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오적(五賊)」 -사회학적 비평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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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지하 「오적(五賊)」 -사회학적 비평방법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당시의 시대성
2.「오적(五賊)」을 쓰게된 동기
3. 사회적 형상화
Ⅲ. 결론

본문내용

층이 지니게 된 그릇된 의식과 왜곡된 가치관 및 삶의 태도가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더욱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고발을 통해 식민잔제의 청산을 통한 진정한 민중적, 민주적인 삶의 실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Ⅲ. 결론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던 516 군사혁명 공약이 유명뮤실해지고 각 계층의 부정부패가 만연되는 어두운 상황 속에서 민중들의 잠을 깨우듯 「오적」이 발표되었다. 「오적」은 어느 작품보다 시대성을 떠나서 이야기 할 수 없고, 그러한 작품의 특성에 따라 우리는 사회학적 비평방법을 적용하여, 우선 작품이 발표되던 시대의 사회적 특성과 그로 인한 작품의 집필의 동기, 그리고 작품속에 나타난 사회적 형상화의 구체적인 모습을 살펴보았다.
그 당시의 시대적, 사회적 영향으로 김지하는 「오적」을 집필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그 당시의 사회상을 낱낱이 고발하였다.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밝힐 수 없었던 억압된 그 시대에 문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사회의 부패상을 꼬집었던 것이다.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었던 당시의 정황을 볼 때, 「오적」은 사회의 현실에 대항하기 위한 하나의 개혁적인 항쟁의 표현이었던 것이다.
「오적」을 읽어 내려가면서 우리는 이 시가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와 결부 시켜 볼 수 있었다. 국회의원들의 부정부패와 그리고 재벌 및 권력층들의 자본 독점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지금에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시대(정치)와 비추어 볼 때 「오적」은 지금의 사회현실과 너무나 비슷하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은 바뀌었더라도 그 사회의 구조적인 측면에서 정치인사와 상부 권력층의 횡포와 피지배층의 고통은 변함이 없는 듯 하다.
지금 그때와 비교하여 달라져 있는 것은 우리의 의사표현이 좀 더 자유로워 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표현이라는 것 또한 어쩌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조정 당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여전히 민중은 보이지 않는 오적들에 의해 억압당하고 착취당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 당시뿐만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문학이라는 적절한 표현수단을 통해 그 시대를 알리고, 민중의 목소리를 대면하는 민중의 글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늘날의 시대적 상황도 여전히 작가들의 손끝을 움직이게 하고 있다.
<참고문헌>
1)「김지하 약전」(『김지하―그의 문학과 사상』, 세계, 1985)
2)五賊에 대한 몇가지 短見, 강우식, 인문과학 : 성균관대학교 3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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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07.14
  • 저작시기2013.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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