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철새 정의, 철새 사례, 철새 이동, 전라남도, 해남, 한강, 한반도 조류, 한국 철새, 조류, 청둥오리, 개똥지빠귀]철새의 정의, 철새의 사례, 철새의 이동, 철새와 전라남도 해남, 철새와 한강 분석

소개글

[철새, 철새 정의, 철새 사례, 철새 이동, 전라남도, 해남, 한강, 한반도 조류, 한국 철새, 조류, 청둥오리, 개똥지빠귀]철새의 정의, 철새의 사례, 철새의 이동, 철새와 전라남도 해남, 철새와 한강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철새의 정의

Ⅲ. 철새의 사례
1. 황새
1) 분포지역
2) 생김새
3) 기타
2. 두루미
1) 분포지역
2) 생김새
3) 기타
3. 청둥오리
1) 분포지역
2) 생김새
3) 기타
4. 개똥지빠귀
1) 분포지역
2) 생김새
3) 기타
5. 되새
1) 분포지역
2) 생김새
3) 기타

Ⅳ. 철새의 이동
1. 이동 방법
2. 여러 가설
3. 엠렌의 실험

Ⅵ. 철새와 전라남도 해남
1. 황새의 비행
2. 가창오리떼
3. 먹황새
4. 반도의 끝 해남

Ⅶ. 철새와 한강
1. 텃새
1) 괭이 갈매기
2) 꿩
3) 붉은머리오목눈이
2. 여름 철새
3. 겨울 철새
1) 민물가마우지
2) 백할미새
3) 뿔논병아리
4) 쇠오리
5) 원앙
6) 청둥오리
7) 황오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구름에 가려지면 방향을 잃는다.
Ⅵ. 철새와 전라남도 해남
1. 황새의 비행
겨울의 진객 철새들은 반도의 끝자락 해남을 찾았다. 멸종위기종 가창오리떼와 황새의 비행을 함께 볼 수 있는 곳 해남. 그곳에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가 이제 겨우 한두 마리씩 발견되기 시작하는 황새가 무려 여덟 마리나 집단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20년 만에 최초로 발견된 희귀새 먹황새. 그는 지난 겨울 해남에 자리잡았다. 천연기념물 노랑부리저어새 등 희귀 물새와 멸종위기의 맹금류들이 한데 어우러져 사는 곳, 공개되지 않았던 물새들의 터전 해남은 그러나, 이제 그들의 마지막 남은 생명전선이다.
2. 가창오리떼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해남땅에서 발견하는 가창오리떼. 세계 총개체수라고 보고된 숫자의 160%에 이르는 가창오리의 집단서식지다. 가창오리들은 농경지와 호수가 함께 있는 곳을 서식지로 삼는다. 해남에 가창오리떼가 집단서식 하는 것은 간척으로 인해 너른농경지가 있고 담수호가 있기 때문이다. 해남은 기온이 따뜻해 호수가 얼지않고 논에 눈이 많이 덮이지 않는다. 늘 쉴자리가 있고 먹이를 찾기가 쉬운 것이다. 더욱이 인구가 적고 최남단에 자리해 해남간척지는 인간의 간섭이 크지 않다. 그러나 가창오리떼의 집중은 생태적으로 또 하나의 지표가 된다. 오리류가 집단서식한다는 것은 그만큼 생태적 환경이 단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3. 먹황새
간척지에서 멸종희귀조류 먹황새가 발견되다. 너른 갯벌에 펼쳐진 해남지역에 간척이 시작된 것은 일제시대. 그러나 당시까지만 해도 간척은 부분적으로 농토를 넓히는 정도였다. 이 지역에 본격적으로 간척이 시작된 것은 지난 88년. 해남간척지는 3개의 호수와 이를 둘러싼 농경지로 구성되어 있다. 먹황새는 어떻게 간척지 안에서 살 수 있게 되었을까. 먹황새가 발견된 곳은 간척지 중에서도 영암호의 안쪽, 당두리 지역. 당두리는 방조제 건설 후 담수호가 차면서 자연스레 생겨난 자연습지. 먹황새가 먹이를 찾는 지역은 인근의 농경지. 자연스레 얕은 물이 차 있는 미경작지로 사람의 발길이 잦지 않은 곳이다. 유기물과 박테리아 함량 높고 효소활성도 높은 생명력 있는 습지. 먹이사슬이 살아있는 온전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었다.
4. 반도의 끝 해남
