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원작과 1968년, 1996년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세익스피어 인 러브(1998) 를 통해서 본 로미와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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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셰익스피어 원작과 1968년, 1996년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세익스피어 인 러브(1998) 를 통해서 본 로미와와 줄리엣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머큐쇼가 하는 맵 여왕에 대한 언급을 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세익스피어와 세익스피어의 사랑하는 바이올라 둘은 사랑하면서도 끝내 서로를 놓아주게 된다. 바이올라는 세익스피어와 도망을 가서 사랑을 하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는데 바이올라가 세익스피어를 여왕에게 소개를 시켜주어 삼류 연극작가였던 세익스피어가 자기 재능을 맘껏 발휘해서 지금처럼 세계적인 작가로 남을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셰익스피어의 재능을 위해서 사랑을 포기한 것이다. 셰익스피어는 대부호집의 딸이었던 바이올라와 사랑하게 되면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썼는데 이 사랑에 좌절해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래는 해피엔딩이었지만 비극적인 결말로 끝을 맺는다.
10. 문학작품을 영상으로 나옴으로써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문학과 영화는 아주 동질적이면서도 또한 아주 이질적인 예술 제 장르이다. 동질성이 필연적으로 장르의 혼재 내지는 상호침투를 가져온다면 이질성은 표현 코드의 상이함과 해석상의 차이를 이끌어 낸다.
영화의 특수성을 보장하는 강력한 예술 형식과 대중성은 '이야기하기'를 통해 비로서 성취된다는 점에서 문학과 동질성을 가진다.'시점' '플롯' '스토리' 등의 문학용어가 영화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영화와 문학의 두드러진 이질성은 표현 코드의 차이에서 비롯되는데, 문학 연구에 비해 영화 연구가 어렵다는 것을 통해서 이 점은 잘 알 수 있다. 영화는 숏에서 시퀀스에서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반에 문학은 접속사로 이어진다.
영화의 장면 장면은 책에 인쇄된 글자처럼 독자의 시선을 지속적으로 잡아둘 수 없으며,되풀이해 읽거나 부분부분 잘라내 읽을 수 없기 때문에 문학 분석과는 그 규범 틀이 다르다.
또한 영화란 시각적이거나 비언어적인 요소들 - 다양한 촬영기법 . 음향 . 조명 . 배경음악 등 -에 전적으로 의지하므로 동일한 스토리도 문학과 영화는 그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동질성과 이질성에 무관하게 문학과 영화는 서로 긴밀한 영향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영화적 기법이 소설의 시점을 통해 차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11. 전설과 신화 속의 로미오와 줄리엣-피라모스와 티스베
로미오와 줄리엣을 주제로 한 사랑 이야기는 셰익스피어 희극이 베로나를 주제로 했지만확증은 없어 허구에 불과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몬타규 및 카플렛 집안의 적대감은 실제로 옛날에 존재했으며 이는 1299년~1304년 사이에도시에 머물렀던 단테에 의해서도 목격돼 언급되었다.
바빌로니아에 살던 피라모스와 티스베는 두 가족의 불화 때문에 몰래 사랑을 속삭여야 했던 슬픈 연인들이었다. 두 집 사이의 담벼락에 뚫린 구멍을 통해서만 살짝살짝 만나던 두 사람은 결국 함께 달아나기로 하고, 마을 바깥의 뽕나무 아래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티스베가 조금 먼저 도착해서 피라모스를 기다리는데 느닷없이 사자가 나타나는 바람에 그녀는 잠깐 도망을 친다. 그때 그녀의 베일이 땅에 떨어졌는데, 사자는 피투성이 입으로 베일을 물어뜯어 찢어버리고는 가버리고 잠시 후 그곳에 도착한 피라모스는 티스베의 베일이 피에 젖어 찢어져 있는 걸 보고는 티스베가 사자에게 물려 죽은 것으로 단정하고 자살을 해버린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돌아온 티스베가 그것을 알고는 사정을 눈치채고, 역시 자살을 한다. 두 사람의 피가 땅에 스며들어, 그때까지 흰 열매를 맺던 뽕나무가 그후로 검붉은 열매를 맺게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근원설화쯤 되기도 한다.
로미오와줄리엣의 탄생창작 연도는 1595년경으로 추정되며, 초판은 1597년에 나왔다. 그러나 1599년 발행의 4절판을 표준판으로 친다.
작자의 낭만적 비극으로는 최초의 작품이며 이탈리아의 소설가 마테오 반델로의 작품(1554) 내용을 소재로 한 것으로 생각되나, 직접적으로는 아서 브루크의 《로메우스와 줄리엣의 비화》(1562)에 의거하여 저작하였다.원래는 원수사이인 두 집안 사이에서 일어난 지극적인 사랑이야기와, 수면제로 말미암아 결혼을 회피하게 되었다는 각기 다른 두개의 이야기를 이탈리아 작가 마테오 반델오가 하나로 묶어 소설로 만들었다.마테오반델로의 소설에서는 두 주인공의 사랑이야기가 9개월에 걸쳐 일어나는데 반해 셰익스피어는 더욱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사건을 5일로 줄였다.
로미오와 줄리엣을흔히 '서두름에서 오는 비극'(tragedy of haste)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9개월이나 경과되는 원래의 이야기를 셰익스피어는 5일간의 사건으로 줄였다. 실화가 아닌 드라마의 구성의 묘미가 여기에 있고 작가는 그 점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둘러 죽음으로 치닫는 두 연인의 사랑의 비극이 그 속도 즉, 이 극에 자주 나오는 번갯불의 비유에 걸맞게 빨리 진행되는 그 외줄기 정념으로 해서 더욱 그 빛을 발할 수 있었다는 데 있다.
Ⅲ. 결론
윌리엄 셰익스피어의『로미오와 줄리엣』은 젊은 연인들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낭만비극이면서 그 사랑을 좌절시키는 주변 환경과 운명의 비극적 파괴력 때문에 운명비극으로 간주된다. 이 극은 사랑의 찬미와 비극적 운명이라는 서로 상반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칠 경우에 다른 쪽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운명에 비해서 사랑을 지나치게 강조할 경우에는 감성적 멜로드라마로 전락할 우려가 있고, 반대의 경우에는 사랑이란 주제가 위축되어 버리는 암울한 비극으로 끝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셰익스피어는 연인들의 비극적 운명의 결과가 그들의 사랑을 더욱 고결하게 부각시키도록 도모한다. 즉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운의 죽음이 양가의 화해와 베로나의 평화를 가져오게 함으로써 그들의 사랑을 더욱 고결하게 부각되도록 도모한다. 즉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운의 죽음이 양가의 화해와 베로나의 평화를 가져오게 함으로써 그들의 사랑은 더욱 빛나는 것이다.
우리는 문학과 영화를 비교함으로써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이해하고 영화를 통해서 세익스피어의 의도와 감독의 의도를 이해함으로써 독자스스로 주관적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재창조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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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9
  • 저작시기2014.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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