 강조하였다. Lynch와 Grisogono(1991)는 단순한 반복은 수동운동이 되기 쉽고, 수동운동은 뇌의 가소성(plasticity)을 만들기가 어렵고, 연합반응(associated reaction) 이 나타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능동적으로 환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치료사의 손이 환자의 척수를 통한 뇌와의 연결을 유도함으로써 가소성이 성취된다고 하 였다.
- 선 자세와 보행에서의 슬관절의 안정성: 슬관절이 꺽임은 넘어지는 원인이 되 고, 반대로 과신전은 안전하기는 하지만 바람직하지 못한 자세가 되므로, 환자 는 슬관절을 약간 굴곡위로 하여 체중을 지지하는 방법을 학습해야한다.
- 체간의 균형훈련: 체간 균형을 취할 수 없다면 선 자세에서의 균형유지는 기 대할 수 없다. 편마비 환자는 처음부터 앉은 자세의 균형을 유지 할 수 있으나 어떤 환자는 환측으로 몸이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다.
- 족배굴곡근을 활성화하여 swing phase에 ‘발끝끌기’를 하지 않도록 한다.
- 고관절 외전근의 활성화: 선 자세에서 건측 발을 마루에서 떼려면 건측 골반을 충분히 들어올 릴 수 있어야 하는데, 반대측 고관절 외전근의 강력한 수축으로 가능하다.
- 팔 들기와 체간의 회전: 방법으로는, 선 자세에서 환자의 팔을 가슴 앞에 유지 하여, 양 팔은 어깨에서 자유롭게 늘어뜨리고 체간이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회 전할 때 팔은 몸 주위를 감싼다.
- 보행 시 상지의 굴곡, 내전된 자세는 편마비측 상지의 자세를 신전, 외전, 손 은 활짝 편 상태로 바로 잡는다.
- 평행봉과 이동 보조도구 사용은 보행의 안정성과 안정성에 도움이 되나 계속 사용할 경우, 균형의 발달과 증진 방해, 비대칭성 증진, 과도한 체중의 이동 자 극, 비마비측의 의존성 증가와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훈련의 중요 목표는 환자 자신의 동작을 검토, 정확한 동작을 할 수 있도록 하 는 것이며, 실제 생활환경에서 기능적 연습을 통해 향상 되도록 한다.
Ⅲ. 결론
1. 치료사의 역할
개별적으로 놓인 환경 속에서 편마비환자는 확실히 암중모색(暗中摸索)하는 식으로 본인 나름의 단서를 최대한으로 이용하여 동작의 방법을 재획득하여 간다. 일단 성공한 동작 방법은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심리적 안감이 있으며, 어떠한 장면에서도 이용하려 한다. 이 찾아낸 동작 자체는 부정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일상해위를 자립으로 가게 하는 큰 무기가 된다. 그러나 현실의 다양한 생활환경 속에서 한정된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위에는 한계가 있고 동작 자체에도 다양성이 요구된다. 바꿔 말하면 환자가 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방법 밖에는 할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 현실적인 장면에서 필요한 동작의 다양성을 획득해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 내부 및 외부환경을 지각하기 위한 능동적인 탐색활동이 불가결하다. 자기 자신의 신체를 지각하여 외부환경과의 관계를 지각하는 운동행위 중에서 잠재적 능력을 알아차리게 하여, 그것을 살리는 장면을 만듦과 동시에, 성공하도록 보조하는 것이 치료사들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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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정상보행,   편마비보행,   동시입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