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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 개념, 발생원,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자원화,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 생활실천수칙,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 소각처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개념

Ⅲ.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발생원
1. 가정에서 생기는 음식 쓰레기
2. 음식점에 생기는 쓰레기
3. 단체급식소에서 생긴 음식 쓰레기
4. 음식쓰레기를 줄이는 노력

Ⅳ.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감량화
1. 제도개선
2. 자원화시설 설치 및 기술지원
3. 홍보 및 계도

Ⅴ.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
1. 유기성쓰레기 자원화 종합대책 수립
2.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체계 구축
3. 퇴비제품의 안정적 대량수요처 확보
4. 퇴비제품의 등급별 품질규격 제정 및 불량제품 생산‧사용 규제
5. 정부의 제도적, 재정적 지원 확대

Ⅵ.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

Ⅶ.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생활실천수칙
1. 가정에서
2. 음식점에서(소비자)
3. 음식점에서(영업자)
4. 단체급식소에서

Ⅷ.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소각처리
1. 부지매입비
2. 건설비
3. 주민지원사업비
4. 운영비
5. 소각재 매립비
6. 편익
7. 종합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비교의 단순화를 위하여 상기한 목동 기존 및 증설시설, 노원소각시설의 운영비용을 산술평균한 값을 적용하였다.
5. 소각재 매립비
폐기물을 소각한 후 남게되는 소각잔재는 총 소각폐기물량의 중량기준 25%, 용적기준 10% 정도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각잔재를 고형화 또는 용융 처리하여 재활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범용화 단계는 아니며 대부분은 매립처분 되고 있는 실정이다. 소각잔재의 매립비용 산출은 평균적인 톤당 매립비용에 소각잔재 중량환산비 25%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6. 편익
편익항목에는 여열판매편익, 에너지 절감효과, 교통량 감소효과, 매립부지 절감효과, 매립비용 절감효과 등을 들 수 있으나, 이 항목들 중 에너지 절감효과, 교통량 감소효과, 매립부지 절감효과는 본 보고서에서 다루기에는 범위가 너무 Macro하여 국가경제적인 측면에서 다루어야하는 문제이므로 여기에서는 제외하였으며, 본 보고서에서는 직접 편익인 여열판매편익만을 계상하였다. 여열판매편익은 실제 국내 보급 소각로의 에너지 효율 40%를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7. 종합
이상의 항목별 비용 및 편익을 종합하여 보면, 비용항목만을 고려하였을 경우에는 약 48,100원/톤으로 매립처리의 16,500원/톤에 비하여 약 3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여열판매에 따른 편익을 고려한 경우에는 약 25,033/톤 원으로 매립처리비용에 1.5배 수준으로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소각처리가 매립에 비하여 경제성면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열회수효율을 얼마나 증가시킬 수 있는가에 그 성패가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Ⅸ. 결론
호기성 퇴비화시설에 음식물 쓰레기가 투입되면, 전처리 공정에서 선별, 파쇄, 원료개량, 미생물 접종이 이루어지고, 1차 혼합발효장치인 기계 설비로 원통형 회전식 소화조에서 약 하루동안 음식물 쓰레기 중 분해가 쉬운 당류와 아미노산의 분해가 시작되며 이물질 선별작업을 거친 후 2차 퇴비 발효장에서 약 30일 동안 고온(60℃)을 유지하며 셀룰로스, 펙틴, 단백질 등의 분해가 진행되어 유기물의 부식질화가 이루어진다. 이후 퇴비 숙성장에서 약 50일 동안 숙성되어 퇴비가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음식물 쓰레기가 퇴비로 만들어지는데 약 3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호기성 퇴비화는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매우 보편적인 방법으로 설치가 간편하여 초기 설치비용이 저렴하며, 퇴비의 질이 혐기성 소화에서 만들어진 퇴비보다 더 낫지만, 퇴비화 기간이 길어서 시설설치에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며 수분과 염분 조절을 위한 첨가제를 투입해야 한다. 