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폭행사건을 통해 바라본 대인지각과 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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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민수 폭행사건을 통해 바라본 대인지각과 귀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최민수 폭행사건을 통해 바라본 대인지각과 귀인

Ⅰ. 문제제기

Ⅱ. 이론
1. 대인지각
1) 인상형성에 작용하는 효과들
2) 대인지각의 내용

2. 귀인
1)귀인과 귀인의 차원
2)귀인의 주요 편향들

Ⅲ. 분석
1-1.대인지각 -인상형성에 작용하는 효과들
1-2.대인지각의 내용

2. 귀인의 분석
1)귀인과 귀인의 차원
2)귀인의 주요 편향들

Ⅳ. 결론

본문내용

있다.
④현저성 효과
현저성 효과는 사람들이 배경적인 정보보다 돌출해 보이는 도형적인 정보에 주의를 하여 이를 중심으로 인상형성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최민수의 경우는 지금까지 줄곧 보여준 극중 역할과 언행 등에 의해 대중은 대개 최민수를 터프가이, 남성성이 강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최민수가 대중에 내비친 다양한 면을 살펴보기 어렵고, 대다수가 강한 이미지만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현저성 효과로는 설명이 어렵다고 판단된다.
⑤악성 효과
악성 효과는 지속적인 긍정적인 정보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정보가 얻어졌을 경우 긍정적인 것이 반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최민수에 대한 자료조사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는 찾을 수 없었고 대중들 또한 최민수의 이미지를 좋게 바라본 경향은 드물기 때문에 악성 효과는 이 사례에서 찾을 수 없다고 보여진다.
1-2.대인지각의 내용
①내현성격이론
보통 사람들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다른 특성도 가질 것이라고 나름대로 판단하곤 한다. 우리가 떠올리는 최민수는 오토바이, 가죽점퍼, 낮고 강한 말투, 부리부리한 눈빛 등이 있다. 이러한 특징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우리는 강하고 때로는 악한 사람으로 간주하고는 한다. 최민수의 경우 내현성격 이론이 적용되어 그가 지금까지 드러낸 특징들에 의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최민수는 인간미가 없으며 제멋대로일 것이라고 단정지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Wogciszke & Bazinska 의 연구에서 내현성격이론은 타인에 대한 인상형성 과정에서 도덕성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최민수는 도덕적인 면에서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지 못했다. 가령 2007년도에는 대부업체 광고를 찍어 많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으며 노인 폭행 사건은 대표적으로 도덕적인 것과 관련된 사건으로 대중들의 최민수에 대한 대인지각이 더 강화된 것으로 설명된다.
②고정관념
고정관념이 활성화되면, 고정관념과 불일치하는 정보들의 처리에 제동이 걸려 우리의 주의 밖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나타난다. 최민수에 대한 카리스마, 터프가이 이미지에 대한 고정관념이 형성된 대중은 실제로 최민수가 노인을 폭행 한 적이 없고, 미디어에서 잘못 보도를 했다거나 목격자가 퍼뜨린 뜬금없는 소문일지도 모른다는, 곧 고정관념과는 불일치하는 정보들은 주의에서 멀어지고 최민수의 폭행을 당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만약 김장훈 같이 평소 선행으로 유명한 연예인이 폭행시비에 휘말렸을 경우에도 대중들은 똑같이 반응하였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아마도 대중은 김장훈이 피해자의 위치라고 단언하거나, 폭행을 했을지라도 정당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사람들의 대인지각에 있어서 고정관념은 상당하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2. 귀인의 분석
1)귀인과 귀인의 차원
사람들은 최민수를 내귀인했다.
외적 요소(상황)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민적으로 최민수의 태도, 인격, 정서(내적 요소)를 탓했다.
2)귀인의 주요 편향들
①현저성 편향
※Taylor와 Fiske의 실험 (1984)
두 사람이 5분간 대화를 하게 하였을 때, 이들의 관찰자들은 자신이 마주본 위치에 있는 사람이 등을 돌리고 앉은 사람보다 대화를 주도하였다고 평가하였다. 마주보는 사람이 등을 돌려앉은 사람보다 현저한 자극이 되기 때문이다.
②근본귀인오류
※밀그램의 실험
1961년 미국 ‘기억력에 관한 실험’ 가장한 ‘권위와 복종에 관한 실험’으로 A실험자가 간단한 문제를 주어서 B실험자가 간단한 문제를 맞추지 못할 경우 A실험자는 B실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며, 전기충격은 15V씩 올라간다. 여기서 B실험자는 배우이고, 전기충격기는 조작이며, A실험자의 반응을 살펴본다. A실험자가 실험을 거부하면, 주최측에서는 “절대 죽지 않습니다”하며 실험을 속행한다.
실험 주최측 예상 : “잘해야 0.1%만이 450V까지 전기충격을 가할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비인간적 행위를 가할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다 - 92%
하지만 결과는 65%의 사람들이 450V가압하였다.
그냥참고) 나머지 35%의 특징 :
MMPI검사(다면적 인성 검사)에서 사회 책임성 점수가 더 높다.
어릴 때 심한 매를 맞음
아버지와 친함
-밀그램의 실험을 본 사람들은 무자비한 실험참가자에게 분노했으며, 자신은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을거라 예측했다. 또, 92%의 사람들이 자신은 다른 사람에게 비인간적 행위를 가할 수 없다고 했다. 이것은 근본귀인오류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이다. 실험참가자들에 대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최민수의 경우
최민수 사건을 접한 사람들은 최민수가 그 때 어떤 계기로 상황에 개입하게 되었는지, 왜 노인과 시비가 붙었는지, 왜 노인을 차량 보닛에 올려놓고 주행을 했는지에 대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최민수의 성향만을 고려하여 내귀인하는 근본귀인오류를 범했다.
③행위자-관찰자 편향
관찰자 : 최민수(행위자)의 행위에 대해 내귀인하였다.
행위자 : 예외적으로 최민수(행위자)는 자신의 입장을 외귀인하지 않았다.
Ⅳ. 결론
지금까지 최민수의 사례를 들어 대인지각과 귀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인간은 어떤 상황과 현상에 있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귀인의 오류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관찰자는 타인의 행위를 바라보는데 행위자와 그 외부 상황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보통 타인의 행위를 그 사람의 태도, 인격, 정서 등 내적요인으로 판단하곤 한다. 최민수의 폭행 사건 또한 사건의 전말을 정확히 인지하지 않고서 그동안 최민수에 대한 고정관념과 이미지에 의거하여 그를 판단하고 파렴치한 인간이라고 매도한 것도 내귀인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관찰자가 되어 행위자를 판단하는 것은 쉽고 간단한 문제라고 할지라도 만약 누군가가 외부적인 상황에 의해서 부정적인 행위를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쉽사리 내귀인을 해버린다면 행위자는 무척이나 억울하고 답답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인간의 지각에 한계를 깨닫고 타인의 행위를 섣불리 내귀인하지 말고 정확한 사실에 의해서 판단하고 행위의 외적 요인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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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0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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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8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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