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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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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가사(가사문학)의 개념

Ⅲ. 가사(가사문학)의 성격
1. 형태상의 자유로움
2. 가사(가사문학)가 1인칭 서술을 핵심으로 하면서 다양한 서술 방식

Ⅳ. 가사(가사문학)의 역사
1. 제1기(형성기)
2. 제2기(발전기)
3. 제3기(변모기)
4. 제4기(확장기)
5. 제5기(쇠퇴기)

Ⅴ. 가사(가사문학)의 명칭
1. 장가(長歌)
2. 가사(歌詞)
3. 가사(歌辭)

Ⅵ. 가사(가사문학)와 한역

Ⅶ. 가사(가사문학)와 서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했다.
선조께서 지으신 장단가곡이 인구에 회자된 지가 이미 백 여 년이 경과되었다. <관동별곡>은 淸陰, 西浦, 진사 李揚烈이 각기 문자로서 번역을 하였고 <장진주사>는 北軒 김공이 또한 이를 번역하였다. <성산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은 단지 속언으로만 전하여 못난 내가 선배들이 이미 수행한 것을 감히 흉내 내어 경솔히 번역해 내어 상자에 보관토록하니 참람되고 망령됨이 크다고 하겠다.
鄭棹의 跋文에는 선조인 송강의 가사 중에서 <성산별곡> 등이 100년이 지나도록 漢文字로 기록되지 못하고 노래로만 전해지는 것을 애석히 여겨 외람되이 번역을 하게 되었다고 하여 후손으로서 선조의 작품을 기록하여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드러나 있다. 그리고 정도는 “성산이 평창의 식영정에 있어서 실제 선조가 휴식하던 곳이요 송강정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서 훗날 이 기록을 보는 자는 깨달아 아는 바가 있으리라”고하여 자신의 한역이 후대의 傳承에 크게 기여하리라고 확신하고 있다.
鄭棹 이 외에도 송강의 후손들이 송강의 가사와 시조를 문자로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음을 宋達洙의 訓民歌跋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세상에 전하여 吟誦되는 <성산별곡> 1편과 <주문답> 3첩, <훈민가> 16장은 송강선생 정문청공의 가사이다. 내 어릴 때의 벗인 환벽당의 주인 雲之 公이 淳北의 산중에서 만나 나에게 이들을 문자로 번역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는 내가 가사에 익숙하고 성률에 재주가 있어서가 아니라 특히 내가 오래된 가문의 후예이면서 또한 선생의 외손이 되기 때문이다. 거듭 간청하고 종이를 보내기까지 하므로 참으로 안목 있는 사람에게 비웃음을 살 줄 알면서도 의리상 사양할 수 없어서 감히 써 드린다.
Ⅶ. 가사(가사문학)와 서술
16세기 사대부가사에서 유기적 서술이란 각 단락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서 시간의 선후 관계와 의미의 인과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각각의 단락은 독자적인 의미를 지니지 않고 작품이 지닌 전체 구조의 일부로 충실히 그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구조에 나타난 각 단락을 하나씩 독자적으로 떼어 내어서 각 단락의 의미를 살펴보면, 별다른 의미가 없거나 의미단위를 형성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작품 전체의 의미와는 거리가 먼 다른 의미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유기적 서술은 각 단락의 앞과 뒤가 서로 연관되어 있어서 새로운 의미를 창출해 낸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작품으로는 <만분가>, <낙지가>, <남정가>, <금보가>, <환산별곡>, <권선지로가>, <도덕가>, <낙빈가>, <미인별곡> 등이 있다. 여기서는 <남정가>의 단락을 작가의 시점의 이동에 따라 구분하고 그 단락의 전개 과정을 살펴서 유기적 서술의 구체적인 예를 살펴보기로 한다.
제1단락 : 나라가 200년간 편안하다가 왜구의 침입을 받는다.
제2단락 : 남쪽 백성의 피해와 왜구의 승승장구로 영암이 함락 위기에 빠진다.
제3단락 : 적병과 싸우기 전의 모습을 묘사하고 향교에서 적과의 대치 상황을 표현한다.
제4단락 : 군사들에게 하달되는 작전 명령과 적과의 교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제5단락 : 영암 전투에서 승리한 후 환호성을 올리고 있다.
제6단락 : 백성들에게 우국일념을 강조하고 있다.
이 작품의 각 단락을 이야기 서술방식으로 살펴보면 서두, 전개, 전환, 결말의 순서대로 이어져 있는 유기적 서술이라 할 수 있다.
제1단락은 작품의 서두가 되는 부분으로 나라가 편안할 때 위험을 생각하지 않아서 왜구가 침입을 하자 우리의 군사가 쉽게 항복을 한다고 하고 있다. 즉, 태평하던 나라가 1555년에 을묘왜변을 만나서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져 어렵게 된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제2단락과 제3단락은 전개에 해당되는 부분으로 나라가 편안할 때 위험을 생각하지 않아, 왜적이 침입해 와서 나라의 어지러운 상황과 적의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제4단락과 제5단락은 전환이 되는 단락으로 적을 유리한 싸움터로 유인하여 적을 물리치고 우리 작전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단락에서는 ‘賊屍收拾야 景觀是封니 德津橋上에 녜 업던 새 뫼히여’ 라고 하여 왜구의 시체가 쌓여서 새로운 무덤이 산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단락에서는 이러한 승리가 바로 우리 군대의 우수한 작전 명령과 임금님의 은혜 덕분이므로 임금에게 만세를 누리라고 축원을 하며 환호성을 올리고 있다. 제6단락은 결말부분으로 백성들에게 편안할 때 위험함을 생각하며 우국충정을 권하고 있는 교훈적인 내용이다.
작품에 나타난 시점의 이동을 중심으로 이 작품의 서술방식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서두는 제1단락으로 전세가 불리함을 서술하고 있고, 제2단락과 제3단락은 전개에 해당되는데 왜구의 승승장구하는 모습과 싸움을 하지 못하는 우리의 군사들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제4단락과 제5단락은 전환에 해당되는데 우리의 군대가 유리한 지형을 차지하여 승리하는 모습을 노래하고 있으며, 제6단락은 결말에 해당되는데 백성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교훈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와 같이 <남정가>는 단락과 단락 사이가 서로 긴밀한 인과관계와 선후관계를 지니고 있다. 즉 서두에서 결말까지의 서술방식이 서두, 전개, 전환, 결말의 서술방식을 지니고 있어 선후관계와 인과관계가 비교적 정연한 유기적 서술이라고 할 수 있다.
유기적 서술은 각 단락이 선후관계와 인과관계를 가지고 연속되는 가사문학의 구조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조선전기의 사대부가사 중에서 이와 같은 서술방식으로 된 작품은 <남정가>를 비롯하여 약 10여 편이 된다. 이러한 서술방식은 가사문학이 지니는 장르의 복합적이 특징 중의 하나인 서사적인 측면과 관련이 깊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학성, 가사의 실현화 과정과 근대적 지향, 문학과지성사, 1983
박순, 가사의 명칭과 장르론적 문제, 새얼어문학회, 2007
이능우, 가사문학론, 일지사, 1977
이상보, 한국가사문학의 연구, 형설출판사, 1974
윤덕진, 가사의 개념 규정을 위한 시론 Ⅰ, 열상고전연구회, 1998
전태열, 가사의 장르적 성격 연구, 건양대학교,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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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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