현재 서울시 서대문구 외에 강동구, 부산시 동구동래구남구금정구연제구, 대전시 유성구, 경기도 수원시광명시안산시오산시하남시파주시이천시광주군연천군, 충남 서천군홍성군, 제주도 서귀포시에 호기성 퇴비화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혐기성 퇴비화는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자생하는 미생물로 유기물을 분해하여 생물가스와 퇴비를 만들어내는 시설로 다음 3단계 분해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회전선별기에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산발효조(30～38℃)에서 5일 동안 가수분해효소가 유기물질을 글루코스와 같은 단당류로 분해하고 유기산으로 전환되는 가수분해 및 산 발효가 일어나고, 다음으로 유기산을 초산, 수소(H₂) 및 CO₂로 분해한다. 마지막으로 메탄 발효조(36～38℃)로 이동하면 메탄발효균이 15일 동안 초산, 수소 등에 작용하여 메탄을 생성한다. 이때 생성된 가스는 별도로 포집하고 발효가 끝난 슬러지는 탈수한 후 호기성미생물 발효제를 혼합 부숙시켜 퇴비로 이용한다. 생성된 가스는 포집후 연료로 이용하여 난방 등에 이용한다. 시설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운영비가 저렴하고 소요 부지면적이 작으며 감량률이 매우 크고, 음식물 쓰레기 이외에 하수, 분뇨를 섞어 처리할 수 있으며, 에너지를 재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초기 설치비용이 높으며 퇴비의 질이 떨어지고, 폐수 등을 별도로 처리해야 하고, 식물성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혐기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단점도 갖고 있다. 전국적으로 혐기성 퇴비화 시설을 갖고 있는 지자체는 부산시 서구, 안양시, 마산시, 통영시 등이다.
지렁이 퇴비화는 기계와 부식자인 지렁이를 이용하는 자원화 시설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여 시설에서 기계를 이용하여 탈수시킨 후 부재료로 톱밥을 혼합, 교반하여 약 15일 동안 부숙시킨 후 지렁이를 사육하여, 생산된 지렁이는 제약과 화장품 원료, 낚시 미끼용으로, 지렁이 분변토는 유기질 비료로 판매되고 있다. 지렁이는 자웅동체로 몸에 환대가 형성된 후 다른 지렁이와 짝짓기를 하여 1년에 약 백여 개의 알을 낳는다. 하루에 보통 자기 몸무게의 8배에 해당하는 부숙된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유기물을 흡수한 후 대부분을 분변토로 배설한다. 분변토의 형태는 급여한 먹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섬유질이 많은 먹이를 먹었을 경우 분립의 크기가 작고 점성도가 낮은 반면, 가축 분뇨 등이 포함된 먹이인 경우는 그 반대이다. 지렁이 퇴비화는 지렁이의 사육조건을 잘 맞춰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덮개로 덮어주어야 하고 적정온도는 15～25℃이며, 습도는 60～80%를 유지해 주기 위해 물을 뿌려줘야 한다. 지렁이 퇴비화를 실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시흥시와 제주시다. 시설 설치가 간단해 적은 예산으로 가능하고 양질의 퇴비인 분변토와 지렁이 판매에 의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나 넓은 면적을 필요로 하고 악취 발생이 많아 도시에서 시설을 설치하기가 어렵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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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 에너지 저감 기술 :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한국건설관리학회, 2009
등전현이 저, 조용균 역 - 유기성 폐기물 퇴비화, 대학서림, 2001
박흥석 외 2명 - 위생매립지를 이용한 유기성폐기물의 에너지화 방안, 유기성자원학회, 2011
배재근 - 유기성 폐기물 생물학적 처리기술 현황과 장래전망, 유기성자원학회, 2007
오세은 - 유기성 폐기물의 에너지 생산을 위한 혐기성 기술의 동향 및 활성화 방안, 유기성자원학회, 2010

키워드

유기성 폐기물,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자원화,   퇴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