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다큐 프라임 - 돈은 빚이다, 소비는 감정이다

소개글

ebs다큐 프라임 - 돈은 빚이다, 소비는 감정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것도 구매하기 때문이다. 이 여성들은 남성보다 감성적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여성들의 특징 현대의 Neuro Marketing의 주 타깃이 된다고 한다.
한 가지 인상 깊었던 실험이 있었다. The Symbolic Power of Money라는 실험이었다. 이 실험에는 Reminders of money after social distress and physical pain이라는 설명이 붙어있었다. (해외 사이트) 사회적, 신체적 스트레스와 고통 이후에 돈이 상기시키는 것으로 해석해보자. 실험의 내용도 이와 같다. 대학생들을 상대로 잠깐 토론을 하게 한 후 본격적인 토론을 위해 팀을 나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실험대상 학생들에게 비밀리로 아무도 자신과는 팀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알려준다. 그러면 그 학생들은 실험 후에 동전을 그리라고 요구받았을 때, 실험 전에 그린 동전보다 훨씬 큰 크기로 그린다고 한다.
보상심리, 자기과시욕, 무의식적 욕구에 지배받는 소비와 그 것을 이용하는 마케팅을 보고서 재미있었고 흥미로웠지만 한 편으로는 씁쓸했다. 이익을 위해서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보고 이용하는 것 같아서 마케터의 직업에 약간 회의감을 느꼈다. 다큐 수준이 굉장히 높다. 그 만큼 국민들의 수준도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이 다큐는 비록 다른 다큐처럼 아주 혁신적인 내용을 담거나 많은 돈을 들였거나
아름다운 영상미가 있는것은 아니지만,현대 금융경제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명품다큐를 넘어서서... 무조건 봐야할 기본 다큐가 아닐까 싶다. 이 다큐 만큼은 정말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키워드

ebs다큐 프라임,   돈은 빚이다,   소비는 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