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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도깨비설화의 서사적 특성
1. 악성(惡性)과 미지성(未知性)의 문제
2. 신통력(神通力)과 신앙성(信仰性)의 문제

Ⅱ. 도깨비설화의 서사구조
1. ‘도깨비 소동’ 유형 설화의 비교
2. ‘도깨비와 겨루기’ 유형 설화의 비교

Ⅲ. 도깨비설화의 유형과 구조특징
1. 도깨비 방망이 얻기
2. 도깨비를 이용해 부자되기
3. 도깨비와 대결하기
4. 도깨비에게 홀리기
5. 도깨비불 보기
6. 도깨비 은인되기
7. 도깨비가 암시하기

Ⅳ. 도깨비설화와 도깨비
1. 도깨비의 유래
2. 도깨비의 어원과 표기
3. 도깨비의 유래
1) 한국
2) 중국
4. 도깨비의 특징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선후기의 유명한 학자 이익은 ‘우리 나라의 귀신 중에 괴상한 짓 하는 것을 사람들은 도깨비라고 한다. 이 도깨비는 나무에서 나온다’고 하여 그 유래지에 대하여 견해를 밝힌 적이 있다. 그밖에도 도깨비의 출생에 대하여 말하기를 ‘대개 도깨비같은 것은 나무의 요괴가 많다’고 하여 나무가 오래되면 그 정령이 요괴가 되어 나돌아다니는데 그것이 도깨비라고 하였다. 그러나 도깨비는 사람이 사용하는 일상 도구에 붙어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도깨비는) 비나 쓰레받기에 붙어사는 것으로 세상에서 紫姑神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자고신이란 변소 귀신으로 옛날 어떤 사람의 첩이 본처에게 妬忌를 당해 항상 화장실 청소를 맡아 하다가 그 괴로움에 분이 복받쳐 정월 보름날 죽었는데 죽어서 변소 귀신이 되었다고 한다. 『성호사설』에는 중국 『天篆記』의 기록을 인용하여 자고신을 섬기는 풍속을 소개하고 있는데 ‘江淮지방 풍속은 귀신을 숭상하여 해마다 정월이 되면 반드시 쓰레받기와 비에 옷을 입혀 자고신을 만든다’고 하였다. 우리 나라 도깨비 설화 중에 도깨비를 만나 씨름을 하고 나무에 묶어놓고 다음날 보니 빗자루가 되어있었다는 이야기나 도리깨가 되어있었다는 이야기는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자고신 빗자루가 우리나라에 전래되면서 도깨비 빗자루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도깨비가 식물의 속성을 지닌 물건에 잘 붙는 것은 이익이 ‘(도깨비는) 巽木에서 생긴다’고 한 것처럼 도깨비가 본래 식물(나무)에서 유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 중국
가장 이른 시기에 저술된 중국 문헌 중의 하나인 『포박자』에서는 도깨비가 산에서 생긴다고 하였다. ‘산에는 크고 작은 것 할 것 없이 다 신령이 있다. 산이 크면 신령도 큰 신령이고, 산이 작으면 신령도 작은 신령이다. 산 속에는 산의 정령이 나타나는데 작은 아이처럼 생겼고 다리가 하나다’ 라고 하였다. 《수신기》에서도 사물의 정기가 생겨나 사람으로 변신하여 활동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정기는 혼자서 모습을 드러낼 수 없고 반드시 다른 사물에 의탁하여 모습을 나타낸다. 일찍이 干寶가 ‘요괴란 대개 정령의 기가 사물에 의탁하여 생긴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그가 남긴 설화집 《수신기》에는 귀매가 요강으로 변하기도 하고 베게와 밥주걱에 의탁하여 말을 하기도 하고 절구공이 · 푸른소 · 나무 등 여러 사물에 의탁하여 인간과 대화를 하며 사건을 펼치는 이야기가 나온다. 《태평광기》에도 도깨비가 사물에 의탁하여 사람을 괴롭히거나 놀라게 하는 이야기가 수록되어있는데 「徐氏婢」「江淮夫人」「僧太瓊」에는 비가 움직이거나 도깨비가 빗자루에 붙어 조화를 부리는 이야기이고, 「劉玄」는 조상이 쓰던 베개가 도깨비가 되어 조화를 부리는 이야기이고, 「盧贊善」「柳崇」은 도자기 인형이 사람으로 변신하여 활동하는 이야기이고, 「國夫人」는 나무 인형이 사람으로 변신하여 조화를 부리는 이야기이고, 「交城里人」에서는 꼭두각시가 거인처럼 변하여 사람을 놀라게 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고려 때는 송나라와 빈번한 교류와 아울러 많은 중국 서적이 들어왔다. 