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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인 김기림][시인 김기림 생애][시인 김기림 작품연구][시인 김기림 작품 기상도][작품 바다와 나비]시인 김기림의 생애, 시인 김기림의 작품연구, 시인 김기림의 작품 기상도, 시인 김기림의 작품 바다와 나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시인 김기림의 생애

Ⅲ. 시인 김기림의 작품연구
1. 기존논의 검토
1) 최재서(崔載瑞) : 『문학과 지성』(인문사. 1938)
2) 김동석(金東錫) : ‘금단의 과실’ 『예술과 생활』(박문출판사. 1948)
3) 김춘수(金春洙) : 『한국현대시형태론』(해동출판사. 1958)
4) 서정주(徐廷柱) : 『한국의 현대시』(일지사. 1965)
5) 김우창 : ‘한국시와 형이상’『궁핍한 시대의 시인』(민음사. 1977)
6) 김윤식 : ‘모더니즘의 한계’ 『한국근대작가논고』(일지사. 1978)
7) 박철희(朴喆熙) : ‘한국현대시와 그 서구적 잔상’『한국시사연구』(일조각. 1980)
8) 문덕수(文德守) : 『한국 모더니즘 시연구』(시문학사. 1981)
9) 오세영 : ‘네오클래식의 시’ 『20세기 한국시 연구』(새문사. 1989)
2. 작품의 연구방법
3. 작품분석
1) 시의 형식적 측면과 구도
2) 태풍의 상징적 의미
3) 『세계의 아침』내용파악
4) 장시의 필요성 인식
5) 모더니즘의 두 가지 부정
6) <기상도>와 <황무지>의 비교

Ⅳ. 시인 김기림의 작품 기상도
1. 「기상도」를 쓰게 된 동기
2. 「기상도」의 구조
3. 「기상도」

Ⅴ. 시인 김기림의 작품 바다와 나비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부 ‘올배미의 주문’(13연79행) ⑦부 ‘쇠바퀴의 노래’(7연62행) 등으로 되어 있다. 이를 \'태풍의 진행\'을 중심으로 다시 갈라보면 ①, ②는 태풍 내습 이전의 상황 ③, ④는 태풍의 발생과 진행 과정 ⑤, 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 ⑦은 재생의 꿈 등 4단으로 나눌 수 있다. 이것은 극의 진행 단계인 발단, 전개(위기), 하강, 대단원과 상응하며, 아침→오후→밤→아침이라는 시간적 추이와도 일치‘하고 있다. 자연계의 현상을 관찰해 볼 때, 태풍이 지나간 뒤에 밝은 태양이 떠오르고 모든 것이 새 질서를 회복하듯 인간의 삶도 결국 혼란의 세계를 거쳐 질서의 세계에 도달하게 되므로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작자 자신의 소박한 인생관을 작품 속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작품에서는 이렇듯 상반된 두 세계가 아무런 연결사도 없이 동일평면 위에 몽타주 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구성 자체가 대조 또는 기습의 수법을 취하고 있다고 하겠다.
3. 기상도」
비늘
돛인
해협은
배암의 잔등
처럼 살아낫고
아롱진「아라비아」의 의상을 둘른 젊은 산맥들
바람은 바다ㅅ가에 「사라센」의 비단 폭처럼 미끄러웁고(첫부분)
부인 세계의 아침을 살펴보면 세계 시민들이 윤선과 국제차등을 타고 새로운 생활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조달곤 교수의 논문에 의하면 ‘이러한 새로운 시적 의장들 속에는 그의 무서운 현실 비판이 도사리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고 한 점으로 볼 때 [기상도]에서 ‘폭풍 경보’와 ‘전율하는 세기’등에 나타난 ‘폭풍’ ‘불안’의 이미지는 당대의 국제간의 위기의식과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기상도]시편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제 3부의 ‘태풍의 기침 시간’의 선후의 ‘시민행렬’과 ‘자최’이다. 고쳐 말하면 태풍은 ‘세차게 밀려오는 서구문명으로 혼란된 동양(중국 대륙)의 정치기상, 즉 만주사변, 상해사변, 중일전쟁 직전의 역사적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
Ⅴ. 시인 김기림의 작품 바다와 나비
이 시는 전체적으로 ‘바다’와 ‘나비’라는 전혀 대조적인 두 이미지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두 이미지는 고도로 절제된 감각으로 인해 시종 차갑고 선명한 윤곽을 이루어 한편의 깔끔한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1연의 “아모도 그에게 수심을 일러준 일이 없기에 힌 나비는 도모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라는 표현 속에서 ‘힌 나비’의 움직임을 객관적 입장에서 관찰하고 있는 화자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이 시가 유발하는 긴장미는 두 이질적 이미지의 결합에서뿐 아니라 이와 같은 시인의 사물 인식의 태도로부터 연유하고 있는 것이다.
2연에서는 ‘바다’라는 거대한 세계에 홀로 도전하는 ‘나비’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여기에서 ‘나비’는 ‘바다’를 청무우밭 정도로 알고 있을 만큼 어리고 무지하게 그려지고 있는데,‘어린날개’,‘공주’ 등의 시어가 각각 ‘저러서’,‘지처서’ 등과 결합하여 더욱 애처럽고 위태로와 보이게 하는 효과를 더해 준다.
시인은 마지막 행에서 ‘새파란 초생달’이라는 날카로운 이미지를 갸냘프고 민감한 ‘나비 허리’와 병치시켜 ‘시리다’로 표현함으로써 한기를 발산하는 듯한 감각적 비애의 극치를 이루어 내고 있다.
Ⅵ. 결론
김기림은 모더니즘운동의 기수로서, 우리 시의 역사적 문맥 속에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려는 뚜렷한 노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실천 과정에 있어 많은 시행착오를 범했으며, 그가 그토록 강조한 서구적 지성의 의의마저 곡해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문학이 단순한 지식상이 아니며 삶의 비젼을 탐구하는 곳임을 명심할 때, 이러한 오류는 서구 문학의 교양을 관념적인 독서의 차원에서 쌓으려고 했던 과거 모든 시인들에게 함께 던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다음 세대를 위한 한낱 밑거름에 지나지 않는 것이든, 그 자체가 문학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든 간에, 김기림의 시 [기상도]가 30년대 시의 탐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아진다는 점에서 이 땅의 현대시 운동에 있어 큰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김예리, 김기림 시론에서의 모더니티와 역사성의 문제, 한국현대문학회, 2010
김진희, 김기림 기행시의 인식과 유형, 한국현대문학회, 2008
소래섭, 김기림 시론에 나타난 명량의 의미, 한국문학언어학회, 2009
이근화, 김기림 시어의 혼재 양상 연구, 한국근대문학회, 2011
윤지영, 김기림 초기작의 시선과 목소리, 한국문학회, 2009
이미순, 김기림의 시에 나타난 기차의 의미, 개신어문학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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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2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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