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탈식민성]문헌정보학의 약력, 문헌정보학의 교과과정, 문헌정보학의 학문성, 문헌정보학의 정체성, 문헌정보학의 적실성, 문헌정보학의 탈식민성, 문헌정보학의 동향, 향후 문헌정보학의 개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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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헌정보학][탈식민성]문헌정보학의 약력, 문헌정보학의 교과과정, 문헌정보학의 학문성, 문헌정보학의 정체성, 문헌정보학의 적실성, 문헌정보학의 탈식민성, 문헌정보학의 동향, 향후 문헌정보학의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문헌정보학의 약력

Ⅲ. 문헌정보학의 교과과정

Ⅳ. 문헌정보학의 학문성
1. 과학성의 부족
2. 규모의 영세성
3. 지나친 폐쇄성
4. 토착성의 결여

Ⅴ. 문헌정보학의 정체성
1. 정보전문직 가치와 정보전문직이 수행해야 하는 책임에 관한 교육은 변하지 않는 도서관적 정신을 함양하고 문헌정보학의 주체성을 형성한다
2. 문헌정보학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하여 가장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문헌정보학의 실체(영역, 본질, 기능, 속성, 파라미터)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3. 합의된 문헌정보학의 고유영역들은 정보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전문적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

Ⅵ. 문헌정보학의 적실성

Ⅶ. 문헌정보학의 탈식민성

Ⅷ. 문헌정보학의 동향

Ⅸ. 향후 문헌정보학의 개선 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와 관련된 과제인가?
Ⅸ. 향후 문헌정보학의 개선 방안
우리의 도서관 현장은 아직 미성숙의 질곡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문헌정보학은 첨단의 이론과 담론 일색으로 앞서가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이와 같은 절망적이며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어떤 희망의 빛을 볼 수 있을까? 현장과 강단의 괴리를 좁히고 현장을 견인해 갈 수 있는 현장지향적인 학문의 길은 불가능한 것인가? 미래에 대한 허황된 환상을 쫓아다니다 적당한 자기만족으로 끝나고 말 학문의 자세를 바로잡을 수는 없는 것일까? 도서관의 미래에 희망을 주는 문헌정보학의 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결코 단순명료하게 대답할 성질의 것은 아니다. 고민스럽게 희망의 길을 모색해 보아야 할 것이다. 미래도서관 담론과 관련하여 생각해 보면 이제 우리 문헌정보학 연구자는 우리 현장에 대한 피상적인 인식과 서구 담론에 대한 표피적이며 편향된 추수의 자세를 버리고 자기성찰적이며 실천적인 자신의 언어를 가져야 할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게 된다. 이는 지식과 삶이 겉도는 현상을 지양하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언어 생산을 통하여 현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것이며 현실을 반영하고 견인해 갈 수 있는 이론을 통하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원리에서 도출되는 전략인 것이다. 현장의 현실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현실 적합한 연구를 지향하는 학자는 분명 미래의 희망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혜정의 단호한 지적은 우리 문헌정보학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받아들여야 할 교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사회란 어떤 면에서 그 사회의 지식인들이 만들어 내는 이론이 현실을 보다 잘 보게 하는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현실과 유리된 이론으로 먹고사는 지식인이 많을수록 그 사회는 문제가 있는 사회인 것이다. 달리 말해서 이론과 실천이 유리된 생활을 하는 지식인이 많은 사회는 자체 내 문제를 제대로 풀어가지 못하는 사회이다.
현 단계에서 도서관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문헌정보학이 되기 위해서는 첨단적이며 유행적인 테마에만 치중하기보다는 현장 지향적이며 유용성 있는 논의에 에너지를 집중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뿌리도 없이 떠다니는 듯한 논의에 기대고 있을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최성진의 주장도 주의 깊게 들어 볼 필요가 있다. 그는 우리 문헌정보학계의 연구자들이 우리 현장과 무관한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적한 후 다음과 같이 반성을 촉구한 적이 있다.
이 나라에서 문헌정보학의 연구가 왜 필요합니까? 이 나라의 도서관 봉사 발전과 관련되지 않은 문헌정보학 논문은 어디서 필요로 합니까? 이 나라에 도서관이 없어도 문헌정보학 연구가 필요하며 문헌정보학자가 필요합니까? 한국의 문헌정보학자들은 이 기본적인 물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국의 문헌정보학자들은 어떤 연구 과제를 결정하기 전에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시대 이 나라의 문헌 정보학자들이 해야할 과제인가? 한국문헌정보학의 정립에 기여할 과제인가? 적어도 한국 도서관봉사의 중요한 문제나 필요와 관련된 과제인가? 한국문헌정보학의 정립에 기여할 과제를 수행하려면 한국도서관 봉사의 현장을 알아야 합니다. 현장에 대한 바른 이해와 감각 없이 현장에 유용한 연구를 수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연구의 결과는 허구와 공론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외부의 권위에 기대거나 그것을 흉내내지 않고 자기성찰적인 언어를 생산하고 현장 변혁에 적실한 이론을 연구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그러한 담론들이 활발하게 교환되고 논의되는 열린 토론의 장을 활성화 시켜 나가는 학계의 노력이다. 자기 폐쇄적인 학자 개개인이 모여 파편화된 언술을 발산하고는 끝내 버리는 비생산적이며 단절적인 학문 공간은 이제 변화되어야 한다. 외래 이론이나 새로운 의견들은 폭넓고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현장에 적용되고 강단에서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풍토에서 정보기술과 미래도서관 담론과 같은 민감하고 시의성 있는 사안은 물론이고 학문 전반에 걸친 수준의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 조혜정은 열린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를 읽어내기 위한 기본 적인 논의의 골격과 기준 자체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없을 때 아무리 많은 훌륭한 학자들이 노력을 기울여도 그 개별적 노력들은 간단히 식민주의적 패러다임 속에 묻혀 버린다고 말한다.
애정 어린 비판과 격려의 언어로 가득한 학회를 만들어 가고 현장과 학계에 진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현장성 있고 흥미진진한 논문으로 채워지는 학술지를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이것은 연구자 개개인이 갖는 폐쇄성과 보수성을 극복하는 길이 될 것이며 동시에 문헌정보학이 인문사회과학의 한 분과학문으로서 당당히 자리 잡게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한 연구논문에 의하면 우리 문헌정보학계에서도 이미 60년대부터 학문의 정체성(identity)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한 논의는 간헐적이긴 하지만 때로는 논쟁적인 성격을 띠기도 하면서 시기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현재까지 진행되어 오고 있다고 연구자는 소개하고 있다. 학문의 정체성에 대한 부단한 탐구와 그것에 따른 전략전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실천하려는 노력은 일차적으로는 연구자의 올곧은 학문 자세를 제시하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학문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문헌정보학과 같이 뚜렷한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응용사회과학 분야의 경우 이러한 노력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해야할 것이다.
참고문헌
구본영(2002), 문헌정보학 전문직의 정체성과 미래의 전망, 한국문헌정보학회
김정근 외 1명(1996), 도서관사회학 연구시론 : 문헌정보학의 학문성에 대한 인식론적 전환을 위하여, 한국문헌정보학회
노영희 외 2명(2012), 한국문헌정보학 교과과정 운영모형 및 표준교과목 개발에 관한 연구, 한국문헌정보학회
박성미(1997), 문헌정보학의 새로운 시작 : 탈식민적 학문으로서의 출발, 부산대학교
유영준(2003), 문헌정보학의 지식 구조에 관한 연구, 한국정보관리학회
이수상 외 1명(1991), 한국문헌정보학 연구방법론에 대한 한 고찰, 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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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1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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