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조경 (베르사이유, 보르비콩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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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조경 (베르사이유, 보르비콩트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랑스 조경의 문화적 배경
 2. 프랑스 조경의 특징
 3. 베르사유 조경의 특징
 4. 보 르 비콩드 조경의 특징
Ⅲ. 결론

본문내용

원양식의 특징으로 여러 프랑스 정원과 이에 영향을 받은 주변 국가들의 바로크 식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색의 꽃과 기하학적인 형태로 다듬어진 상록수들이 잘 어울려져 환상의 세계를 연출 해 주고 있다.
화려한 장관이 펼쳐지는 분수와 대운하
물의 화단으로부터 앞으로 계단을 내려가면 밤의 여신인 라토나(Latona)의 분수가 뒤에 총림과 대운하를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분수 중앙부에는 라토나 여신상이 두 자녀 아폴로, 다이아나와 함께 운하 쪽을 바라보며 서있다. 그 주위는 삼단으로 구성되어 개구리, 거북이, 그리고 개구리의 형태를 지닌 남녀 군상들이 원형으로 돌아가며 배치되어 있다. 분수 옆으로는 역시 자수 화단이 펼쳐져 있다. 라토나 분수 앞은 루이 14세가 정원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도록 한 장소. 분수 앞 펼쳐진 화려한 장관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한동안 떼지 못하게 한다.
정원 끝의 대운하와 만나는 곳에는 아폴로의 분수가 자리 잡고 잇는데 해양신인 반인반어의 트리톤(Triton)과 돌고래에 둘러 싸여 네 마리의 말이 끌고 가는 마차 위에 앉아 있는 아폴로의 모습이 매우 역동적인 형태로 궁전 쪽을 바라보고 있다. 뒤로 보이는 대 운하는 길이가 1560m이고 수로의 넓이가 120m에 이른다. 운하는 십자로 교차되어 구성되어 있는데 다른 한쪽인 남북축 운하의 길이도 1km에 이른다. 현재도 이 곳에서는 뱃놀이를 즐기고 있는데 루이 14세 당시에도 이 곳에서 축제를 할 때 이 운하에서 뱃놀이를 하며 불꽃놀이와 함께 향연을 즐겼다고 한다.
라토나 분수(Bassin de Latone)
1670년 마르씨의 작품으로 베르사유 정원에 세워진 최초의 대리석 조각이다. 그리스 신화 속에 나오는 딸 라똔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폴로와 다이아나의 어머니인 라똔느가 리씨 주민들에 의해 모욕을 받자 주피터가 주민들에게 벌을 내려 두꺼비, 도마뱀 등으로 변화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폴로 분수(Bassin d’Apollon)대운하, 소운하(Grand Canal,Petie Canal)
아폴로 분수는 뛰비의 작품으로 대지를 밝히기 위해 물결을 헤치고 바다의 괴물들로부터 벗어나오는 태양의 신 아폴로의 마차를 묘사하고 있다.
분수 주위를 원형으로 감싸고 있는 광장은 대운하 쪽을 향해 열려져 있으며, 그 주위에는 신화를 주제로 한 조각들이 세워져 있는데 그 중에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조각품들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1670년에 물을 댄 운하는 길이 1,650m,폭 62m의 대운하와 길이 1,070m,폭 80m의 소운하가 십자형을 이루고 있다.
루이 14세가 “자연이 나에게 물을 거부하고 있다”라고 했듯이 호수에 물을 대는 것은 루이 14세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의 하나였는데 관계기술자 프랑씬느, 졸리에 의해 베르사유 주변에 있는 여러 연못들로부터 물을 끌어왔으나 운하와 분수를 채우기에는 부족하였다. 1675년 마침내 쎄느 강변 마를리에서 말에 의해 가동되는 양수기를 설치, 수로를 통해 물을 대었다. 이 운하에서 대향연때에는 모의 해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감 상
이번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프랑스식 정원에 대하여 조사하고 공부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총림, 자수 화단과 같은 용어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 백년 전쟁 등을 통해 보수적인 기질을 갖게 되고 주로 성곽을 생활을 한 프랑스 인답게 성 내에서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정원이 발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는 프랑스 정원 양식의 특징인 평면기하학식이 무엇인지 이해하기가 힘들었지만
평지가 많은 지형의 특징을 살려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공간구획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강한 축선과 절대왕권을 상징하는 장엄한 규모를 통해 프랑스 정원의 특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정원을 둘러보게 되면 루이 14세의 "짐은 곧 국가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고. "태양의 왕"이 지닌 영향력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을 듯 하다.
왕에게 권력의 상징과도 같은 정원, 베르사유의 규모와 화려한 색채의 사용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세계인의 넋을 빼놓지만 아름다움의 이면에는 왕을 위해 돌을 나르고 고통에 시달려야 했던 시민들의 삶 또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위대한 유적을 남긴 르 노트르 - 조경가로서 그의 탁월한 재능과 업적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조경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써 뿌듯함을 느낌과 동시에 시각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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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11
  • 저작시기2013.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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