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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개발사업도 관련 정부출연기관과 본격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건기연은 건물 내 에너지 사용설비를 효과적으로 관리,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각 건물을 개별 관리하던 기존 방법에서 벗어나 유사한 건물끼리 묶어서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적용한 ‘건물통합관리정보센터’를 구축해 시범운영한 결과, 에너지 소비량의 20% 정도를 줄일 수 있다. 시간대별 수요변화에 대해 에너지 소비가 최소화 하도록 설비를 자동으로 제어(BEMS·건물에너지관리)하기 때문이다.
또 설비의 운전 상태와 고장발생여부를 알려주고 수리나 보수할 때 드는 비용과 에너지 절약효과도 미리 알려 준다. 센터가 수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저장, 이를 바탕으로 한 통계분석 결과는 각 분야 전문가에게 제공돼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수립 및 설비시스템 설계, 장비 제조과정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 약 20%에 달하는 건물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연간 25만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절약과 21만톤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실내온도조절기보다 난방에 필요한 온수 운반비를 절반 가까이 줄여 전체 난방비의 15% 정도를 줄일 수 있는 기술도 눈여겨 볼 수 있다. 미리 설정해놓은 실내온도에 도달하면 밸브를 닫아주고 설정온도 아래로 내려가면 밸브를 열어주는 기존의 단순한 제어 방식과 달리 설정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에 따라 세대로 공급되는 온수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 난방에 필요한 온수량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험결과 온수의 양을 줄임에 따라 기계실에서 각 세대까지 온수를 공급하는 과정에서의 열손실도 8% 이상 줄일 수 있어 종합적으로 15% 가량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난방계량기에서 측정한 정보(순간 유량값)를 실내온도제어에 활용함으로써 오히려 기존 장치보다 더 간단한 구조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는 게 건기연의 설명이다.
단열재 일체형 블록으로 겨울철 곰팡이 걱정도 해결됐다. 건기연과 한국스치로폴이 공동 개발한 인슈블럭은 고압축 발포폴리스티렌 블록으로 단열 성능이 뛰어나고 외단열 공법으로 건물의 외피를 감싸게 하는 시공방법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결로현상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면적 1㎡당 연간 1.5ℓ의 기름(보일러용 등유)으로도 난방이 가능하다.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시킬 수 있고 투입한 자재의 약 80%가 재활용이 가능해 건설폐기물 발생문제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다.
과학기술과 문명의 발달로 점차 심화된 환경오염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서야 인식되었으며, 환경보존을 위한 친환경기술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그런 친환경 기술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높은 수준의 친환경 기술의 개발도 물론 중요하지만, 빠르고 많은 부분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의 개발도 중요하다. 좋은 기술은 있는데 이용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향후에 많은 친환경 기술 적용률을 보이는 것이 더 필요할 것이다.
또 설비의 운전 상태와 고장발생여부를 알려주고 수리나 보수할 때 드는 비용과 에너지 절약효과도 미리 알려 준다. 센터가 수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저장, 이를 바탕으로 한 통계분석 결과는 각 분야 전문가에게 제공돼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수립 및 설비시스템 설계, 장비 제조과정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 약 20%에 달하는 건물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연간 25만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절약과 21만톤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실내온도조절기보다 난방에 필요한 온수 운반비를 절반 가까이 줄여 전체 난방비의 15% 정도를 줄일 수 있는 기술도 눈여겨 볼 수 있다. 미리 설정해놓은 실내온도에 도달하면 밸브를 닫아주고 설정온도 아래로 내려가면 밸브를 열어주는 기존의 단순한 제어 방식과 달리 설정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에 따라 세대로 공급되는 온수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 난방에 필요한 온수량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험결과 온수의 양을 줄임에 따라 기계실에서 각 세대까지 온수를 공급하는 과정에서의 열손실도 8% 이상 줄일 수 있어 종합적으로 15% 가량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난방계량기에서 측정한 정보(순간 유량값)를 실내온도제어에 활용함으로써 오히려 기존 장치보다 더 간단한 구조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는 게 건기연의 설명이다.
단열재 일체형 블록으로 겨울철 곰팡이 걱정도 해결됐다. 건기연과 한국스치로폴이 공동 개발한 인슈블럭은 고압축 발포폴리스티렌 블록으로 단열 성능이 뛰어나고 외단열 공법으로 건물의 외피를 감싸게 하는 시공방법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결로현상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면적 1㎡당 연간 1.5ℓ의 기름(보일러용 등유)으로도 난방이 가능하다.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시킬 수 있고 투입한 자재의 약 80%가 재활용이 가능해 건설폐기물 발생문제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다.
과학기술과 문명의 발달로 점차 심화된 환경오염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서야 인식되었으며, 환경보존을 위한 친환경기술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그런 친환경 기술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높은 수준의 친환경 기술의 개발도 물론 중요하지만, 빠르고 많은 부분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의 개발도 중요하다. 좋은 기술은 있는데 이용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향후에 많은 친환경 기술 적용률을 보이는 것이 더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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