현재 해남지역에 다양하고 희귀한 새들이 집중되는 이유는 아직 간척지가 농경지로 완전히 바뀌지 않고 \'한시적인 서식지 다양성\'을 유지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농경지를 만드는 개답공사가 마무리되면 호수와 갈대숲은 모두 농경지로 바뀌게 될 것이다. 가장 많은 물새들의 서식지 해남. 서남해안 전역에 걸쳐 진행된 간척사업 속에서도 해남은 아직 남은 진흙갯벌과 염전, 논, 담수호 등 물새들의 다양한 서식지를 갖고 있는 서식지 다양성 지역이다. 물새들의 마지막 생명전선은 이렇게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반도의 끝자락 해남. 이곳 물새들의 생명전선은 한반도를 머리에 이고 있는 우리의 생명전선이다. 서식지 조성이나 복원을 위한 노력 없이 갈 곳이 없어 방황하다 무리를 지어 한곳에 머물고 있는 물새집단을 보고 새들이 늘고있다고 기뻐할 일이 아니다.
Ⅶ. 철새와 한강
1. 텃새
1) 괭이 갈매기
해안, 암초 위, 하구 등지에서 무리를 지어 먹이를 찾는데 밤섬이나 개화둔치는 그 조건이 맞아 많이 서식하고 있으나 샛강 생태 공원은 서식 조건이 맞지 않아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2) 꿩
구릉, 산가 초지 등에서 서식하는데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는 주변에 서식할 만한 야산이 없었다.
3) 붉은머리오목눈이
문헌상 밤섬에 많은 숫자가 서식하고 있다는 기록이 있으나 밤섬 탐사시 봉사활동 및 모이주기 행사에는 400 ～ 500 여명의 사람들이 들어갔기 때문에 모두 은신한 것으로 생각된다.
2. 여름 철새
왜가리는 겨울에도 밤섬에서 10여마리, 여의도에서 2～3마리 정도 관찰되었는데, 이는 왜가리가 텃새화된 것으로 생각된다.
3. 겨울 철새
1) 민물가마우지
개화 둔치에서는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도 관찰이 되었다. 민물가마우지는 주로 연안의 해상이나 항만과 호소 등지에서 서식하는데 바다와 가까운 개화 둔치의 서식 조건 및 기후, 먹이 조건 등이 맞아 텃새화 된 것으로 보인다.
2) 백할미새
한강에 서식하고 있는 숫자가 워낙 적어서(문헌상에 의하면 1～2 마리) 환경조건이 좋은 밤섬 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 뿔논병아리
잠수성 조류이기 때문에 수심이 깊은 곳에서 서식한다. 따라서 수심이 얕은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는 서식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4) 쇠오리
개화 둔치에서 발견되지 않은 이유는 쇠오리의 습성상 얕은 물에서 서식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80년대 이후 한강에 수중보가 설치되면서 수심이 깊어져 얕은 물에서 서식하는 조류는 발견이 힘들었다. 개화 둔치는 모래텁이 좁고 바로 수심이 깊어져 쇠오리가 쉴만한 공간이 없으나 밤섬은 계속 퇴적물이 쌓여 얕은 모래텁이 길고 넓게 분포하고 있었다.
5) 원앙
주로 산간의 계류, 산지의 호수 등에서 서식하며 둥우리는 나무 구멍에 짓는데 여의도 샛강 생태 공원은 서식 조건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6) 청둥오리
겨울에는 낮에 해만, 호소, 해상의 앞이 트인 곳에서 먹이를 찾는데 여의도에는 작은 연못뿐이어서 넓게 트여 있는 밤섬 쪽으로 이동하여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7) 황오리
요즘 점차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조류인데 조사 기간 도중 개화 둔치의 김포대교 부근에서 약 1주일 정도만 관측되었다. 그것은 이동도중 잠시 쉬러 왔거나 주로 식물질이나 조, 보리, 밀 등을 먹는 식성으로 김포대교 옆의 밭과 행주대교 부근의 시금치 밭에서 먹이를 얻기 위해 잠시 머물렀던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문헌
남춘자 글, 최익규 그림, 새 WHY, 예림당, 2008
리처드 쵸드 저, 유정칠 역 - 조류대도감, 예림당, 2008
윤무부 - 한국의 철새, 대원사, 1998
원병오, 김화정 저, 한반도의 조류, 아카데미서적, 2012
폴 컬린 저, 신선숙 역 - 세계의 철새 어떻게 이동하는가, 다른세상, 2005
히구찌 히로요시 저, 이상돈 역 - 새들의 여행, 바이오사이언스, 2010

키워드

철새,   전라남도,   해남,   한강,   황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