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니티의 수도-파리

소개글

모더니티의 수도-파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문: 단절로서의 근대성
1. 묘사:파리
1)근대성의 신화
2)신체정치를 꿈꾸다
2. 물질화 : 파리
3)프롤로그
4)공간관계의 조직
5)화폐,신용,금융
6)임대료와 부동산 이권
7)국가
8)추상적, 구체적 노동
9)노동력의 판매와 구매
10)여성의 여건
11)노동력의 재생산
12)소비자중심주의,스펙터클
13)공동체와 계급
14)자연적 관계
15)과학과 감정, 근대성과 전통
16)수사법과 표현
17)도시 변형의 지정학

본문내용

에 대한 논의는 결국 과학과 종료의 논의로 이어졌고, 다시 근대성과 전통사이의 논쟁이 되었다. 제2제정도 근대성과 전통 사이의 양다리를 걸치고 이었다. 또한 오스망이 창조한 근대성 자체도 전통에 강력하게 뿌리박고 있었다. 철거와 재건축 때문에 필요해진 창조적 파괴는 1848녀의 바리케이드의 창조적 파괴가 길을 닦아 준 것이다.
수사법과 표현
오스망은 정보와 언론을 통제하려 했지만 표현과 소통의 수단이 급속도로 증가하였고, 그것은 이미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제2제정은 자본을 중앙집중화한 강력한 기관을 설립하는 방법으로 통제권과 영향력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 오스망과 페레르 형제의 연대가 그랬다. 하지만 1860년대에서는 경제적 권력의 과도한 중앙집중화가 저지될 필요가 있다는데 부르주아와 노동자 모두가 동의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은 파리를 여러 방법으로 인식하고 표현을 했다. 파리는 대체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으로 표현이 되었으며, 비판적인 사람들에 의해 파리를 타락한 여성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파리는 두개의 조각으로 나뉘어서 인식되었다. 한쪽에서는 노동자를 야만인이나 인종차별적 편견으로 바라보았으며, 한쪽에서는 부르주아를 흡혈귀나 기생충으로 인식하였다. 이것은 그 시대의 사상가나 예술가에게도 나타났다.
도시 변형의 지정학
나폴레옹3세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은 ‘가장 수가 많은 계급의 이익을 만족시키고, 상류 계급에 자신을 밀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본 축적의 힘은 그의 이런 전략을 훼손시키는 쪽으로 흘러갔다. 부유층과 빈민의 적대감은 날로 증가했으며, 황제가 어느 한편으로 가려하면 다른 편은 소외시키는 결과를 나을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1860년대에 파리에서 전개된 투쟁은 코뮌을 예고한 투쟁이었다. 이것은 공동체와 계급 개념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투쟁이었으며, 계급 연대와 적대감의 기반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따라서 이것은 파리의 정치와 문화뿐 아니라 파리 경제를 변형시키기 위한 지정학적 투쟁이었다. 게다가 오스망과 자본의 사이도 점점 멀어지게 되었고, 이 틈을 비집고 노동자들이 활동할 정치적 공간은 더 넓어졌다. 1868년부터 코뮌이 발생할 전조를 보이기 시작한 파리는 부르주아의 양보와 오스망의 새로운 제안으로도 누그러지지 않았다. 따라서 부르주아의 스펙터클했던 대로는 불만을 품은 거리의 군중이 차지했으며 1870년 벨빌에서 일어난 분쟁은 새로운 수준의 분노와 이제까지 드러내지 않던 노동자 조직을 형성시켰다. 물론 이 뒤에는 수공업 노동자 의회와 노동조합이 대중 집회 장소에서 성장을 한 것이다. 1871년의 ‘피의 일주일’은 그동안 파리가 두조각 났던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서의 불균형을 또 보여주었다. 이 피의 일주일이 시작된 것은 프로이센에 포위되었다는 절망감과 패배의 굴욕감이었지만, 파리의 불균형을 이루어낸 요소들이 이미 모여있었기 때문이었다.
3. 코다
사크레쾨르 바실리카의 건설
* 바실리카가 건설되는 과정을 전개한 부분으로 역사적 순서를 기술할 수밖에 없어 제외합니다.

키워드

파리,   근대성,   프랑스2월혁명,   계급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