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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임][마임 개념][마임 형태][마임예술가][판토마임][춘천마임축제]마임의 개념, 마임의 형태, 마임의 표현수단, 마임과 마임예술가, 마임과 판토마임(팬터마임), 마임과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마임의 개념
1. 어원을 통해본 마임
2. 마임의 역사
3. 현대마임의 시작
4. 한국적 ‘마임’을 위한 움직임

Ⅲ. 마임의 형태와 표현수단
1. 마임의 형태
1) 미모드라마
2) 무용마임(mime danse)
3) 순수 마임
2. 마임의 표현수단

Ⅳ. 마임과 마임예술가

Ⅴ. 마임과 판토마임(팬터마임)

Ⅵ. 마임과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1. 의의
2. 운영체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는 상태로 공연하고 있는 처지야. 우리들도 각자 직업이 있고, 별다른 보수 없이 일하고 있어. 문제가 많지. 전문가들이 계속 일을 하면서 노하우를 습득하고 계속 대물림이 되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경제적인 이유로 사람들이 아무리 마임을 좋아하고 사랑해도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쳐서 많이 힘들어하는 편이지. 공무원들은 그러지. ‘당신들이 하루 종일 1년 내내 마임축제 준비를 하냐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 보면 공무원들도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서 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자기의 일에 대해서 적당한 보수가 주어지면, 사람들은 프로의식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데 아쉬움이 많아.”
마임축제위원회의 구성은 조직위원장에 유진규, 사무국장에 최석규, 이외 이명규씨, 조달수씨로 구성되어 있으나 본인이 조사를 나갔을 때만 해도 사무국장만 혼자서 출근하고 통역협의회의 일어분과의 분 과장으로 있는 서은미씨가 일을 간간이 도와주고 있었다. 97년도에 기획을 맡았던 기획자가 계속해서 마임위원회에 있을 수 없던 이유도 무보수로 일하는데서 오는 한계였다는 후문이다. 사람들이 빠져나간 위원회는 사실 별다른 사무국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였는데 유진규씨의 사무실에서 축제준비를 한다. 이 사무실은 춘천지역마임수강자(유진규씨의 제자들)들의 연습실과 붙어 있고 따라서 자연히 이들과 연계되어 축제가 벌어지면 함께 일을 하게 된다. 마임인 들과 함께 사무를 맡아서 했다. 통역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석규씨가 위원회의 사무총장을 맡게 됨으로 인해서 이번 축제에서는 협의회의 총무 최성환씨가 임시 회장을 맡게 되었다.
지금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교 문화예술 행정을 전공하고 있는 최석규씨는 춘천이 지역 예술 행정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또한 다른 지역은(예를 들어 강릉 단오제의 경우)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행사를 준비하지만 춘천은 현대공연예술을 바탕으로 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이야기 하면서 지역에서 행사를 준비하는 토대를 갖추려면 공연 예술 분야를 알고 이를 행정력과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전공 선택했다고 한다. 위원회에서 무보수로 일을 하지만 처음의 약속 즉 함께 일을 해보겠다는 약속 때문에 사람들이 98년도 초반기에 빠져나가는 상황에서도 떠날 수가 없었다 한다.
“지금 나이 서른 두 살에 아직도 과외를 하면서 근근히 학비마련해가며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있지, 집에 어른들에게 면목이 안서. 요즘은 과외자리도 하나둘씩 줄어들고 있고 너무 힘든 것 같아. ”
“올해는 위원회사람들에게 다만 생활비라도 주고 싶었어요. IMF 때문에 10%정도 예산이 줄어들었는데 역시 올해도 어렵겠군요. 그래도 석규씨는 논문제목이 공연예술기획이라잖아요. 사무실도 공짜고... 논문거리도 제공하고, 억지 춘향식으로 그렇게라도 위안을 해야죠.”(유진규씨 석규씨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는 대목에서)
올해초 최석규씨에게 소양제 사무국장 자리가 섭외 되었다. 한직으로 통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무원 신분이며, 일정한 보수도 나오는 이 자리를 거부했다고 한다. 그의 답변은 이렇다.
“원래 마임축제를 준비하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떠나갔기 때문에 사실 마임축제 사무국장이라는 자리의 책임이 무거웠던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할 수 있고, 무엇보다 난 이 마임을 포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사람마다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있는데 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척이나 재밌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서 비록 무보수라도 마냥 신나서 할 수 있는 것 같아. 그리고 춘천은 전통적인 것을 가지고 유지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 같은데 내가 사학을 전공했으니 아마도 그쪽에 맞는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제의를 했던 것 같아. 내가 생각하기에는 방향성이 틀리니까 그냥 포기를 할 수밖에 없었어.”
최석규씨에게는 현대적인 연극이나 마임과 같은 공연예술이 근간이 되는 축제에 대한 기획의 경험이 많고(연극제 사무총장역임, 각종 국제행사 통역과 기획으로 참여) 현재 전공하는 분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생활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소양제 사무국장자리를 포기하면서 까지 마임위원회에 남아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그의 결정이 연극제와 같은 행사의 섭외가 들어왔을 때는 어떻게 되겠는가? 연극제의 사무국장으로는 1년의 계약직을 맡고 보수를 받고 일했었는데 다시 섭외를 받을 계획으로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마임사무국과 연극제의 일을 동시에 하여야 하는가? 형편상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마임사무국의 일은 차선책이 될 확률이 많다. 그러면 내년에는 부실하게 두 축제를 맡아서 하던지 마임사무총장을 새로이 뽑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렇듯 전문성이란 일을 맡고 있는 개인의 열정과 기술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적적한 보수가 주어질 때 비로소 완벽한 전문성을 가질 수 있다. 그렇게 이루어진 전문성은 안정 속에서 계속적인 발전과 기술의 축적을 가져오는 것이다.
마임사무국의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마임축제에 관련하여 일하기보다는 인력이 필요할 시기가 왔을 때 섭외를 통해서 임시변통 적으로 일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이 행사를 진행할 때 가장 도움을 많이 주는 자봉단에서 때로는 마임사무국에서 해야 할 일들도 함께 하는 경우에는 일의 역할분담이 모호해 지는 경우도 있다. 마임사무국의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축제가 시작하기 전 한 달 전에 필요한 업무를 할당받아 그 준비과정에 합류하기 때문에 축제가 끝나면 집행위원회의 인원수는 현격히 줄어든다. 그리고 차기사무국의 일을 대표로 그것도 무보수로 담담해야할 사람을 섭외해야 한다.
참고문헌
ⅰ. 김현선(2008), 한국 마임의 공연사 연구, 동국대학교
ⅱ. 김영숙(2004), 마임스토리의 활용이 듣기 능력에 미치는 효과 연구, 공주교육대학교
ⅲ. 끌로드 끼쁘니 저, 박희태 역(1996), 마임 북, 예니
ⅳ. 송백림(2008), 애니메이션의 기본적 동작 표현에 관한 연구 : 연극, 마임, 애니메이션의 비교 중심으로, 동명대학교
ⅴ. 양미숙(2002), 한국마임발달사, 엠애드
ⅵ. 최규호(2001), 최규호의 마임 이야기, 다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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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3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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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68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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