《고려사세가》에는 6대 성종 9년(990)에 修書院을 두었고, 9대 현종 18년(1027)에는 송나라 강남인 李文通 등이 597권의 서적을 바쳤고, 선종 3년(1086)에는 王弟 釋煦가 송에서 천여 권의 책을 가져왔고 요, 송, 일본으로부터 수천 권의 서적을 구입하였다. 《태평광기》도 이 무렵에 들어와 「한림별곡」에서 노래되었다. 이러한 관계로 볼 때 중국의 도깨비는 고려 때 우리 나라에 전래되어 도깨비 문화를 형성하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4. 도깨비의 특징
도깨비는 가시적인 형상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국 도깨비는 사람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삼국유사』에는 진평왕이 도깨비를 불러 정사를 돕게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이름이 吉達이었다.
“왕이 묻기를 귀신(도깨비)들 중에 인간 세상에 나타나 조정의 정사를 도울만한 자가 있느냐 하니(비형이) 길달이란 자가 있사온데 국정을 보필할 만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비형은 진지왕의 아들로 귀신(도깨비)를 부릴 줄 알았다. 위 인용문에 나타난 도깨비는 사람과 같은 형상으로 변신할 수 있다. 신라「처용가」에서도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드러 자리 보곤 가리 네히어라’라고 한 대목은 사람의 모습을 형상한 역신(도깨비)의 모습이고, 고려 「처용가」에서는 얼굴 생김새와 신체 형상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노래하고 있다. 《대계》에는 이러한 모습을 계승한 모습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키가 팔대장같은 넘’이라거나 ‘커다란 엄두리 총각’이라고도 하고 ‘다리 밑에서 패랭이 쓴 놈’ 또는 ‘낮에는 싱싱한 총각 밤에는 전신에 털난 털보’라고도 한다. 더러는 여자로 나타나서 남자를 홀려 동침하는데 동침 후 3년 만에 남자가 죽게 된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때로는 사람이 아닌 도깨비불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보이는 모습도 있으나 보이지 않는 ‘이상한 소리’로 나타날 수도 있다. 관아 남쪽에 오래된 우물이 있는데 우물에서 귀신이 자주 나타난다고 하여 고을 수령이 우물을 메우라고 명하니 우물에서 소 울음소리 같은 것이 3일이나 울렸다고 한다. 조선시대까지의 도깨비는 이처럼 인체의 모습을 닮은 것이 대부분이며 머리에 뿔이 난 경우는 찾아 볼 수 없다. 그럼에도 오늘날 유아용 도서나 도깨비 설화가 담긴 동화책을 보면 주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서 수입된 도깨비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한국 도깨비의 형상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강혜련(2006), 도깨비 설화의 구조와 의미 연구, 서강대학교
김정란(2009), 도깨비 설화와 연금술, 한국비교문학회
김병철(2002), 도깨비설화 연구 : <도깨비를 이용해 부자되기> 형을 중심으로, 인하대학교
박기용(2011), 한국 도깨비 형상 연구 : - 중국 도깨비 설화와 비교를 중심으로, 한국어문학회
서희정(2005), 도깨비 설화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방안, 국제한국어교육학회
조선주(2008), <도깨비 설화>의 교육적 활용 방안 연구, 부산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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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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