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셰어 에너지주권을 읽고

소개글

헤르만셰어 에너지주권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책과 저자소개
1. “에너지 주권” 소개
2. 저자소개 - 헤르만 셰어 & 배진아

Ⅱ. “에너지 주권”의 내용

Ⅲ. 서평

본문내용

다. 수십년 전부터 대체 에너지 라는 재생가능 에너지원은 다 어디로 갔을까? ‘대체’라는 딱지를 떼려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 되는가?
점점 더 강화되는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한 회의론에 대해 독일의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로 중도좌파 사회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저자 헤르만 세어는 화석.핵에너지로 이익을 얻고 있는 기존 정치,산업 체제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기존 에너지원은 산업혁명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온 경제구조에 꼭 들어맞는 반면 재생가능 에너지를 필연적으로 ‘소형화’ ‘분산화’를 수반할 수밖에 없다. 에너지가 더 이상 돈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권력에도 별 쓸모없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전세계의 기득권자들이 재생가능 에너지의 부상을 조직적으로 방해해왔다는 증거들을 조목조목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포자기에 빠졌던 환경보호론자들의 ‘내안의 적’에 대해서도 파헤친다.
많은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석유와 천연가스양을 확보하는것이 결코 아니다.
인간이 필요한만큼 쓸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에너지의 자율성이다.
재생가능 에너지를 쓰면 석유나 천연가스 확보를 위해 ‘전쟁’이 필요가 없다.
재생에너지원이 지천에 깔려 있고, 한번 쓰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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