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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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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수원화성(수원성)의 특징
1. 분수
2. 재료
3. 호참
4. 성기
5. 채석
6. 치도
7. 차제
8. 성제
9. 여장
10. 옹성
11. 내․외벽

Ⅲ. 수원화성(수원성)의 계획

Ⅳ. 수원화성(수원성)의 문
1. 화성의 북문, 장안문(長安門)
2. 화성의 남문, 팔달문(八達門)
3. 화서문(華西門)과 창룡문(蒼龍門)
4. 아름다운 무지개다리, 화홍문(華虹門)
5. 암문(暗門)

Ⅴ. 수원화성(수원성)의 복원사업

참고문헌

본문내용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군사적 성격을 아예 띠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다리 위에 문루를 세우고 거기에 다시 포를 쏠 수 있는 포혈들을 설치한 것을 보면 성 축조 당시에 나름대로 많은 신경을 썼던 것 같다. 200년 전 화성이 축조되었을 때도 여름철의 장마와 홍수가 큰 문제였을 것이다. 화홍문도 그래서 생겼을 것이다. 하지만 그 규모로 보아 그 문제를 충분히 해결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따라서 홍수시의 물 조절 보다는 평상시의 물을 충분히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5. 암문(暗門)
화성에는 모두 5개의 암문이 있다. 암문(暗門)이란 쉽게 말해 ‘쪽문’으로서 일반인들이 드나드는 통로라고 할 수 있다. 4대문으로는 자유로운 출입이 힘들었으므로 일반인들은 암문을 이용하였다. 그런데 전시에는 나무 등으로 쉽게 가릴 수 있는 크기여서 비밀 통로로 이용되지 않았을까 궁금했다. 암문은 벽돌로 쌓아올려졌고 외관상 별로 특이한 점은 없어 보인다. 특히 이런 암문에는 포혈이 거의 없는데 만일 이쪽으로 적이 쳐들어오면 어떻게 대처할 지가 가장 궁금했다. 거기에 대해서는 별다른 답을 얻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다. 이 중 내가 답사했던 서남암문(西南暗門)은 암문 중에서 유일하게 위에 단층으로 된 작은 포사(鋪舍)가 있다.
서남암문은 팔달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에 오르기 위해 나는 약30분간의 등산을 하게 되었다. 정상에서 본 서남암문은 다른 암문과는 다른 모습이어서 야간의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일반인들이 화성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그 산을 오르내려야만 했다는 사실이 너무도 불합리하게 느껴졌다. 물론 신분제 사회에서의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지만 그것도 피지배층이 당해야 했던 억압 중에 하나가 아니었나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화성이 군사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성곽이라는 점이 그나마 그러한 불합리를 어느 정도는 변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서남암문에서 기쁨의 엘리제를 뜨고 내려오면서도 이런 생각은 지워지지 않았다. 화성의 다섯 암문을 모두 돌아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서남암문과 다른 암문과 형태가 같은 북암문을 봤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할 수 있었다.
Ⅴ. 수원화성(수원성)의 복원사업
문화유산을 답사하러 왔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어떤 공사 현장에 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나는 화성의 복원작업을 하고 있는 줄 알았고, 훌륭한 문화유산을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현재 화서문 일대는 성곽을 일부 헐어내고 육교를 건설하고 있는 중인데, 무너져 내려 있는 선조들이 쌓아올렸던 돌무더기를 볼 때마다 나의 마음도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장안문쪽에는 이미 그런 육교가 벌써 2개나 건설되었다. 그 육교에는 커다랗게 ‘위대한 수원시민! 월드컵의 주역시민!’이라고 써있는데, 우선 외관상으로도 보기가 좋지 않았으며 수원의 월드컵유치를 위해서 우리의 문화유산인 화성이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나의 기분을 씁쓸하게 하였다.
하지만 화성의 복원사업과 관리가 모두 나쁘게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었다. 화성 주위에는 여러 공원들이 화성과 잘 배치되어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었다. 현재 공사는 신풍 초등학교의 옆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내가 찾아간 날이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언제가 완공예정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어서 완공이 되어 화성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화성 곳곳을 다니면서 나는 여러 잘못 복원되고 있는 모습과 관리상의 허점들을 볼 수 있었다. 문화유산은 우리에서만 끝날 것이 아니라, 다음 또 그 다음의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이라 생각할 때 단기적인 차원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에서 복원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 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화성도 그 빛을 찬란히 밝힐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김동욱(2008), 수원 화성 내 옛길의 보존과 현대적 재생, 수원학연구소
◇ 강우석(2011), 한양과 수원화성의 도읍풍수 비교 연구, 동방대학원대학교
◇ 김진희(2011), 수원화성을 위한 관광정보안내도 디자인에 관한 연구, 건국대학교
◇ 강인애(2011), 수체계로 본 수원화성 건설의 계획적 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전통조경학회
◇ 이용호(2009), 수원화성의 보존과 향후 계획, 대한건축학회
◇ 허민회 외 3명(2009), 수원화성 관광자원화 프로그램의 경제적 편익 추정, 한국지역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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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3.07.12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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