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당오대사연의 25회 26회 한문,한글번역 - 25.진왕감문전령자(晉王勘問田令孜) : 진왕은 전령자를 심문하다 & 26.주온체검협왕탁(朱溫掣劍挾王鐸) : 주온은 검을 들고 왕탁을 끼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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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잔당오대사연의 25회 26회 한문,한글번역 - 25.진왕감문전령자(晉王勘問田令孜) : 진왕은 전령자를 심문하다 & 26.주온체검협왕탁(朱溫掣劍挾王鐸) : 주온은 검을 들고 왕탁을 끼고 위협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第二十五回 晉王勘問田令孜
제이십오회 진왕감문전령자
잔당오대사연의 25회 진왕은 전령자를 심문하다.
勘问 [kānwèn]:1) 조사하여 심문하다 2) 캐묻다



第二十六回 朱溫掣劍挾王鐸
제이십육회 주온체검협왕탁
잔당오대사연의 26회 주온은 검을 들고 왕탁을 끼고 위협했다.

본문내용

哮嘶喊, 裂斷頭。
각설우진숙질 규견거상여자 과유국색 이인불승지희 전차후옹 수십인상수 행부도이십여리 홀연우진좌하옥면마 포효시함 열단비두
前遮後擁:1) 여러 사람이 앞뒤로 보호하며 따름 2) 앞뒤로 보호하며 따르다
각설하고 주우진 숙부와 조키는 수레안 여자를 훔쳐보니 과연 국색으로 두 사람을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앞뒤로 보호하며 따르며 수십명이 따르는데 20여리를 못가서 갑자기 주우진이 앉은 옥면마가 포효하며 울부짖고 고삐 머리를 끊었다.
友珍問其叔曰:“馬斷頭若何?”
우진문기숙왈 마단비두약하
주우진이 숙부에게 물었다. “말이 고삐 머리를 끊음은 무엇입니까?”
義曰:“乃吾姪新娶, 去舊更新之兆也。”
의왈 내오질신취 거구갱신지조야
주의가 말했다. “내 조카가 새롭게 장가드니 옛것을 버리고 새것으로 바꿀 징조이다.”
友珍曰:“叔父所見甚明。”
우진왈 숙부소견심명
주우진이 말했다. “숙부의 소견이 매우 밝습니다.”
言尤未, 只見塵埃起處, 一彪人馬到來。
언우미절 지견진애기처 일표인마도래
말이 아직 끊어지기 전에 단지 먼지가 일어나는 곳에 한 표범같은 군인과 말이 도래하였다.
爲首一將:濃眉大眼, 漆髮童, 相貌堂堂, 威風凜凜, 坐下黃驃馬, 手持安漢刀。
위수일장 농미대안 칠발동안 상모당당 위풍늠름 좌하황표마 수지안한도
相貌堂堂 [xiangmaotangtang]:용모가 당당하다
첫머리 장수는 다음과 같았다. 짙은 눈썹의 큰 눈에 옷칠한 검은 모발에 동안이며 모습이 당당하며 위풍 늠름하며 황표마에 앉아 손에 안한도를 지녔다. 
知遠截阻去路, 聲大罵曰:“逆賊子, 我在此等久, 好將小姐留下, 饒性命, 如或執迷, 決無 干休!”
지원절조거로 여성대매왈 역적자 아재차등구 호장소저류하 요니성명 여혹집미 결무간휴
小姐 [xioji] :아씨. 아가씨
執迷:고집 세고 명민(明敏)하지 못함
干休 [gnxi]:그만두다. 손을 떼다.
유지원은 가는 길을 막고 사나운 소리로 크게 욕했다. “역적 자식아 나는 여기서 오래 기다렸고 아씨를 남겨두어 네 생명을 살아야 하며 만약 미혹당하면 결단코 그만두지 않겠다.”
朱義聽得此言, 荒自逃走。
주의청득차언 황자도주
주의는 이 말을 듣고 당황해 스스로 도주했다.
友珍一馬當先, 問曰:“來將何名?”
우진일마당선 문왈 래장하명
주우진은 말에 선두에 서서 물었다. “온 장수 이름은 무엇인가?”
知遠答曰:“吾乃沛邑劉知遠是也。”
지원답왈 오내패읍유지원시야
유지원이 대답했다. “나는 패읍의 유지원이다.”
友珍曰:“吾與汝無仇, 緣何阻我去路?”
우진왈 오여여무구 연하조아거로
주우진이 말했다. “내가 너와 원수가 없는데 어찌하여 내 갈 길을 가로막는가?”
知遠曰:“汝乃不仁, 奪人妻子。”
지원왈 여내불인 탈인처자
유지원이 말했다. “네가 인자하지 못하여 타인 처자를 뺏어서이다.”
友珍大怒, 躍馬挺槍, 直取知遠, 兩馬相交, 戰不數合, 知遠大喝一聲, 友珍措手不及, 被知遠一刀斬於馬下, 餘衆四散, 各自逃生。
우진대노 약마정창 직취지원 양마상교 전불수합 지원대갈일성 우진조수불급 피지원일도참어마하 여중사산 각자도생
措手不及 [cuoshubuji] :미처 손쓸 새가 없다.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다.  
주우진이 크게 분노하여 말을 뛰며 창을 잡고 곧장 유지원을 취하니 두 말이 교전하여 싸움이 몇 합이 안되어 유지원이 크게 한 소리를 지르니 주우진이 손을 쓰지 못하고 유지원의 한 칼에 말아래로 베어져 남은 대중이 사방으로 흩어져 각자 도망갔다.
有詩爲證:倚强挾勢奪人妻, 天理昭昭不可欺.
유시위증 의강협세탈인처 천리소소불가기  
昭昭:사리(事理)가 환하고 뚜렷함, 밝은 모양(模樣)
시로 다음처럼 증명한다. 강함을 의지해 기세를 끼고 타인 처를 빼앗으니 하늘 이치가 밝아 속일수 없다.
遇英雄劉知遠, 友珍一命喪須臾。
원우영웅유지원 우진일명상수유
원망스럽게 영웅 유지원을 만나 주우진 한 생명이 잠시만에 죽게 되다.
  
岳存訓從後陣殺來, 二人合兵奪香車, 隨領小姐, 徑上同臺去了。
악존효종후진쇄래 이인합병창탈향거 수령소저 경상동대거료
악존효는 뒷 진영에서 쇄도해 오니 2사람은 병사를 합쳐 향거를 빼앗으려고 하며 아씨를 따르니 곧장 동대로 갔다.  
却說朱義, 引敗殘人馬, 還見朱溫, 溫問:“親事若何?”
각설주의 인패잔인마 환견주온 온문 친사약하
事 [qnshi]:1) 혼사 2) 혼인
각설하고 주의는 패잔병을 이끌고 주온을 보러 가니 주온이 물었다. “혼사는 어떻게 되었나?”
義曰:“友珍去至滄州, 王鐸安排香車, 卽將小姐送出界口, 行有數里之地, 只見大道上, 閃出一支人馬, 爲首一將, 乃沛邑人也, 姓劉名皓字知遠, 此人是岳眞部下驍將, 輪刀殺友珍, 奪小姐, 徑上同臺去了。吾與衆兵, 各自逃生。”
의왈 우진거지창주 왕탁안배향거 즉장소저송출계구 행유수리지지 지견대도상 섬출일지인마 위수일장 내패읍인야 성유명호자지원 차인시악언진부하효장 윤도감살우진 창탈소저 경상동대거료 오여중병 각자도생
주의가 말했다. “주의진은 창주에 가서 왕탁이 향거를 안배하여 아씨를 경계 입구까지 전송하여 몇 리 땅을 가다가 단지 큰 길에서 한 군인과 말이 뛰어나와 선두 한 장수는 패읍 사람으로 성은 유 이름은 호이며 자는 지원으로 이 사람은 악진경 부하의 용장으로 칼을 휘두르며 주우진을 베어 죽이며 아가씨를 빼앗아 가서 곧장 동대로 갔습니다. 저와 여러 병사는 각자 도망을 왔습니다.
朱溫大叫一聲, 昏於地。
주온대규일성 혼절어지
주온은 크게 한 소리를 지르며 땅에 혼절했다.
未知性命如何, 且聽下回分解。
미지성명여하 차청하회분해
아직 생명이 어떨지 모르니 아래 27회 부분의 해설을 들어보자.  
卓吾子評:朱溫罔上行私, 恣肆暴虐, 計邀王鐸, 酒次逼婚。
탁오자평 주온망상행사 자사포학 계료왕탁 주자핍혼
恣肆 [zisi]:1) 제멋대로이다 2) 방자하다 3) 방종하다
이탁오가 평가한다. 주온은 웃사람을 속이며 사적임을 행하며 방자하게 포학하며 계책으로 왕탁으로 맞이하며 술로 다시 혼인을 핍박했다.
若非知遠中途截住, 則存訓姻不成矣!友珍喪命, 亦理數然耳!
약비지원중도절주 즉존훈혼구불성의 우진상명 역리수역이
理 [lshu]:1) 이치 2) 도리
만약 유지원이 중도에서 빼앗지 않았다면 악존훈의 혼인은 성립하지 못했을 것이다! 주우진이 생명을 잃으면 또한 이치의 수가 그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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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1.06
  • 저작시기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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